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지난해부터 전국 22개 국립공원에서 진행해 온 알루미늄캔 자원순환사업을 산림청 산하 산림휴양시설로 확대한다.
CJ대한통운은 전날 종로 본사에서 산림청, 포스코엠텍과 ‘산림휴양·복지시설 자원순환 및 ESG 경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전국 산림휴양시설에서 배출되는 알루미늄캔을 CJ대한통운의 배송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거하고...
세타가야구는 주중에는 초등학생이 농촌 체험 투어를 할 수 있고, 주말에는 구민이 휴양하는 시설을 만들고, 이를 유지하기 위해 매년 가와바에 40억 원가량의 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세타가야와 가와바의 도농교류가 이토록 오래 이어질 수 있는 것은 행정 정책으로 못을 박았기 때문이다.
츠노다 부촌장은 "세타가야 구청장도 선거제이므로 구청장이 계속...
지난해 산림복지 시설 이용자는 2260만 명 수준이다. 최근에는 도시에서도 맨발 걷기가 엄청난 열풍을 일으키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농업 분야에서는 3년 전부터 치유농업이 활발히 추진된다. 치유농업 관련 법령을 제정하고 식물재배, 동물 사육, 꽃 가꾸기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령화하고 은퇴자가 많아지자 치유농업에 대한 관심이...
산림휴양은 산림을 기반으로 하거나 이용해 행해지는 야외 휴양활동으로 정리할 수 있으며, 레포츠(leisure+sports)는 여가를 즐기면서 신체를 단련할 수 있는 운동이다. 이에 산림 레포츠는 산림에서 이뤄지는 레포츠이며 산림휴양 활동의 일부분이라 할 수 있다.
현대인들은 단순히 스포츠 활동에 참여해 만족을 느끼는 단계를 벗어나 모험적이고, 쾌적한 자연과...
‘광교산 솔향기숲’은 산림휴양형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면적 847ha, 해발 582m인 광교산은 수원시의 주산으로 타지역에서도 접근성이 좋다. 산책이 가능한 등산로와 약수터, 쉼터, 휴게시설 등이 다수 개설돼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숲을 즐길 수 있다.
산 능선이 완만하고 수목이 많으며, 겨울철 설경도 빼어나 ‘광교적설’(光敎積雪)이라...
종로구의 북악산 열린숲과 인왕자락숲길은 ‘산림휴양형 숲’으로 지정됐다. 우선 북악산 열린숲은 대한민국 역사·문화의 중심이자 반세기 만에 개방한 북악산과 청와대 일대를 포함하는 지역이다. 탐방로 총 길이는 약 6㎞이고 코스별로 약 1시간 30분~2시간 소요된다.
인왕자락숲길은 과거 청와대 경호를 위해 경찰이 주둔했던 초소와 군 시설물 등이 있어 일반인...
점검팀은 6개조, 26명으로 구성해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작년 산림피해복구지, 산림 휴양·복지시설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점검대상인 산사태취약지역은 총 2260곳, 산림피해복구지는 총 123곳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피해발생 여부 △산사태취약지역 대피소 확보 △주민연락체계 정비 △계곡(배수로) 배수 상태 △경사면 침식·세굴...
서울시는 정원이 대표 관광상품이 될 수 있게 감성을 담아 정원박람회 등 콘텐츠를 개발하고 노후 공원은 특색있는 장소로 재정비하는 한편 근교산 캠핑장, 휴양림 등 여가시설도 확충할 계획이다.
일주일 동안 진행됐던 '서울정원박람회'는 올해부터 두 달간 월드컵 공원 하늘공원에서 대폭 확대해 개최한다. 내년에는 유명 해외작가들과 공모정원 등 수준 높은...
창립 구성원으로는 이사장인 김재수 전 농식품부 장관과 원장에 권승구 동국대 식품산업관리학과 교수를 비롯해 치유산업 관련 연구자·교수, 의료종사자, 치유관련 분야 종사자, 체험농장 운영자, 휴양 및 관광 시설 운영자, 음식 관련 종사자, 심리학자, 조경 학자 등이 다양하게 참여한다.
