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는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생존자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사고 발생 이후 계속해서 유서를 쓰고 있다는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생존자이자 작가 이선민 씨가 출연해 “17년째 유서를 쓰고 있다”며 “언제쯤 이를 멈출 수 있을까”라고 토로했습니다. 이 작가는 “당시 스무 살이었고, 지하 1층에서...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는 1995년 6월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삼풍백화점이 무너지며 502명이 숨지고 6명의 실종자, 937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참사다. 이 씨는 생존 경험과 이후 이를 극복하고 살아가는 일상을 담은 ‘저는 삼풍생존자입니다’라는 책을 출간했다.
한편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핼러윈을 앞두고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대규모 압사 사고가...
나이지리아 발 삼풍백화점 붕괴 사건이 발생했다.
나이지리아 최대도시 라고스 이코이 지역에서 공사 중이던 22층짜리 건물이 무너져 현장 인부 등 100명가량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된다.
AFP와 로이터 등 외신들은 1일(현지시간) 현지 경찰의 발표를 인용해 건물 붕괴 사고로 최소 3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잔해더미에 갇혔다고 보도했다. 목격자들은 붕괴 당시 사고...
결국 그 글을 쓴게 나라고 말하고 세상 밖으로 나와야 했다"며 "이 일을 계기로 '저는 삼풍백화점 생존자입니다'라는 글을 정식으로 연재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른 매체를 통해 나를 알게 된 학생이 인터뷰 요청을 해왔는데 질문이 인상적이었다. '사람들이 왜 그럴까요. 왜 아이들을 잃은 부모에게 그렇게 못되게 굴까요?'라고 질문했다...
장동민은 2015년 삼풍백화점 사고 생존자를 향해 '오줌 먹기 동호회 창시자'라는 표현으로 막말 논란을 낳았다.
'옹달샘'은 최근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은 유상무를 병간호하며 지키는 등 끈끈한 우정을 과시해 따뜻한 시선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잇따른 경솔한 언행 등으로 네티즌들의 비난도 만만치 않다.
일부 네티즌들은 "유세윤 장애인 비하 발언...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 등은 팟캐스트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이하 옹꾸라)에서 수위 높은 여성 비하 발언과 삼풍백화점 생존자 조롱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었다.
당시 그들은 방송에서 “여자들은 멍청해서 남자한테 머리가 안 된다”, “X같은 X” 등 욕설을 던졌고, 특히 장동민은 자신의 여성 코디네이터에 대해 막말을 가했다. 장동민은 또 삼풍백화점...
장동민은 자신의 스태프에게 "네 내장을 꺼내 부모에게 택배로 보낼 것"이라는 막말을 하고, 삼풍백화점 생존자에 대해 "오줌을 먹고 버텼다" 등의 발언을 해 지탄을 받았다.
또 최근엔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선보인 개그가 편부모 자녀를 비하했다는 지탄을 받기도 했다.
유세윤, 장동민에 이어 유상무까지 논란의 주인공이 되면서...
그러나 장동민은 지난해 4월 과거 인터넷 라디오 방송에서 여성 혐오 발언, 삼풍백화점 사고 생존자를 조롱한 것을 사과한 전적이 있기에 그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차갑다.
개그맨들의 막말 논란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대중을 웃기는 것이 이들의 직업적 사명이지만 개그와 막말을 구분하지 못하는 경솔한 언행은 도마 위에 오르기 마련이다.
과거 김구라도...
장동민은 지난 2014년 ‘옹달샘이 꿈꾸는 라디오 팟빵’에서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당시 생존자를 비하하는 발언으로 당사자에게 고소당했다. 당시 장동민의 발언은 화제가 되지 않고 묻혔다. 하지만 그가 점점 인기를 얻으면서 회자됐고, 추가로 그가 한 여성 비하 발언이 밝혀지면서 결국 사과했다. 자중하겠다고 말한 지, 불과 1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장동민은 한...
