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내에선 총선 예비후보 적격 여부 등을 두고 친명(친이재명)·비명(비이재명)계 간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특정 사법 리스크로 실형을 선고받거나, 성 비위 의혹이 불거졌던 일부 친명 인사들이 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의 적격 판정을 받은 것이 잡음의 주된 배경이다. 앞서 박용진 의원은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의 지역구(서울...
이외에도 특수강도, 사기, 살인미수 등 다양한 전과를 가진 이들이 예비후보로 등록돼있었다.
이 중 한 예비 후보는 구급대원 폭행으로 벌금 일백만 원을 선고받기도 했으며, 동거하던 여성과 말다툼을 하다 흉기로 위협해 살인 미수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받은 후보도 있었다.
음주운전, 횡령, 근로기준법 위반 등 전과 기록이 14건에 달하는 후보가 기초단체장...
심지어 살인미수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복역한 전과가 있는 후보도 있다. 경악할 일이다.
정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경우에는 일차적으로 각 당의 검증을 거치게 된다. 새누리당의 당헌·당규는 ‘각급 공천관리위원회는 뇌물과 불법 정치자금 수수, 경선부정행위 등 부정부패와 관련한 법 위반으로 최종심에서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된 경우, 공직후보자 추천신청의...
‘살인미수’라는 무시무시한 범죄 전과를 보유한 예비후보도 확인됐다. 서울 중구에 출마한 임모씨는 1974년 살인미수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복역한 전과를 가지고 있다. 예비후보자의 전과 공개는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법안을 만들어 2015년 6월 본회의를 통과해 시행되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전과 공개는 비교적 가벼운 범죄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슈가맨’ 구피 “팀 이름 故서지원이 지어줘…재결합 논의 중”
[카드뉴스] 살인미수·음주운전 등… 총선 예비후보 10명 중 4명 ‘전과자’
4.13 총선 예비후보 10명 가운데 4명이 ‘전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오후 3시 현재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로 1448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는데요. 이 가운데 전과가...
대구지법 제11형사부(손봉기 부장판사)는 오전 9시 30분 대구법원 11호 법정에서 배심원 선정 절차를 시작으로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박모(82) 할머니 사건 재판에 들어갔다.
배심원은 통지문을 받고 출석한 배심원 후보자들 가운데 무작위로 대상자를 뽑고, 재판부 직권 또는 검사·변호인의 기피신청 절차를 거쳐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