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해순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바이오텍의 기술이 탑재된 2번째 블록버스터 신약 후보물질 '키트루다SC'의 FDA 승인이 예정됐다"며 "산도즈와 신규 계약을 체결하며 할로자임의 피하주사(SC)제형 기술이 적용된 블록버스터 의약품에 대한 바이오시밀러가 2028년 이후 출시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권해순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바이오텍의 기술이 탑재된 2번째 블록버스터 신약 후보물질 '키트루다SC'의 FDA 승인이 예정됐다"며 "산도즈와 신규 계약을 체결하며 할로자임의 피하주사(SC)제형 기술이 적용된 블록버스터 의약품에 대한 바이오시밀러가 2028년 이후 출시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초부터 기대되었던 ADC...
엄민용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알테오젠이 미국 정책 방향에 모두 수혜가 가능한 사업 구조임을 머크 독점계약에 이어 산도즈 재계약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외인 순매수 3위는 불닭볶음면으로 K-푸드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삼양식품(385억 원)으로 파악됐다. 외인 순매수 4위는 삼천당제약(269억 원)으로 집계됐다. 삼천당제약은 올해 들어 미국과...
엄 연구원은 “(알테오젠은) 미국 정책 방향에 모두 수혜가 가능한 사업 구조임을 머크 독점계약에 이어 산도즈 재계약으로 설명했다”고 했다.
그는 “지난 계약은 1840억 원 규모 단계별 마일스톤 및 판매 로열티 수취 구조로 최대 3개 옵션행사가 가능하다”며 “최소 4~5개 확대됐을 것으로 보이며 이번 재계약은 약 8000억 원에서 1조 원 규모 마일스톤과 로열티...
지난해부터 인도의 바이오콘, 독일의 포르미콘, 미국의 암젠, 아이슬란드의 알보텍, 스위스의 산도즈 등 글로벌 기업들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완료하고 각국 허가 당국에 심사 절차를 밟고 있다.
국내에서도 3개 기업이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고 있다. 가장 선두에 있는 기업은 삼성바이오에피스다. 올해 2월 아필리부가 동종 제품 바이오시밀러 중 처음으로...
국내에서는 알테오젠과 삼천당제약, 해외에서는 암젠, 산도즈, 포르미콘, 바이오콘, 알보텍 등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를 개발 중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일찍이 바이오젠과 파트너십을 맺고 안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를 판매하고 있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도 마케팅 및 영업 노하우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내 기업 외에도 바이오콘, 포르미콘, 암젠, 알보텍, 산도즈가 개발에 나서 임상 3상을 완료했다. 미국 독점권은 내년 5월, 유럽 물질특허는 2025년 11월 만료된다.
그러나 글로벌 무대에는 이미 아일리아의 강력한 라이벌이 등장했다. 바로 로슈가 개발해 지난해 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바비스모’(성분명 파리시맙)다.
바비스모는 기존 치료제가...
지난 2022년에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올해의 기업(Company of the Year, Asia-Pacific)'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는 스위스 산도즈(Sandoz)가 '올해의 기업' 등 총 3개 분야를 수상했으며, 인도 바이오콘(Biocon)이 '올해의 인수합병 기업'에, 이스라엘 테바(Teva)가 '올해의 사회적책임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한국제약바이오협회‧안전성평가연구소에서 공동 주최하는 ‘제약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위크 2023’ 의 일환으로, △BMS △MSD △로슈 △다케다제약 △CSL △에자이 △노보노디스크 △산도즈 △미츠비시 타나베 △암젠 △존슨앤드존슨 △사노피 △머크 등 13개 글로벌 제약사 본사 사업개발총괄 담당자들이 직접 참석할...
삼성바이오에피스(Samsung Bioepis)가 스위스 제약사 노바티스(Norvatis)로부터 스핀오프한 제네릭의약품 및 바이오시밀러 사업부문 산도즈(Sandoz)와 스텔라라(STELARA, ustekinumab) 바이오시밀러 ‘SB17’의 북미 및 유럽 시장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SB17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SB4(엔브렐 바이오시밀러), SB2(레미케이드...
