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주주의 입장, 이해관계자의 입장에서 도요타그룹을 바라보겠다”고 강조했다.
또 “도요타그룹의 원점은 발명에 대한 열정에 있다”며 “‘다음 길을 발명하자’는 비전을 그룹사 및 현장 리더 등과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당초 도요타 비전 설명회는 도요다 사키치 설립자의 생일인 2월 14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그룹 부정행위로 발표를 앞당겼다.
토요타 자동차의 실질적인 창업자 토요타 키이치로오와 그의 아버지 토요타 사키치의 자동차에 대한 꿈과 열정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지난 17일 토요타 쿠라가이케 기념관을 찾았다. 쿠라이케 기념관 앞에는 키이치로오의 저택이 보존돼 있다. 1933년 키이치로오가 나고야시 교외의 야고토ㆍ난잔의 부지내에 지은 저택을 옮겨오며 토요타시에 자리잡게 됐다....
일본 나고야 출신인 도요타 에이지 씨는 도요타 그룹의 창업자인 도요타 사키치의 조카로 도쿄제국대학 공학부 재학 시절부터 자동차 제조에 열정을 쏟아온 인물이다.
그는 대학 졸업 후인 1936년 현 도요타자동직기의 모태인 도요타자동방직기제작소에 입사, 이듬해 분리 독립한 도요타자동차공업으로 자리를 옮겨 본격적으로 자동차 산업에 뛰어들었다.
자동차...
고(故) 도요다 사키치 창업주의 손자인 그가 사장에 취임할 당시 일본은 도요타의 백년대계가 14년 만에 다시 창업주 일가의 손에 넘어갔다며 고무된 분위기였다.
취임과 함께 대대적인 조직 개편도 이뤄졌다. 북미 사업 강화와 함께 내수에도 초점을 맞췄다.
그럼에도 행운의 여신은 그의 편이 아니었다.
도요다 사장은 이번 대지진 피해 복구에서는 달라진...
도요타의 첫걸음은 섬유기계 제작으로 성공한 발명왕 도요다 사키치(1869~1930)에서 시작된다.
그의 뜻을 이어받은 아들 도요다 기이치로(1894~1952)가 자동차산업에 뛰어들었다.
기이치로의 자동차 산업 진출은 선친의 충고에 따른 것이다. 창업주인 사키치는 관동대지진을 겪은 후 아들인 기이치로에게 “지진 같은 재난을 당하면 철도는 쓸모 없다”며...
"상사와 부하 직원이 하나되어 정성을 다해 업무에 임해 산업보국을 실천하라"
도요타의 모태인 도요타방적의 설립자이자 일본의 에디슨으로 불리던 고(故) 도요다 사키치(豊田佐吉)의 기업이념이 담긴 '도요타 강령 제1조'다.
기업의 발전을 통해 국가와 겨레에 공헌함으로써 회사도 함께 번영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도요타의 옛 헌법이자...
토요타의 시작은 창업주이자 이름난 발명가인 '사키치 토요타'의 손에서 시작한다. 청년 토요타는 무엇이든 손에 넣으면 이전에 없던 새로운 기계를 뚝딱 만들던 재주꾼이었다.
그러나 그 자신조차 훗날 자신이 만든 회사가 세계 최대의 자동차 회사가 되리라고는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었다.
발명가 토요타는 1920년 방직기계 제작사인 '토요타방직기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