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중대본은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사적모임 허용인원을 기존 8인에서 10인으로 늘리고,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을 23시에서 24시로 연장하기로 했다. 중대본은 앞으로 2주간 위·중증환자 발생과 의료체계가 안정된다는 전제로 실내 마스크 착용 등 핵심수칙을 제외한 영업시간, 사적모임, 대규모 행사 등 모든 조치 해제를 검토하고...
우선 정부는 사적 모임은 현행 8인에서 10인으로, 다중시설 이용 시간 제한은 현행 오후 11시에서 자정으로 각각 완화한다. 이 같은 조치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시행된다.
행사·집회, 종교시설 등에 적용하는 방역 수칙은 2주간 유지한다. 행사와 집회는 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299인까지 가능하고 정규 종교활동은 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수용인원의 70%까지...
정부가 내주부터 2주간 사적모임 허용 인원을 기존 '8인까지'에서 '10인까지'로 늘리고,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도 '오후 11시까지'에서 '자정까지'로 확대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같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4일부터 17일까지 2주 동안 적용된다.
김...
현재까진 사적모임 인원제한 완화(8인→10인) 등 소폭의 방역조치 완화에 무게가 실린다.
손 반장은 “오미크론은 델타에 비해 전파력이 2~3배 정도 강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서 거리두기를 비롯한 방역조치의 유행 억제효과가 상당히 약화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며 “방역 강화를 계속 유지한다고 해도 예전처럼 유행을 억제하기가 어렵고, 역으로 말하면...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의 사적모임 최대 인원은 기존 6인에서 8인으로 늘어 거리두기 지침이 또 완화됐다. 마스크를 벗어던졌던 미국, 유럽에서는 또 다른 변이인 BA.2(스텔스 오미크론)의 확산이 우려되면서, 뉴욕타임스는 “짧은 ‘침묵의 기간’(코로나19 안정기)이 곧 끝날지도 모른다”고 경고했다. 국내에서도 스텔스 오미크론 검출률이 한 주일 새 26.3%에서 41.4...
“8인 이상으로 확대되면서 단체손님을 받을 수 있게 됐지만 확진자가 줄지 않아 4인, 6인, 8인 등 확대는 크게 의미 없다.”
종각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김모 씨는 21일 이투데이와 만나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대해 “소폭 완화로는 매출이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정부는 이날(21일)부터 2주간 사적 모임 제한을 기존 6명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2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2주간 사적모임 허용인원이 6인에서 8인으로 확대된다. 앞서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은 밤 10시에서 11시로 확대됐다. 이번 사적모임 완화는 형평성 측면의 조치다. 단, 다른 방역조치는 종전대로 유지된다. 중대본은 “아직 정점이 확인되지 않았고, 유행이 계속 급증하는 상황에서 큰...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6인까지 가능했던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8인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은 종전과 같은 오후 11시로 유지했다. 새 거리두기 조정안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2주간 시행된다.
소공연은 코로나19의 하루 확진자 수가 60만 명을 넘어서는 상황에서 현재 영업시간 제한, 인원...
정점 앞두고 거리두기 사적모임 6→8인 완화"방역 성과, 일상회복 전환 대비 중증·사망자로 판단해야"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사적모임 제한 인원은 6인에서 8인으로 완화하면서 앞으로 2주 동안 코로나19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지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기간 추가 완화 조치는 없는 대신 정점이 지났다고 판단되면 추가 완화 조치를...
정부가 새로운 거리두기 방침을 발표한 18일 서울 시내의 한 식당에서 시민들이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정부 방침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2주간 사적모임 인원을 6인에서 8인으로 확대하고 오후 11시까지인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은 그대로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