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니스의 간판인 권순우(세계랭킹 367위)가 윔블던 테니스 대회(총상금 5000만 파운드·약 875억 원) 남자 단식 1회전에서 탈락했다.
권순우는 2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 단식 1회전에서 홀게르 루네(15위·덴마크)에게 0-3(1-6, 4-6, 4-6)으로 졌다.
아쉬운 결과다. 루네가 세계랭킹은 더 높지만, 상대 전적에선 2전...
두나무는 누적 수익률을 기준으로 200명(리그별 상위 100명)을 선정, 총 6비트코인(BTC) 규모의 상금을 차등 시상한다. 고래 리그 1위의 경우 1BTC, 새우 리그 1위의 경우 0.15BTC가 수여된다.
두나무는 대회 기간 중 참가자가 자신의 투자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치를 마련했다. 참가자는 '마이페이지' 탭에서 실시간 투자성과(수익률, 현재 순위 등)...
국내 바둑 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취저우 란커배 4강에 진출했다.
한국기원에 따르면 27일 중국 신장 위구르자치구 우스현 문화관에서 열린 제2회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전 8강에서 신진서 9단은 중국 양딩신 9단에게 239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고, 대회 4강에 올랐다.
이날 8강전에는 한국 기사로 신진서 9단을 비롯해 박정환 9단, 변상일 9단, 강동윤 9단...
우승 상금 156만 달러(약 21억6996만 원)를 받아 상금 랭킹 92위에서 3위로 수직 상승했다.
특히 이번 우승으로 파리 올림픽 출전까지 예약했다. 파리 올림픽 여자 골프 출전권은 25일 자 여자 골프 주간 세계 랭킹으로 확정된다. 이날 발표되는 랭킹 15위 이내에 들면 국가당 4명까지 올림픽에 나갈 수 있다.
양희영은 현재 25위에서 껑충 뛰어 15위 이내 진입이...
(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연장 끝에 준우승했다.
김주형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일랜즈(파70)에서 열린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 합계 22언더파 258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동타를 이루고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양희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1040만 달러) 둘째 날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양희영은 이날(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서매미시의 사할리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골라내 4타를 줄였다.
1, 2라운드 합계 6언더파 138타를 친 양희영은 세라...
안나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300만 달러)을 공동 5위로 마쳤다.
안나린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안나린은 앨리슨 코푸즈(미국)와 공동 5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셰플러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한 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오버파 74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를 기록한 셰플러는 2위...
스페인의 ‘테니스 신성’ 카를로스 알카라스(세계랭킹 3위)가 생애 첫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5350만 유로·약 795억 원) 정상에 올랐다.
알카라스는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알렉산더 츠베레프(세계랭킹 4위·독일)와 4시간 19분에 이르는 혈투를 펼친 끝에 세트스토어 3-2(6-3 2-6 5-7 6-1 6-1)로...
5일에 열린 포상금 시상식에서 23/24 시즌 국제대회에서 활약한 스노보드팀을 축하하기 위해 총 63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이상호 선수는 올해 불가리아 팜포로보 월드컵과 독일 윈터버그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23/24 시즌 알파인 스노보드 평행회전 랭킹 포인트 1위에 올랐다. 홍승영 선수는 작년 중국 왕롱 아시안컵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현병준...
2022년도 JGTO 상금왕 출신이자 국내 대회 우승 경험이 있는 프로 통산 6승 히가 카즈키, 지난해 2승을 달성하며 JGTO 상금랭킹 6위에 오른 히라타 켄세이 등 상위권 선수들이 출전, 국내 팬들에게 화려한 플레이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국과 일본의 최정상급 스타플레이어들이 모두 출전하는 만큼 이번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의...
한국 남자 테니스의 간판 권순우(세계랭킹 494위)가 올해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5350만 유로) 남자 단식 2회전에 진출했다.
권순우는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에밀 루수부오리(67위·핀란드)를 3-0(6-3 6-4 6-3)으로 제압했다.
이날 권순우는 1세트를 6-3으로 먼저...
여자골프 세계랭킹 12위인 김효주는 1∼3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쳐 세계랭킹 8위 찰리 헐(잉글랜드·합계 7언더파 209타)을 3타차로 따돌렸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6승을 올린 김효주는 LET가 단독으로 주관한 대회에서는 처음 우승하며 상금 7만5천 달러(약 1억원)를 받았다. 지난해 10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어센던트 대회 이후 7개월...
대회 두 번째 참가 만에 준우승을 기록한 김명훈 9단은 트로피와 상금 2000만 원을 받았다.
올해 1월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 진행된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프로 바둑기사 9단에게만 참가 기회가 주어지는 권위 있는 바둑대회이다. 올해는 전기 우승자이자 국내 랭킹 1위인 신진서 9단을 포함해 국내 정상급 프로 바둑기사들이 참여해 치열한 승부를 벌였다....
이번 우승으로 상금과 페덱스컵 랭킹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한 셰플러는 세계랭킹에서도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의 격차를 더욱 벌려놨다.
셰플러는 최근 4차례 대회에서 우승-우승-2위-우승이라는 초강세를 보였다. 이날 대회도 마찬가지였다.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셰플러는 7번 홀까지 버디 1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잃어 콜린 모리카와...
전장’ 랭킹 기록에 도전하게 되며, 기간 내 최단 기록을 기준으로 길드별 성적을 산출한다. 이후 5월 10일에는 길드장 6인의 도전이 이어지며, 길드장의 기록과 길드원 기록을 합산해 최강 길드를 선정한다. 선정된 길드의 Top3 기록자는 5월 17일 진행되는 글로벌 최종전에 진출, 미국(3인)과 일본(3인)에서 선정된 인플루언서들과 경쟁을 펼친다. 최종전 총 상금은...
이번 우승으로 상금 2억1600만원을 받아 상금랭킹 1위(2억5266만원)를 기록하고 있다.
투어 초반 54홀 노보기 플레이를 선보였던 황유민은 KLPGA 투어 사상 첫 4라운드 대회 노보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이날 황유민은 2, 3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면서 첫 홀에서 버디를 낚은 2위 박혜준에게 선두를 빼앗겼다.
황유민은 4번홀(파5)에서 첫...
특히 이번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DP월드투어 대회 중에서도 레이스 투 두바이(Race to Dubai) 랭킹 포인트가 높은 축에 속하는 대회로 주요 선수들의 출전이 예상된다.
총상금도 국내 개최 대회 중 역대 최대 규모인 400만 달러로 늘었다. 제네시스는 상금 외에도 차량 지원 및 홀인원 부상 제공 등을 통해 선수, 캐디에 대한 예우를 이어갈 예정이다.
출전 선수들은...
만들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간 코다는 1차 연장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우승을 확정했다. LPGA 투어 통산 10승째를 올린 그는 우승 상금으로 30만 달러(약 4억 원)를 받았다.
이로써 코다는 올해 6개 대회가 열린 LPGA 투어의 시즌 첫 다승자가 됐다. 현재 세계랭킹 2위인 코다는 이후 발표될 세계랭킹에서 릴리아 부(미국)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
신지애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팔로스 버디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퍼 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몰아쳤다. 퍼 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은 ‘한국 골프 전설’ 박세리가 LPGA 투어에서 처음 호스트를 맡은 대회다.
8타를 줄인 신지애는 중간 합계 9언더파 204타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