이른바 '깜깜이 기간'(선거일 6일 전 여론조사 공표 금지)에 들어가기 전 발표된 한국갤럽의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 새누리당(현 국민의힘)은 39%, 더불어민주당은 21%로 집계됐다. 보수 과반을 점치는 시각이 우세했다. 뚜껑을 열어보니 민주당이 123석(새누리 122석)으로 '1석 차' 1당에 올랐다. 국회의장도 민주당 몫이 됐다. 훗날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동력이 된...
20대 총선 일주일 전 한국갤럽 조사에서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39%, 민주당 21%로 '더블 스코어' 격차였지만 결과는 민주당(123석·새누리 122석) 승리였다. 국민의당의 호남 약진이라는 악재에도 민주당이 공천파동이 불거진 새누리당을 상대로 수도권에서 압승(82석·새누리 35석)하면서 원내 1당에 등극했다.
19대 총선을 앞둔 리얼미터의 2012년 3월 4주차...
두 사람이 나간 자리는 정의당 비례 순위 8번 양경규 전 민주노총 부위원장, 9번 이자스민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의원에게 돌아갔다. 이들의 앞순위인 ‘땅콩 회항’ 사건의 박창진 전 대한항공 사무장(6번)은 2022년 9월 탈당했고 7번 배복주 전 정의당 부대표는 2022년 3월 재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퇴했다.
이자스민 의원은 앞선 비례대표들의 연이은...
친윤 ‘김장연대’ 후퇴, ‘진윤’ 부상한동훈·원희룡·김한길·인요한 등 하마평친윤 구도 요동...金 옹호 초선 재편 전망2015년 새누리당 ‘진박’ 사태 우려도
총선을 4개월 앞두고 여당의 권력 지형이 바뀌고 있다. 친윤 핵심인 ‘김장연대’(김기현·장제원)가 물러나면서 이들의 자리를 ‘검핵관’(검찰 출신 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이나 ‘용핵관’(용산...
일성건설이 포항시 남구 오천읍 공동주택 신축사업에 대한 공사도급계약 상대를 기존 ‘새누리홀딩스’에서 ‘우리자산신탁’으로 변경한다고 14일 공시했다.
해당 신축사업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 지하2층~지상18층, 4개동 255가구, 사업부지 4756평, 연면적 1만1433평 규모의 공동주택 신축사업으로 계약금액은 457억6328만 원이다.
그 이후 신한국, 한나라, 새누리, 자유한국당 등으로 당명이 변경됐다. 특히 한나라당은 1997년부터 2012년까지 약 15년간 유지되며 '최장수 정당명'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2012년 탄생한 새누리당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과 함께 사라졌고, 19대 대선을 앞둔 2017년 2월 자유한국당이 그 바통을 이어받았다.
이후 올 들어 4·15 총선을 앞두고 2월 17일 자유한국당과...
2016년 집회신고를 하지 않고 이정현 당시 새누리당 대표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연 전 동국대 총학생회장이 2심 재판을 다시 받게됐다.
대법원 3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안모 씨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남부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10일 밝혔다.
2015년 11월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
현재 가장 많이 재배되는 품종 1위에서 4위까지인 '신동진', '삼광', '새일미', '새누리'는 모두 국산이다.
농진청은 쌀 시장개방을 대비해 2003년부터 품종 개발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최고품질 품종 18품종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 중이다. 이들 최고품질 벼 재배면적은 2006년 0.6%에서 지난해에는 25.2%까지 비중을 높였다.
올해 첫 수확이 이뤄진 '해들'도...
자유한국당을 탈당해 정의당에 입당한 이자스민 전 의원이 속한 시민단체가 19대 총선 당시 원내 정당들에 정치활동 참여 의향을 담은 제안서를 냈으나,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만 이에 응답한 사실이 4일 알려졌다.
정의당 김종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에서 "이 전 의원이 소속된 시민단체에서 이주민 출신 정치인을 한번 만들어보자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자유한국당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반대와 관련해 한국당 전신인 한나라당과 새누리당 등이 과거 공수처 설치를 찬성하거나 추진했다는 점을 거론하며 “반대할 명분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1998년 이회창 한나라당 대표도 공수처 설치를 주장했고 2004년 17대 총선에서는...
