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1기 신도시 범재건축 연합회’(범재연)는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정비사업 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상복’(喪服)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검은색 상복 차림으로 여의도 일대를 행진하면서 ‘1기 신도시 영결식’을 진행했다.
최우식 분당재건축연합회 회장은 “재건축을 빨리 시작하지 않으면 총 30만 가구 1기 신도시가 동시에 슬럼화될 것”이라며 “국토부...
특히 상산고 자사고 재지정 취소에 있어서 전북도 교육청이 기준점수를 교육부 권고보다 높은 80점으로 잡은 데다 상산고가 받은 점수가 겨우 0.39점 미달에 그쳐 논란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실제로 전북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는 모두 자사고 재지정을 위한 기준점수가 70점이다. 하지만 전북도 교육청은 기준점을 이보다 10점이나 높게 잡아 논란이 일고 있는...
자신을 성폭행하려던 남성을 살해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7년간 복역하다 지난 25일(현지시간) 교수형된 한 이란 여성의 사연을 놓고 국제사회에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기구한 사연의 주인공은 고 레이하네 자바리(26) 씨다. 그는 10대였던 2007년 이란 정보기관 요원 출신인 남성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2009년 사형을 선고받고 얼마 전 교수형에 처해졌다.
이란...
김시곤 KBS 보도국장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교통사고 사망자 수와 비교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전국언론노조 KBS 본부는 지난 4일 김시곤 보도국장이 “세월호 사고는 300명이 한꺼번에 죽어서 많아 보이지만 연간 교통사고로 죽는 사람 수를 생각하면 그리 많은 것은 아니다”라는 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시곤 KBS 보도국장은 세월호...
그도 그럴 것이 드라마 방영 중 권상우가 팬카페에 올렸던 하소연이 논란으로 확산된 바 있어 말 한 마디가 더 조심스러웠을 텐데도 “그저 하소연이었다. 그 정도 답답함은 토로할 수 있는 것 아닌가”라며 솔직한 입장을 밝혔다.
‘야왕’은 종영 당일 밤 9시 30분에 촬영이 종료된 작품. 그야 말로 생방드라마로 곤혹을 톡톡히 치룬 가운데 주인공 권상우의 심경은...
런던올림픽 기간동안 모자 의상 논란의 대상이었던 MBC 양승은 아나운서가 폐막을 앞둔 마지막까지 모자패션을 고수했다.
지난 12일 MBC 뉴스데스크에서 양승은 아나운서는 개나리색 민소매 원피스에 은색의 조개모양 모자를 착용했다.
특히 이번 모자는 그동안 착용했던 모자중에 가장 큰 모양이다.
올림픽 초반부터 양승은 아나운서는 다양한 모자패션을 선보이며...
그는 ‘상복’ 논란에 대해서는 “사실은 검은색 의상도 아니었다. 진한 감색 의상이었다"며 "뉴스 직전 박태환 선수 실격 처리 소식을 듣고 밝은 옷을 입는 것도 그렇고 해서 점잖은 옷으로 바꿔 입은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내가 밝은 옷을 입었다면 그걸로 또 비난하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 아나운서는 지난 28일 2012...
최근 고분양가로 논란이 되고 있는 뚝섬 주상복합아파트와 관련 대림산업과 한화건설 등 건설사들이 1조원이 넘는 폭리를 취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21일 '뚝섬 주상복상복합사업 분양가 및 개발이익 분석'을 통해 서울시와 성동구의 묵인하에 주상복합아파트를 짓는 대림산업과 한화건설이 1조3000억원의 이익을 얻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