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파견돼 경제정책 밑그림을 그렸으며, 정부 출범 후 초대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을 맡았다. 앞서 2008년 이명박 정부 당시에는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실 행정관으로 파견되기도 했다.
김 내정자의 화려한 이력에서 알 수 있듯이 김 내정자는 탁월한 업무 능력으로 정평이 나있다. 금융정책과에서 근무하던 시절...
고용부 김민석 차관은 고용부 노동정책실장, 노사협력정책관, 직업능력정책국장 등을 거쳤다. 대통령실의 고용노동비서관으로 재직하면서 노동개혁 과제 추진 및 노사법치 확립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산업부에서 30여 년 간 근무한 산업 및 통상 정책 전문가로 소재부품장비산업정책관, 무역투자실장, 대변인 등 주요 직위를 역임했다.
아울러 증권금융은 이날 김윤일 전 대통령실 비서관을 상근감사위원(상임이사)으로 선임했다.
김 전 비서관은 35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부산광역시 문화관광국, 일자리경제실을 거쳐 경제부시장을 역임했다. 이후 2022년부터 대통령비서실 정책조정기획관실에서 미래정책비서관으로 일했다.
행사장에서 기자들과 만난 왕 차장은 “지금까지 바이오를 안보 개념으로 보지 않았지만, 이제부터 보건 안보 측면으로 볼 필요가 있어 정책적으로 고민해 보고 있다”고 말했다.
CDMO부터 소부장 산업까지 바이오산업 다양화
미국과 중국의 갈등에 국내 CDMO 기업은 기회를 잡았다. 중국 기업이 미국에서 퇴출당하면 한국이 대체 1순위라는 평가다. 업계...
이날 행사에는 정부에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박완수 경남지사 등이, 국민의힘에서는 정점식 정책위의장, 박대출·최형두 의원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박상욱 과학기술 수석과 관련 비서관 등이 자리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우주항공청 개청 기념행사에 앞서 사천 항공우주박물관에서 열린 ‘미래...
진 정책위의장은 윤 대통령이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 대통령실 저출생수석비서관실 설치를 약속한 점에 대해 언급한 뒤 "민주당이 제안한 (저출산) 패키지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와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도 말했다.
조국혁신당은 저출생 대응부처 설치, 아이돌봄 바우처 보편 지급, 남녀 육아휴직 사용 활성화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범부처가 참여하는 민생물가·국가전략산업 TF는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직접 이끌고, 유관 부처 담당자들이 참여하게 된다. 민생물가 TF는 경제금융비서관, 국가전략산업 TF는 산업비서관이 각각 간사를 맡게 된다.
문제는 국회다. 정부의 경제 위기 대응 노력과 달리, 국회는 관련 입법을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 여야가 합의한 민생경제 법안을 처리하는...
김 비서관은 각 부처에 '물가는 국민의 첫 번째 관심사이자 정책 성과를 바로 체감하는 가장 기본적인 척도'라고 강조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소개하면서, 향후 새롭게 출범한 민생물가 태스크포스(TF)를 통해 부처 간 벽을 허물고 물가안정 방안과 유통·비용·공급 등 구조개선 방안에 대해 긴밀히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금융위에서는자산운용과, 행정인사과, 산업금융과, 금융정책과, 서민금융과 등에서 업무를 맡았다.
또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실 행정관으로도 활동했다.
이번 승진은 김연준 부이사관에 이은 두번째 여성 부이사관 탄생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권 부이사관은 금융정책과의 첫 여성 주무 서기관을 맡으면서 일찌감치 주목을 받았으며, 45회 동기 중 처음으로...
회의에는 김현욱 대통령실 경제안보비서관, 권순정 법무부 검찰국장, 최우혁 산업부 무역안보정책관, 일본 측 츠츠이 히로키 경찰청 외사정보부장, 이가리 카츠로 경제산업성 무역관리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력의향서 체결은 지난해 8월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일본 총리가 만난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 일환이다.
법무부는...
장상윤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비서관은 23일 브리핑을 통해 “의사단체가 의대 증원 정책의 원점 재검토 입장만 고수하고 있어 유감이다. 의사단체는 의료개혁 특별위원회에 참여하고 대화에 응해달라”며 “의료계와 정부로만 구성된 ‘5+4’ 의정협의체를 제안했지만, 의료계가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24일...
오전 9시 20분, 박 후보는 자신의 캠프에서 열린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조와의 정책협약식에서 “정의로운 전환이 시대적 화두”라며 “얼마 전엔 전력산업에서 일하시는 공공부문 노조 분들도 오셔서 같이 협약을 챙겨봤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 금융서비스 회사들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 뭘 할 수 있는지 연구했다. 여러 방식에 대해 국내·해외 사례를 보면서...
올해 2월 실시했던 '화이트해커를 통한 블라인드 모의훈련' 결과 발표를 통해 해당 훈련의 성과를 공유하고, 타 산업으로의 확대 적용 방안도 논의했다.
신용석 국가안보실 사이버안보비서관은 "최근 사이버안보에 대한 위협요소가 많아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국민의 불편이나 피해 발생에 대한 각별한 방지 노력을...
특위 위원장은 김소영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교수가 맡았다. 위원으로는 학계·산업계 전문가와 연구 현장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연구자 등 모두 14명으로 꾸려졌다.
이 자리에서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실험실을 가득 채운 이들의 열정과 사명감은 대한민국 성장과 발전의 원동력이자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마 교수는 "중앙부처 정책 결정 과정에서 협업이나 조율이 필요했는데 그렇지 못한 부분이 많았다"며 "국토부 업무는 산업부, 환경부 등 타 부처 협업이 필요했는데 이를 위해 이번 인사교류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실제로 이번 그린벨트 해제안을 두고 이미 환경부가 제동에 나설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번 인사교류 발표 전...
아울러 '친윤'으로 꼽히는 권성동·이철규 의원의 단수 공천이 확정되고, 윤 대통령의 측근인 주진우 전 법률비서관과 이원모 전 인사비서관의 공천도 확정돼 '윤심(尹心·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에 따른 '낙하산 공천' 논란도 제기될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문명(文明) 충돌'과 비명계 인사들의 줄탈당 등 공천 논란의 해소 여부가 향후 지지율 추이에 영향을...
브리핑에 따르면,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와 각 교육청이 해당 지역 대학과 산업체 등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기업과 주민이 원하는 교육 정책 마련 시, 중앙정부가 재정 지원 및 관련 규제 해소 등 다양한 특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올해부터 시범사업으로 운영하는 지역은 지난해 12월 11일부터 이달 9일까지 신청한 40건(광역지자체 6곳, 기초지자체...
윤 전 장관은 재무부 국제금융국장, 대통령 경제비서관·정책실장, 관세청장, 재경부 차관, 산업부 장관 등을 지낸 정통 경제관료 출신으로 18∼19대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시절에는 인수위원회 특별 고문을 맡기도 했다. 무협 회장단 역시 무역·통산 현안에 대한 이해도 부분에 높은 평가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장관은 취임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