우선 시그나의 의약품관리업체(PBM)에 등재예정인 휴미라시밀러는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의 ‘실테조(Cyltezo)’, 산도즈(Sandoz)의 ‘하이리모즈(Hyrimoz)’ 그리고 브랜드명이 아직 없는 고농도 ‘아달리무맙(Adalimumab-adaz)’ 제품이 포함됐다.
또한 삼성바이오에피스와 파트너사 오가논(Organon)의 하드리마(Hadlima)를 시그나 처방집의...
휴미라 시장이 거대한 만큼 암젠, 베링거 인겔하임, 산도즈, 화이자 등 다국적제약사들도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뛰어들었다. 경쟁 우위를 차지하려면 상호교환성((interchangeability) 확보가 필요하다. 상호교환성을 인정받은 바이오시밀러는 의사 처방에 상관없이 약국에서 오리지널 의약품의 대체 조제할 수 있다.
셀트리온은 미국과 유럽에서 휴미라와 유플라이마...
스위스 제약사 산도즈는 뚜껑과 다른 부품을 구하지 못해 주문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게다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에너지 요금이 오르면서 제약사들의 비용 상승을 압박하고 있다. 일례로 네덜란드 제약사 센트리엔트의 생산 시설은 에너지 요금이 8배나 뛰었다.
그러나 제약 제조업체들은 특허 기간 만료나 일부 약물에 가격 상한선을 부과하는 유럽 의료...
암젠, 산도즈 등 글로벌제약사와 경쟁이 예상된다.
내년 9월 미국 물질특허가 만료되는 얀센의 '스텔라라'는 국내에서 셀트리온(CT-P43)과 동아에스티(DMB-3115), 삼성바이오에피스(SB17)가 바이오시밀러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개발 속도가 가장 빠른 셀트리온은 7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유럽 피부과학회 학술대회에서 CT-P43)의 글로벌 임상 3상 28주 결과를...
한 연구원은 “올해 셀트리온의 영업이익은 6850억 원으로 전년 대비 9%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유럽에서 램시마 SC의 판매성장이 지속하고 있으나 재고수준이 높아 올해도 추가 생산이 없고, 산도즈가 바이오시밀러 사업 매각과 관련해 저가 공세를 하는 것도 이익률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고 말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독일 산도즈, 스타다 등과의 경쟁 속에서 창립 8년 만에 유럽에서 21만 건 이상의 바이오시밀러 제품 처방 실적을 이뤄낸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더욱 거듭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의 많은 환자들에게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을...
하지만 2018년 10월부터 휴미라의 유럽 특허가 만료되면서 삼성바이오에피스를 비롯한 암젠, 산도즈 등이 바이오시밀러를 내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원개발사인 애브비는 바이오시밀러가 진입하지 못한 고농도 휴미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는 셀트리온이 고농도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CT-P17' 개발을 완료해 지난 3월...
최근 산도즈를 통해 전립선비대증(발기부전) 치료제 ‘구구’를 일본에 출시했으며, 지난해에는 멕시코 실라네스와 고혈압치료 복합제 ‘아모잘탄플러스’와 ‘아모잘탄큐' 2종의 수출 계약을 체결해 내년에 현지 출시한다.
우종수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로수젯은 우수한 제품력과 많은 임상례를 기반으로 국내 이상지질혈증 복합제 시장에서 확고한...
한미약품은 파트너사 산도즈가 최근 구구 2.5mg과 5mg 두 용량을 'Tadalafil Tablets 2.5mg·5mg ZA[SANDOZ]'라는 제품명으로 일본 전역에서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산도즈는 지난 2월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두 용량 제품을 전립선비대증 치료를 위한 퍼스트제네릭으로 허가받은 바 있다.
한미약품은 타다라필 완제품(구구 2.5mg 및 5mg)을 팔탄...
한미약품은 파트너사 산도즈가 구구 2.5mg과 5mg 두 용량을 일본 전역에서 본격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산도즈는 지난 2월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두 용량 제품을 전립선비대증(BPH) 치료를 위한 퍼스트제네릭으로 허가받은 바 있다.
한미약품은 타다라필 완제품(구구 2.5mg 및 5mg)을 팔탄 스마트플랜트에서 생산해 산도즈에 공급한다. 산도즈는 이를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