17일 발족 세미나에서는 우리나라의 치유산업 현황과 향후 나아갈 방향 등...
자연휴양림은 휴양 및 교육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산림과 그 주변의 시설을 말한다. 국민의 정서 함양과 건강 증진을 위해 '산림 문화ㆍ휴양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다.
우리나라는 인구의 약 92%가 도시에 거주하고 있지만 대도시 인근에서는 대규모 산림면적 확보가 쉽지 않아 자연휴양림‧치유의 숲 조성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전국 자연휴양림...
또 피로감이 없고 가족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쉬운 숲길, 홀로 산행할 수 있는 안전한 숲길 조성이 시급했으며 화장실, 휴식·음수 시설, 안전·방범 시설, 안내판 등 시설 보완 및 정비와 숲길과 숲길 주변 여행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숲길 정보 플랫폼 구축도 필요했다.
장영신 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이번 2022년도 등산 숲길 체험 국민 의식...
산림청 관계자는 "숲경영체험림은 임업인들이 임산물 판매 외에 소득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임업경영을 하는 산림에 휴양서비스를 더해 소득을 늘릴 수 있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며 "휴양림 등 산림복지를 이용하고자 하는 국민도 산림복지시설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고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숲경영체험림은 단기간만...
대표적인 사업은 △인도네시아의 잠비주 이탄지 복원 및 보전사업 △캄보디아의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 몽골의 산불피해지 복원 △산불 예방 및 산림복원 기반 시설 조성사업 △베트남의 맹그로브 숲 조성사업 △타지키스탄의 사막화 방지 조림 및 혼농임업 사업 등이다.
이와 함께 설명회에서는 산림협력센터·사업단과 기업이 1대1 컨설팅을 통해 해외 사업...
누구나 쉽게 도전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둘레길 구간을 재편하고, 둘레길 주요 지점에 도시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와 숲속 쉼터 등 산림 내 휴양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둘레길 완주 인증서는 완주자가 발품을 팔아 둘레길 안내센터나 서울시청을 방문해서 받고 있으나, 앞으로는 서울의 동서남북 4곳에 있는 공원여가센터에서도 인증서를...
누구나 둘레길 완주를 도전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둘레길 구간을 재편하고 둘레길 주요 지점에 도시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와 숲속 쉼터 등 산림 내 휴양시설을 조성하며 '서울둘레길 2.0'으로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의 동서남북 4곳에 있는 공원여가센터에서도 둘레길 완주 인증서를 발급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정용 무소속 청양군수 후보는 “인구 유출을 막고 정주 여건이 좋아야 청양이 살아남을 수 있다”며 “스쳐 가는 청양이 아닌 머무는 청양을 만들기 위해 중부권 최대 산림휴양테마파크와 이에 걸맞은 다양한 민속촌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테마파크 하나로 지역 경제 부활
대부분의 지방도시는 인구유출, 노후한 인프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0년 카카오커머스의 서울ㆍ판교 사업장, 카카오프렌즈 오프라인 직영매장, 휴양시설에서 배출되는 직접ㆍ간접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해 보고서를 작성한 것. 이어 지난 5월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제3자 검증을 받아 신뢰성을 갖췄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카카오커머스가 제조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에 비교적...
특화사업으로는 조합별로 목재, 산림바이오매스, 청정임산물, 산림휴양 등 산림자원을 활용한 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다.
최근 5년간 적자운영이 발생한 조합은 총 18개소로, 약 24억2000만 원의 운영적자를 기록했다. 특히 18억을 투자한 청주조합 국산목재가공시설 조성사업은 최근 5년간 7억4000만 원 적자에 사업중단까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 의원은...
이를 위해 호텔업 등록기준을 재정비해 관광호텔업 객실 수 기준을 30실에서 20실로 완화하고 소형호텔업 부대시설 기준도 완화할 방침이다.
산림휴양 관광 활성화도 꾀한다. 산림휴양관광진흥법(가칭)을 마련해 산악호텔과 산악열차 운영이 가능하도록 산지 활용 규제에 대한 특례 적용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달 상생 조정기구 ‘한걸음모델’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