이에 대해 표 의원은 “남 후보 측이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한 트위터 글에 이어 ‘다른 새누리 사람들과 달리 (남 후보의) 당시 조문과 분향소 운영 등은 평가받을 만하지만 그것이 진실 규명, 규탄과 탄핵 투쟁 현장 동참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는 글을 올렸다”며 “남 후보의 진정성을 지적한 것인데 오해한 것 같다”고 말했다.
바른미래당 김영환 후보 캠프도 이날...
전 새누리당 의원들이 지난해 4월 총선을 앞두고 서약했던 ‘세비반납’의 계약 만료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해 4·13 총선 직전 김무성 당시 대표 최고위원과 원유철 원내대표 등 전 새누리당 소속 의원 40여 명은 한 일간지에 ‘대한민국과의 계약’이라는 전면광고를 게재했다.
이들은 해당 광고에서 “국민 여러분, 이 광고를 1년 동안 보관해 주세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8일 “그동안 우리 대구시민들 경북도민들 그토록 새누리당을 밀어줬지만 지금 대구경북 너무 힘들고 아프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문 후보는 이날 대구 동성로에서 가진 유세에서 “대구경북 발전을 위해서도 저 문재인에게 표를 몰아주셔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가짜 보수가 대구 경북 정치를 독점해 온 30년, 대구 경북...
한편 1일 저녁 바른정당 공동선대위원장들은 유승민 후보를 만나 보수 후보 단일화를 제시했지만 유승민 후보는 대선 완주 의지를 거듭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바른정당 14명의 집단 탈당 및 홍준표 지지 움직임에 네티즌은 “새누리에서 탈당은 왜 했나? 최순실 소나기는 잠깐 피해 보자는 수작이었나?”, “원래 족보는 속이지 못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바른정당의 3자 단일화 추진 소식에 네티즌은 “바른정당은 단일화할 거면 왜 옛 새누리당을 탈당했습니까?”, “여기서 유승민이 물러나면 바른정당은 새로운 보수라던 의미도 퇴색하고 여전히 새누리라는 인상만 남길 듯”, “3자 단일화 찬성! 어느 후보든지 적극 지지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국회의원이 1명 있는 새누리당에도 3200여만 원이 지급됐다.
선거보조금은 최근 실시한 국회의원선거의 선거권자 총수에 보조금 계상단가(2017년도 1001원)를 곱한 금액으로, 후보자를 추천한 정당에 보조금 배분기준에 따라 지급한다. 구체적으로 정치자금법에 따라 교섭단체를 구성한 4개 정당에 총액의 50%를 균등 배분한다. 5석 이상 20석 미만 의석...
새누리당이 13일 전국위원회를 열고 당명을 ‘자유한국당’으로 바꾸는 당헌 개정안을 공식 추인했다. 이로써 ‘새누리’란 당명은 2012년 이후 5년 만에 사라지게 됐다.
당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 한 복합쇼핑몰에서 전국위원회와 상임전국위원회를 잇따라 열고 당헌·당규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날 전국위에는 380명의 전국위원들이 참석해 성원됐다....
새누리당은 12일 새로운 당 상징으로 ‘횃불’을 사용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당 지도부 핵심 관계자는 이날 “각진 횃불 모양을 형상화한 모양을 당 상징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 색은 기존 붉은색 계열을 사용하기로 했다. 이는 야당과 차별성을 갖고, 동시에 새 출발을 상징하는 ‘열정’을 뜻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새누리당은 북한이 12일 오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과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의 기습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김명연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어떤 형태가 됐든 북한의 무력 도발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을 정면으로 위반한 행위이고 이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누리당이 5년 만에 ‘자유한국당’으로 간판을 바꿔 달고 내부 재정비에 나선다.
새누리당은 오는 13일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 자유한국당으로의 당명 개정과 당헌·당규 개정을 확정 짓는다. 현 당헌·당규는 박근혜 대통령이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았던 2012년 2월에 만든 것으로, 개정안은 조기 대선에 대비해 당 대선후보 선출 과정을 간략히 하는 한편 박 대통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