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SK텔레콤의 T커머스 사업(상품판매형 데이터 방송채널 사용사업) 물적 분할 결정이 이 회사의 주가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이번 물적분할 결정은 고성장하는 T커머스 시장에 대한 유연한 대응을 위한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SK텔레콤의 실적이나 자본구조에 미치는 영향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6일 T커머스(데이터홈쇼핑) 사업자인 드림커머스에 대한 신세계그룹 이마트의 최다액출자자 변경신청에 대해 승인했다고 밝혔다. 현행 방송법 15조 2항에서는 ‘방송사업자 또는 중계유선방송사업자의 최다액출자자가 되고자 하는 자와 경영권을 실질적으로 지배하고자 하는 자는 미래부장관 또는 방통위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고 정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신세계그룹이 신청한 드림커머스의 최대주주 변경 안건을 승인해 통보했다. 신세계그룹은 T커머스 사업자인 드림커머스의 최대주주에 오르는 절차를 밟으며, T커머스로 가는 문을 열게 됐다.
6일 미래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미래부는 신세계그룹측에 드림커머스의 최대주주 지위를 승인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신세계그룹이 고대하던 T커머스 시장진출을
신세계그룹이 T커머스 시장 진출의 꿈이 이뤄졌다. 정부가 신세계그룹이 제출한 드림커머스의 최대주주 변경 안건을 승인했기 때문이다. 신세계그룹은 20년 숙원사업인 TV홈쇼핑사업의 한을 T커머스로 풀 수 있게 됐다.
1일 정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부는 신세계그룹이 제출한 드림커머스의 최대주주 변경안을 심사한 결과 승인하기로 결정했다. 미래부는 조만
SK브로드밴드는 T커머스(상품판매형데이터방송) 채널인 ‘B쇼핑’을 6일부터 론칭한다고 밝혔다.
B쇼핑은 KT 올레tv의 채널 40번을 통해 서비스 되며, 패션·잡화·미용·식품·생활·주방·가전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또 B tv 모바일의 실시간 채널 및 모바일웹(m.bshopping.co.kr)에서도 B쇼핑 시청과 상품 구매가 가능하다.
B쇼핑
CJ오쇼핑, GS홈쇼핑,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NS홈쇼핑 등 TV홈쇼핑 5개사가 뭉쳐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하는 ‘공익형 T커머스’를 운영한다.
한국TV홈쇼핑협회는 중기제품 판로 확대를 위해 상품판매형 데이터방송(T커머스) 면허를 가진 5개 TV홈쇼핑 사업자가 중기 전용 공익성 T커머스를 개국하기로 전체 6개 회원사 대표이사 합의를 통해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