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스클리는 미국 알렉시온사(社)가 개발한 희귀질환 치료제 솔리리스(Soliris)의 바이오시밀러다. 적응증은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 비정형 용혈성 요독증후군(aHUS) 등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에서 지난해 5월 PNH 적응증으로 에피스클리의 품목허가를 승인받고 7월에 출시했다. 이어 올해 3월 유럽에서 aHUS 적응증을 추가로 획득했다.
PNH와...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허셉틴 시밀러 ‘투즈뉴’ 유럽 허가 획득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투즈뉴’(성분명 트라스트주맙)의 품목 허가를 최종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7월 26일 유럽 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 자문 위원회(CHMP)의 승인 권고 이후 2개월 만이다.
투즈뉴는 이번 최종 승인에...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이번 품목허가 승인은 셀트리온, 삼성바이오에피스에 이어 국내 세 번째다. 회사는 이번 투즈뉴의 승인 성공 경험으로 현재 임상 3상 결과 분석이 진행 중인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HD204의 품목 허가 준비를 신속하게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투즈뉴는 이번 최종 승인에 따라 기존 라이선스 아웃을 체결한 글로벌 제약사로부터 판매허가에...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유럽 시장에서 총 8종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출시했으며, 오퓨비즈의 공식 허가를 받게 되면 기존의 안과질환 치료제인 바이우비즈에 이어 오퓨비즈까지 유럽 시장에서의 안과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병인 삼성바이오에피스 RA(Regulatory Affairs)팀장 상무는 “바이우비즈에 이어 당사의 두번째...
현재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4종(엔브렐·레미케이드·휴미라·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항암제 2종(허셉틴·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안과질환 치료제 1종(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혈액 및 신장질환 치료제 1종(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 등 총 8종의 바이오시밀러를 출시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에서 오퓨비즈가 공식 허가되면 기존의...
송도 공장은 동아에스티의 ‘다베포에틴-알파’ 바이오시밀러 ‘DA-3880’의 상업용 제품과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DMB-3115’의 임상 3상 시료를 생산하는 곳이다. 이번 EU-GMP 인증에 따라 DMB-3115 상업 물량을 차질없이 생산하고, 매출 규모도 크게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DMB-3115 연내 유럽의약품청(EMA) 허가를 앞두고 있다.
에스티젠바이오는 올해 6월...
에피즈텍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허가받은 스텔라라(Stelara) 바이오시밀러이며,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제품 출시와 관련해 단독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에 따르면 에피즈텍 런칭 심포지엄에는 국내 내과 전문의60여명이 참석했으며, 양일간 우스테키누맙 성분 의약품의 최신 지견, 임상적 효과에 대한 의약학적 정보교류 등에 대한...
에피즈텍은 국내에서 최초로 허가받은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로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제품 출시와 관련해 단독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피즈텍 런칭 심포지엄에는 국내 내과 전문의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일간 우스테키누맙 성분 의약품의 최신 지견, 임상적 효과에 대한 의약학적 정보 교류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에피즈텍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100%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연속으로 4건의 바이오시밀러 허가를 획득했다. 4월 유럽에서 ‘피즈치바’(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5월 ‘오퓨비즈’(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허가를 받고, 6월에는 미국에서 오퓨비즈, 7월 ‘에피스클리’(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가 허가받았다.
유한양행도 지난해...
이 펀드는 삼성그룹 핵심기업과 글로벌 신성장 산업에 투자하는 공모형 사모펀드(사모재간접 펀드)다. 각 테마(△차세대 반도체 △반도체 관련 소재·부품·장비 △2차전지 및 관련 소재·부품·장비 △바이오 위탁생산 및 바이오시밀러 △모빌리티 전자장비 △인공지능 및 로보틱스 △웨어러블 및 차세대통신기술)로 운용하는 7개 하위 사모펀드에 동일 비중으로...
셀트리온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14.9%포인트(P) 급감했다. 그 이유로 셀트리온은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 과정에서 바이오시밀러 공급량 조절’을 꼽은 바 있다.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합병 관련 비용 부담 완화와 원가율 개선에 따른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아멜리부와 아필리부는 각각 ‘루센티스’와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로, 삼일제약은 개발사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손잡고 국내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아필리부는 올해 5월 처음 출시해 첫 달 매출 10억 원을 올리면서 연간 100억 원이 넘는 품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과사업부 뿐만 아니라 중추신경계(CNS) 사업부도 성장세가 가파르다....
19일 기준 국내 바이오위탁개발생산(CDMO) 대장주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바이오시밀러 대장주 셀트리온을 각각 25%씩 편입하고 있다. 국내 상장된 ETF 중 이들 종목에 대한 투자 비중이 가장 크다. SK바이오팜에도 25%를 투자한다.
미국 정부는 약가 인하를 위해 바이오시밀러 시장 개방 의지를 보였으며, 미국 의회가 추진 중인 ‘생물보안법’으로 중국...
삼성바이오 측은 2015년에 에피스 주요 제품의 국내 판매승인 및 유럽 예비승인 등 바이오시밀러(복제약) 사업의 성과가 나타난 것을 계기로 콜옵션(주식매수청구권)이 실질적 권리가 됐고, 삼성바이오가 에피스에 대한 지배력을 상실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에피스의 합작사인 바이오젠이 콜옵션을 행사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삼성바이오가 에피스를 단독 지배하는...
투즈뉴의 허가가 확정되면 셀트리온, 삼성바이오에피스에 이어 유럽에 바이오시밀러를 출시한 세 번째 국내 기업이 된다.
박 회장은 “유럽 파트너사와 유럽 지역에 대한 판매 라이선스 아웃을 협의 중이다. 현재 후보군 8개 중 3개로 축약된 상태이며, 이 중 2곳은 연매출 3조 원 이상의 글로벌 기업이다. 투즈뉴를 시장에 가장 빨리 안착시킬 수 있는 파트너를...
아필리부는 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 개발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로 올해 5월 출시해 첫 달에만 1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사업부별로는 내과 중심의 ETC영업본부, CNS(중추신경계)영업본부, 안과영업본 등 전 사업부가 고르게 성장했다.
CNS 사업부는 상반기 173억 원의 실적을 달성해 전년동기 대비 46.3% 늘었다. 2021년 하반기부터 전담 영업팀을 구성하고...
미미했으나, 바이오시밀러 고른 성장으로 컨센서스 부합
짐펜트라 미국 3대 주요 PBM 보험 등재 완료. 하반기부터 보험 환급 개시되면서 짐펜트라 매출 확대 기대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
◇LG유플러스
무난한 실적, 무난한 주가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부합
MVNO 비중 확대로 ARPU 감소 트렌드 지속, 유선 부문 가입자수는 정상 궤도 회복
AI 및 EV 인프라...
알테오젠은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안(IRA) 약가인하 정책, 바이오시밀러 시장 확대 등의 영향으로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엄민용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알테오젠이 미국 정책 방향에 모두 수혜가 가능한 사업 구조임을 머크 독점계약에 이어 산도즈 재계약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외인 순매수 3위는 불닭볶음면으로 K-푸드 열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