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충주시, 제천시 등 7개 시군과 전북 군산시 서수면, 경북 상주시 동문동 등 20개 읍면동 지역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지난달 19일 세종시 등 13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지정한 뒤 추가로 피해 조사를 한 데 따른 조치다.
지난 4월 이상 저온 현상과 서리 등 냉해로 농작물 피해를 본 경북 의성군...
최근에는 경상북도 울진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봉사약국 트럭을 투입해 피로회복제, 생수, 의약품 등을 지원했다. 2017년 포항 지진과 2019년 강원 고성 산불 등 국가적 재난 상황일 때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으로 봉사약국 트럭이 찾아가 각종 의약품, 음료 등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미래 주인공인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나눔 활동도 펼치고 있다....
동천수는 경상북도 상주시에 마스크, 손세정제 등의 구호 물품을 기탁했다. 동아제약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격무에 시달리는 마스크 생산업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 총 126개 마스크 생산업체를 직접 찾아가 박카스F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우리의 작은 도움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HUG는 피해 가구가 많은 지역에 HUG 직원이 상주하는 현지 접수처를 운영하고, HUG 콜센터에 전담 상담원도 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HUG는 산불 피해자가 단독주택을 신축하는 경우 ‘단독주택 품질보증’의 보증료 할인 및 현장검사 수수료 면제 등 혜택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밖에 HUG는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생필품과 구호 물품...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지원이 결정됐다”며 “성금 외에도 직원 봉사단을 파견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KT&G는 2017년 5월, 강원 강릉·삼척과 경북 상주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3억5000만 원을, 2016년 9월에는 지진 피해를 입은 경주에 문화재 복구 성금으로 5억 원을 앞장서서 지원한 바 있다.
KT도 고성·속초 지역 산불과 관련 일부 무선기지국 및 유선서비스 장애 발생해 현장 대응에 나선 상태다. KT는 고성군 토성면에 설치된 과기정통부 상황실에 KT직원을 상주시키고 지원하고 있다.
KT 과천 관제센터 종합상황실과 원주 현장 상황실 개설, 피해 현장에 200여명을 투입했다. 또 이동 발전차 16대와 이동식 기지국 14대 현장으로 출동했다고 전했다....
대통령 선거 열기가 한창이던 5월 초 일어난 강릉·삼척·상주 지역의 대형 산불로 산림헬기 정비사가 순직했다. 삼척 산불을 진화하는 과정에서 헬기가 비상착륙하며 벌어진 사고였다. 고인은 평소 딸을 끔찍이도 사랑하는 성실한 가장으로 주위의 안타까움을 더하게 했다.
소중한 생명이 희생되면서 산림청을 주축으로 하는 원스톱 진화 시스템 구축의 당위성에...
"5월 강릉과 삼척, 상주에서 동시다발로 발생한 것과 같은 대형 산불은 초동 진화가 가장 중요한데 이를 위한 헬기 자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김용하 산림청 차장에게 산불 진화에 대한 애로사항을 묻자 즉각 돌아온 답변이다. 그는 12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진화헬기 확충 계획을 상세히 설명했다.
"전국 동시다발 산불 15건 내지...
대선 경쟁이 한창이던 지난달 초 강릉과 삼척, 상주에서 동시에 대형 산불이 일었다. 이를 끄던 진화헬기가 비상 착륙해 정비사 한 명이 생명을 잃었다.
산림은 1100㏊ 넘게 탔다. 복구는 우선 2020년까지 추진되지만, 수십 년을 자란 나무들이 숲을 이루려면 다시 그만큼의 시간이 걸린다.
올해 들어서만 지난달까지 발생한 산불이 500건에 이른다. 봄철이면 전국에서...
산림청은 9일 강릉·삼척·상주지역 산불 피해 복구비로 17억6300만 원을 지원했다. 강릉 7억6600만 원, 삼척 7억9700만 원, 상주 2억 원 규모다.
산림청에 따르면 산불피해지 1103ha 내에 사방사업이 필요한 곳은 산지사방 12.72ha, 사방댐 12개소, 계류보전 3.4㎞으로 조사됐다. 복구는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응급복구 대상지와 연차적 복구가 필요한 항구복구...
산림청은 이번 강릉·삼척·상주 산불 대응과정에서 드러났던 문제점을 진단하고, 재난성 대형 산불에 대비한 헬기자원 확충, 전문인력 양성, 산불방지 법·제도 개선 등으로 산불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동시다발 대형 산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강풍에 강하고 야간 진화가 가능한 중·대형급 산불 진화헬기를 오는 2025년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5~6일 발생한 강원도 강릉ㆍ삼척과 경북 상주 3건의 산불이 9일 오전 11시 20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3곳의 산불 피해면적은 축구장 면적의 476배에 달하는 340ha에 달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점리 산83번지에서 6일 오전 11시 42분 발생한 산불은 강한 바람으로 확산되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3일에 걸쳐 일출과...
효과적인 산불예방과 초기대응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재난홍보 등의 절차에 미흡한 점은 없는지 면밀하게 챙겨달라”고 지시했다.
이와 관련 안전처는 강릉·삼척·상주에 총 27억원의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지원했으며 향후 피해자 생활안정자금, 전소 주택 피해자 임시거주, 인명피해자 구호금 등의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
농협은 강원도 강릉과 삼척 및 경북 상주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 조합원들에게 재해자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농협은 피해 농업인에 대한 재해자금을 1년 무이자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농협은행에서의 자금지원(우대금리 적용 및 12개월 간 이자납입 유예) △농어업인 또는 농림수산단체에 대한 농업인재해대책자금 신용보증 지원(최대...
연휴간 산불로 인한 피해는 경북 상주시와 성주군, 영덕군에서도 발생했다. 상주시에서는 지난 6일 농민이 쓰레기를 태우다 일으킨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으며 13㏊의 임야가 소실됐다. 7일 영덕에서는 담뱃불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해 2㏊의 임야가 불탔으며, 성주군에서는 사드가 배치된 성주골프장 인근 0.03㏊의...
이에 산림청은 전날까지 강원 강릉, 경북 상주 산불 진화를 위해 분산돼 있던 헬기를 삼척 지역에 집중해 이날 오전 중 주불진화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헬기를 통한 공중진화와 병행해 지상에는 진화차 18대, 소방차 21대, 전문진화대원 등 인력 2060명을 투입해 낙엽이나 고목에서 되살아나는 불씨를 잡는 중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삼척 산불을 조속히 진화하기...
산림청은 7일 오후 4시 현재 강원 강릉과 경북 상주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 진화 후 잔불을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산림 피해 면적은 강릉 50ha, 상주 13ha로 잠정 집계됐다.
강원도 삼척 산불은 강풍과 헬기 담수지역이 멀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30% 진화율에 그친 상황이다.
이날은 3건의 산불이 추가로 발생했다. 서울 도봉구에서...
이번 산불로 잠정 50㏊의 산림이 소실됐다. 축구장 면적(국제 규격 7149㎡) 70배 규모다.
상주 산불은 이날 오전 10시 38분께 진화됐다. 상주 산불로는 약 13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산림 내에서는 소각, 흡연과 같은 불씨취급을 철저히 금지하는 등 산불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상주나 다른 데서도 큰 산불이 났기 때문에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정부에도 촉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강릉지역은 90% 진화됐다고 하지만 잔불과 바람이 만나면 다시 불이 살아날 수 있기 때문에 완벽하게 진화돼야 한다. 강릉, 삼척, 상주 등 산불 발생지역에 대해서 특별재난 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정부에 촉구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