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원전에서 생산된 전력을 첨단 산업단지로 공급하는 송전선로를 적기에 건설하겠다"며 "대규모 전력공급을 고려해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조속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해 이창양 당시 산업부장관 주제로 제29차 에너지위원회를 열고 신규 원전 건설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다시 한번...
8% 감소이창양산업부장관 "이달 초 수출 활성화 지원 방안 마련"
한국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이 11개월 연속 마이너스 행진을 기록하며 침체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다만, 에너지·원자재 가격이 내린 데 따른 영향으로 수입이 크게 줄어 무역수지는 3개월째 흑자를 이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8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이창양산업부장관은 "6월 무역수지가 16개월 만에 흑자로 전환된 이후 글로벌 금리 인상, 반도체 업황 회복 지연, 중국경기 둔화 등 어려운 수출 여건 속에서도 3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라며 "경제정책의 최우선 과제인 수출 확대를 위해 민관이 함께 첨단산업과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에 노력해 온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무역수지...
25일 공운위 열고 김 전 의원 등 복수 한전사장 추천안 의결물가·국제유가 상승ㆍ방문규 산업장관 후보자 “한전 구조조정 필요” 등 부정적 환경김 전 의원 4선의 정치경력 장점·에너지 분야 경력 無는 단점
내달 말쯤 한국전력 사장이 임명될 전망이다. 김동철 전 의원이 유력한 가운데 국제유가 상승 등 한전 재무에 우호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사상 초유의 부채를...
이창양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2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발데마르 부다(Waldemar Buda) 폴란드 경제개발기술부 장관과 만나 △교역‧투자 △유럽연합(EU) 경제입법 등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부산세계박람회 지지를 요청했다.
이들은 7월 양국 정상회담을 통해 통상·투자 협력 기반이 강화되고 원전·방산·인프라 분야 협력이 공고화됐다고 평가했다. 또, 전기차...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는 21~22일 이틀간 코엑스 C홀에서 ‘2023 Global Talent Fair’ 채용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는 기존 △산업부 외투기업 채용박람회, 외국인 유학생 채용박람회 △고용부: 글로벌 일자리대전 등 3개 채용박람회를 통합한 것으로 단일 박람회론 역대 최대 규모인 382개 기업이 참여한다.
현장에서 기업별로 채용 부스를 운영해...
이창양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16일 부산과 울산에 있는 특화단지를 시작으로 단지별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이 장관은 이날 부산 전력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와 울산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방문하고 “특화단지를 기반으로 첨단산업 초격차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부산 특화단지는 산업 전반의 전기화·첨단화로 빠른 성장을...
산업·에너지 시설 기관장 긴급회의2차관 반장의 산업·에너지 비상재난대응반 운영주영준 산정실장 포스코 포항제철소 태풍 대비 현장 점검
이창양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9일 “기존의 관행적 점검이나 안일한 대처에 경각심을 갖고, 더욱 세심하게 이중, 삼중으로 대비하라”고 주문했다.
이 장관은 이날 주요 산업·에너지 시설 관련...
산업·에너지 시설 기관장 긴급회의2차관 반장의 산업·에너지 비상재난대응반 운영
이창양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9일 “기존의 관행적 점검이나 안일한 대처에 경각심을 갖고, 더욱 세심하게 이중, 삼중으로 대비하라”고 주문했다.
이 장관은 이날 주요 산업·에너지 시설 관련 공공기관장 긴급 회의를 을 열고 각 기관별 비상대응 체계, 취약...
이창양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8일 현대자동차그룹이 태풍 ‘카눈’의 북상을 고려해 조기 철수한 잼버리 대원 500여 명이 남은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제공한 마북 캠퍼스를 찾았다. 이 장관은 연수원 시설을 둘러보고 숙소, 식당, 냉방설비 등이 불편없이 운영되는지 점검했다.
이 장관은 현대차 관계자에게 “잼버리 대회를 무사히 마치는 것은 우리나라의 국격이...
8일 1차관은 태풍 대비 긴급회의·2차관은 폭염 전력수급 현장 점검전날인 7일 장관도 서울복합발전소에서 하계 전력설비 현장 점검
산업통상자원부 장·차관이 날씨로 인한 기상청 같은 일정을 연일 이어가고 있다. 장관과 2차관은 폭염에 따른 전력수급 상황을 현장 점검하는가 하면 1차관은 산업단지의 태풍 대비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8일 산업부에 따르면 이날...
이창양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7일 수도권 지역 핵심 발전설비인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를 찾아 전력수요 피크 대비 준비 상황 점검에 나섰다.
산업부는 태풍 카눈이 더운 공기를 한반도로 밀어 올리고, 주요 산업체들이 휴가에서 복귀하면서 이번 주 전력수요가 크게 증가, 오늘과 내일 올여름 최대인 92.9GW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력수요가 급증해...
5GW 예비자원 확보 등 산업부 전력공급 만전
평택 반도체 단지 등에 전력을 공급하는 500㎸ 북당진-고덕 초고압직류송전(HVDC) 2단계 사업이 이르면 올해 말 정상 가동 예정이다. HVDC 3GW와 일반 송전 2GW 등 총 5GW의 공급 능력이 추가된다.
이창양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2일 500㎸ 북당진-고덕 HVDC 2단계 사업 및 345kV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 등 당진지역 전력망...
이창양산업부장관은 “흑자 기조 유지가 가시화되고 있는데 이는 자동차·일반기계 등 주력 품목의 수출 호조가 지속되고 있고, 반도체 또한 점진적 회복세에 있다”며 “첨단 전략 산업에 대한 과감한 지원과 적극적 투자 유치를 통해 수출 확대 기반을 강화하고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구조 정착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창양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31일 재이슨 스미스(Jason Smit) 미국 하원 세입위원장을 만나 글로벌 공급망 현황을 고려한 해외우려집단(FEOC) 규정 마련 등을 당부했다.
이 장관은 이날 스미스 위원장을 대표로 하는 8명의 미 하원 의원단을 만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반도체법(CHIPS Act), 에너지협력 등 양국 간 산업·통상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장관은...
이창양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27일 대한상의에서 제10차 산업전략 원탁회의를 주재하고 ‘에너지신산업 수출동력화 전략’을 마련했다.
산업부는 △수출 유망품목 기술개발·사업화 △글로벌 신시장 진출 활성화 △수출동력화 혁신기반 조성 등 3대 전략을 통해 에너지신산업을 수출동력으로 삼겠단 구상이다.
특히 핵심전략, 유망시장, 신속추격 등 21개 수출...
이창양산업통상자원부장관,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 CVC 업계 대표들이 2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CVC 얼라이언스’ 출범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업부는 CVC(기업형 벤처캐피탈) 42개사와 민관합동으로 2025년까지 8조원이 넘는 규모의 CVC펀드를 조성한다. CVC는 대·중견기업 등 법인이 대주주인 벤처캐피탈을 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오후 2시 서울롯데호텔에서 CVC 얼라이언스 출범을 열고 산업 역동성 제고를 위한 CVC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CVC 펀드 조성 및 투자 확대 △시장주도 R&D 및 성과창출 제고 △CVC 투자기업 성장 지원 △CVC 운영 관련 제도개선 등을 담은 CVC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
우선 민관은 CVC 펀드 조성과 투자를 확대한다....
이창양산업부장관은 “그간 정부가 추진한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 지정, 투자세액공제 확대, 15개 국가산단 지정을 통한 압도적 제조역량 확보, 소부장 특화단지를 통한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등 첨단산업 육성 3대 전략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