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임수정이 출연한 ‘사이보그지만 괜찮아’는 어느 날 정신병원에 등장한 자기가 사이보그라고 생각하는 소녀 ‘영군’(임수정)과 남의 특징을 관찰한 후 훔치기를 잘하는 남자 ‘일순’(정지훈)의 유쾌한 사랑을 그린 영화로 개봉 당시 큰 인기를 모았다.
한편 임수정이 출연한 ‘시간이탈자’는 결혼을 앞둔 1983년의 남자(조정석 분)와 강력계 형사인 2015년의...
박찬욱 영화감독이 배우 이용녀를 생각하며 영화 ‘사이보그지만 괜찮아’ 각본을 썼다고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친절한 용녀씨’라는 부제로 배우 이용녀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박찬욱 감독은 이용녀에 대해 “무시무시하다고도 할 수 있고 소녀적이다고도 할 수 있다. 흔히 공존하기 힘든 면이 한 얼굴에, 한...
로테르담 국제 영화제 측은 박찬욱 감독에 대해 ‘올드보이’로 칸 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사이보그지만 괜찮아’>로 베를린 영화제 알프레드바우어상 등 세계 유수의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한 뛰어난 감독이라고 소개하며 박찬욱 감독의 첫 번째 할리우드 영화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스토커’를 폐막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화 ‘스토커’는 18세...
한편 정명훈의 골수기증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좋은 일 하셨다는 소식 듣고 찾아왔다"며 "아이가 빨리 회복해서 두 사람 다 무사히 수술 받았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글을 남겼다.
정명훈은 KBS 개그맨 공채 16기로 현재 KBS '개그콘서트'에서 '사이보그지만 괜찮아', '봉숭아 학당' 등의 코너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