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논란, 음주운전·막말·성폭행으로 얼룩진 '옹달샘' 어쩌나

입력 2016-05-18 21: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상무와 옹달샘(사진=신태현 기자 holjjak@)
▲유상무와 옹달샘(사진=신태현 기자 holjjak@)

유상무가 성폭행 혐의에 휩싸이면서 유상무가 속한 옹달샘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상무는 17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성폭행 혐의로 신고 당했다. 유상무 측은 "(혐의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여자친구와 해프닝"이라고 해명했지만 경찰 조사는 계속 될 것으로 알려졌다.

유상무의 소식에 유상무가 속한 개그 그룹 옹달샘이 그동안 논란에 휩싸인 이력이 다시 언급되고 있는 것.

옹달샘은 유상무 외에 유세윤, 장동민 3인조로 구성돼 있다. 유상무의 논란에 앞서 유세윤은 음주운전 후 직접 경찰서를 찾아가 자수를 하는 논란으로 한차례 위기를 겪었다.

이 사건으로 유세윤은 한동안 방송을 중단했고, 아직도 음주운전 자수 사건은 예능프로그램에서 회자되고 있다.

옹달샘의 또 다른 멤버 장동민은 몇년째 막말 논란으로 고통받고 있다.

장동민은 자신의 스태프에게 "네 내장을 꺼내 부모에게 택배로 보낼 것"이라는 막말을 하고, 삼풍백화점 생존자에 대해 "오줌을 먹고 버텼다" 등의 발언을 해 지탄을 받았다.

또 최근엔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선보인 개그가 편부모 자녀를 비하했다는 지탄을 받기도 했다.

유세윤, 장동민에 이어 유상무까지 논란의 주인공이 되면서 "옹달샘 어쩌냐"는 반응이 흘러나오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518,000
    • -3.58%
    • 이더리움
    • 4,245,000
    • -5.92%
    • 비트코인 캐시
    • 464,400
    • -5.46%
    • 리플
    • 605
    • -4.72%
    • 솔라나
    • 192,400
    • -0.26%
    • 에이다
    • 498
    • -8.29%
    • 이오스
    • 686
    • -7.05%
    • 트론
    • 180
    • -1.64%
    • 스텔라루멘
    • 120
    • -5.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50
    • -8.3%
    • 체인링크
    • 17,500
    • -6.37%
    • 샌드박스
    • 400
    • -4.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