장동민은 지난해 4월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생존자를 모욕한 혐의로 고소당했다가 고소 취하로 불기서 처분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여성 비하 발언이 뒤늦게 알려져 지난해 공중파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경력도 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SNS에는 장동민에 대한 싸늘한 시선이 이어졌다.
아이디 링컨6*** 네티즌은 "벌써 세 번째다. 모욕과 사과가...
앞서 삼풍백화점 생존자를 모욕한 혐의로 피소된 지 1년 만이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7일 한부모가정 권익단체인 '차별없는 가정을 위한 시민연합'이 장동민을 포함한 개그맨 3명이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부모 가정 아동을 모욕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이 프로그램의 담당 PD와 작가, 방송사 대표도 함께 고소했다.
장동민과 함께 조현민...
또 건강동호회 이야기를 하던 중 "삼풍백화점 무너졌을 때 21일 만에 구출된 여자도 다 오줌 먹고 살았잖아"라고 말하면서 생존자에게 고소를 당하기도 했다.
이에 당시 장동민의 소속사 측은 사죄의 뜻을 밝혔다.
한편 JTBC 측은 "장동민이 '냉장고를 부탁해'의 객원MC로 발탁됐으며 16일 녹화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장동민은 하차한...
그러던 중 장동민이 과거 여성, 장애인, 삼풍백화점 생존자 비하 논란에 휩싸이며 대중의 뭇매를 맞았다. 장동민은 제작진과 협의 끝에 이번 정규 편성에서 자진 하차를 결정했다.
이에 따른 역풍은 일부 김수미에 쏟아졌다. 악플러들은 새로 합류한 박명수와 김수미가 동향임을 들먹였다.
“이 나이를 먹고 이렇게까지 해서 방송을 해야 하나 싶었다. 어제 자해를...
장동민은 인터넷 방송에서 도저히 입에 담지 못할 욕설과 막말을 하고 여성에 대한 모욕과 심지어 삼풍백화점의 생존자까지 웃음의 대상으로 전락시키는 행태를 보였다. 방송 프로그램에서 남을 무시하고 아프게 하는 독설과 막말로 웃기려 한다. 또한 그가 웃기려고 행했던 막말과 욕설들이 문제가 돼 수많은 사람들이 방송 하차를 요구해도 형식적인 사과로 일관하며...
장동민은 인터넷 방송에서 도저히 입에 담지 못할 욕설과 막말을 하고 여성에 대한 모욕과 심지어 삼풍백화점의 생존자까지 웃음의 대상으로 전락시키는 행태를 보였음에도 형식적인 사과 외에 방송중단 등 자숙의 시간을 갖지 않고 궤변을 늘어놓으며 방송출연을 강행하고 있습니다. 잘못을 범하고도 배째라식으로 나몰라라 하는 정치인의 행태와 정말 많이 닮았습니다....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생존자에 대한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고소된 개그맨 장동민에게 불기소 처분이 내려질 전망이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장동민을 고소한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생존자 A씨가 13일 고소를 취하한다는 내용의 문서를 경찰에 보내와 접수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은 이에 따라 조만간 장동민에 대해 '공소권 없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장동민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13일 삼풍백화점 생존자가 장동민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삼풍백화점 생존자가 모욕죄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장동민을 용서해 주기로 했다"고 전하며 "장동민은 생존자를 찾아가 재차 손편지를 전달했고 사과했다"고 덧붙였다.
장동민은 지난해 팟캐스트 '꿈꾸는 라디오...
장동민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13일 "삼풍백화점 생존자가 모욕죄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장동민을 결국 용서해주기로 했다"며 "장동민은 생존자를 찾아가 다시 한번 손편지를 전달했고, 사과했다"고 말했다.
고소인 역시 장동민에게 손 편지로 그를 위로했다.
코엔스타즈에 따르면 고소인은 장동민에게 편지를 남겨, 그가 썼던 내용처럼 진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