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한순간 살인마의 딸이 되어버린 샤를리즈 테론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샤를리즈 테론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으로 15살 무렵인 1991년 모친이 부친을 살해하는 끔찍한 일을 목격하기도 했다. 당시 알코올 의존증이던 부친은 상습적으로 가정폭력을 자행해 왔고 급기야 딸 샤를리즈 테론에게 세 발의 총알을 발사하기도 했는데...
하지만, 입수하게 된 연쇄 살인마의 친필 메모가 소설 '량첸살인기'의 한 구절임을 알게 되고 이후, 자신의 보도하는 대로 사건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무혁이 보도해버린 오보가 현실이 되면서 그를 압박해오는 경찰과 보도국 그리고 정체불명의 목격자. 사상 초유의 실수를 걷잡을 수 있을까?
스크린에서는 24일 오전 1시 '언니', 오전 3시 '아직 끝나지 않았다...
특히 병주는 태주가 자신의 딸 은희(설현 분)의 주변을 얼쩡거리자 더욱 불안해한다.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 상황에서 홀로 태주를 잡기 위해 노력하지만 기억은 자꾸만 끊기고 과거의 살인 습관들이 되살아나 혼란스러워진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원작 소설과는 다른 결말로 이목을 끌기도 했다. 영화 속에서 병수는 친딸이 아닌 은희를 살리기 위해...
'나쁜 녀석들' 반전 "박해진 살인마 아니다"…진범은?
'나쁜 녀석들' 살인마의 정체가 밝혀졌다.
13일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 마지막회에서는 이정문(박해진 분)이 연쇄살인범이 아니며, 오구탁(김상중 분)의 딸도 죽이지 않았다는 반전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범이 공개됐다. 바로 오재원(김태훈 분) 검사였다. '나쁜 녀석들'을 둘러싼 모든...
연쇄살인마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그에게 아내를 잃은 감독 로만 폴란스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한 외신은 "캘리포니아 주 교도소에 수감중인 찰스 맨슨과 26세 여성이 지난 11월 7일(현지 시간) 킹스 카운티로부터 결혼증명서를 발급받았다"고 보도했다. 샤론 테이트를 비롯한 4명을 살해한 연쇄살인마 찰스 맨슨이 54세 연하와 결혼한...
7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보고 싶다'(극본 문희정, 연출 이재동) 1회분에서는 정우(여진구 분)가 살인자의 딸 수연(김소현 분)과 인연을 맺는 내용이 그려졌다.
전학 첫 날, 우산을 돌려주기 위해 교실을 누비던 정우는 아이들로부터 수연이 바로 이 동네에서 가장 유명한 '살인자의 딸'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충격을 받았다.
그러나 정우는 수연을 보고...
‘협도고비’의 웃으며 사람을 죽이는 살인마의 모습은 온대간대 없다. 정말 문자 그대로 인상 좋은 옆집 아저씨다. 그의 출연작 들을 보면 대부분이 무지막지한 액션이다. 일부는 설명이 필요 없는 악당 중의 악당. 그런데 이미 웬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 그가 홍콩에선 알아주는 사진작가라는 점을. 이질적인 느낌이 강했다. 이번 ‘도둑들’의 출연도 그렇게...
같은 맨션에 사는 여선이 살해당한 이후 자신의 딸 수연에게도 조심할 것을 신신당부하고, 데리러 나가기도 한다. 하지만 수연(김새론)이 살인마의 표적이 된 걸 모른 채 맨션 일에 몰두한다.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수연아 우리 수연이 어디 있어요?”라는 카피와 극도의 불안에 떠는 눈빛으로 딸에 대한 모정을 보여주며 김윤진과는 또 다른 모성애 연기를 선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