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본관을 포함해 남산예술센터, 삼일로창고극장, 남산창작센터, 서울연극센터, 연희문학창작촌, 문래예술공장 등 17개 공간이 29일 오후 6시부터 휴관에 돌입했다.
또한 재단 측은 전 직원의 근무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로 조정하고 직장 내 거리 두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재택근무와 시차출퇴근제를 이어가기로 했다.
현재 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또 위탁경영 중인 삼일로창고극장은 공연장과 스튜디오의 대관료를 70%까지 인하했으며, 장비 사용료를 전액 면제할 방침이다. 대관 선정 단체와 향후 수시대관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단체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김종휘 서울문화재단 김대표이사는 "공연예술 분야의 창작공간인 남산예술센터와 삼일로창고극장은 연극인과 기획자를 위해 조금이라도...
특히 ‘남산예술센터’는 올해 시즌프로그램의 공연 수익금을 공동 제작단체에 100% 보전하기로 했으며 ‘삼일로창고극장’도 올해 대관 단체에 한해 장비 임차료 전액 면제와 대관료 70% 인하를 추진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 문화예술계 긴급지원은 코로나19로 문화예술행사가 취소 또는 연기돼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서지혜 연출의 ‘아일랜드’가 오는 5월 5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명동에 위치한 삼일로창고극장에서 상연된다.
‘아일랜드’는 인종차별 정책에 저항하다 체포된 죄수들이 모인 케이프타운의 로벤섬 감옥을 배경으로 인간의 삶과 자유를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각각 무기형과 10년형을 선고받은 죄수 윈스톤과 존은 그리스 비극작가 소포클레스의 ‘안티고네’를...
최고 전문가들을 한예진 교수로 임용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양질의 강의와 산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교직원 일동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정자 학장의 취임으로 학생들이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박정자는 연극인생 50주년을 기념하는 연극 ‘19 그리고 80’을 오는 2월 3일까지 삼일로 창고극장에서 공연한다.
태광그룹은 오는 14일 서울 중구 삼일로창고극장에서 열리는 박정자씨의 연극 50년 기념 작품 ‘19 그리고 80’ 공연에 사회복지사들을 초대해 연극을 관람한다고 13일 밝혔다.
태광그룹과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가 공동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 현장 실무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태광그룹과 관계를 맺고...
태광그룹은 지난 24일 보육시설 ‘꿈나무마을’에 거주하는 중학생들이 삼일로창고극장 무대에서 창작극 ‘마이스토리’를 공연할 수 있도록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 ‘마이스토리’는 평범한 14세 중학생들이 자신의 상상 속 모험의 세계로 빠져들면서 신기하고 새로운 세상을 만난다는 내용의 연극이다.
태광그룹은 보육시설에서 거주하는 중학생들이 국내 최초의 설립 극장인 삼일로창고극장 무대에 설 수 있도록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
보육시설 ‘꿈나무마을’에서 거주하는 중학교 1학년생 9명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저동에 위치한 삼일로창고극장에서 창장극 ‘마이스토리’를 공연했다. ‘마이스토리’는 평범한 14세 중학생들이 자신의 상상 속 모험의 세계로...
개인적으로도 덧없는 영광이다”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저변화를 위한 노력을 변함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2메세나 대상 아트 앤 비즈니스(Art&Business)상·창의상·문화공헌상에는 태광산업, 삼일로창고극장, 종근당, 아모레퍼시픽이 각각 선정됐다. 메세나인상에는 구자훈 LIG문화재단 이사장이, 대상 수상기업에는 현대자동차가 이름을 올렸다.
태광그룹이 13일 재정난에 빠진 삼일로창고극장에 총 2억7천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태광그룹은 이날 저동 소재 삼일로창고극장에서 후원 협약식을 열고 극장 체납액과 운영비, 공사비 등 모두 2억7천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태광그룹 이상훈 사장과 삼일로창고극장 정대경 대표, 한국연극협회 박계배 이사장, 배우 박정자와...
명동성당 뒤편 언덕길에 위치해 있는 ‘삼일로 창고극장’이 폐관을 앞두고 중구청과 기업 후원으로 가까스로 살아났다.
창고를 개조해 만들어 ‘창고극장’으로 이름 붙여진 이 극장은 1975년 문을 연 이후 연극계 ‘살아있는 역사’를 써왔지만 재정난에 허덕이던 끝에 지난달 28일 문을 닫기로 결정하고 폐관을 준비해왔다.
하지만 뜻하지 않게 중구청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