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는 한국 야구 명예의 전당, 야구 체험관, 실내 야구 연습장이 추가로 조성되는 등 야구 관련 시설이 집적화돼 있다.
기장에 들어선 구장은 각종 야구대회 개최를 비롯해 프로, 사회인, 중고교 야구팀의 전지훈련 장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기장군에서 관리와 운영을 담당하며 오는 10월부터(예정) 일반 야구인들의 신청·이용도 가능하다....
총 동호회원의 절반 정도는 사회인 야구를 하고 있어 주로 시합할 때 참석해 기량을 발휘하고, 나머지 절반인 10여명의 사람들이 모여 연습한다. 최근에는 날씨가 쌀쌀해져 야외에서 야구를 즐기지 못해 비닐로 바람을 막은 간이 실내연습장에서 연습을 해오고 있다.
구 차장은 “아직은 시작하는 단계라 틀을 잡아가고 있다”면서 “올해부터 공식적으로 진행하려 한다....
프로야구 선수들의 전유물이었던 실내연습장이지만 이제는 주변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임대해주는 실내연습장도 적지 않다. 전문가가 직접 피칭 혹은 타격 자세 등에 대해 레슨하고 자세를 교정해 주기도 한다. 투구와 배팅 연습 등이 가능하고 미니 게임 정도를 할 수도 있다. 이들 중에는 프로 출신 선수들이 운영하거나 트레이너를 맡고 있는 경우도 있다. 시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