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의 현대건설 사옥을 차로 들이받은 60대가 체포됐다.
4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60대 남성 A씨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4시40분경 서울 종로구 계동에 있는 현대건설 사옥을 소형 SUV 차량으로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사고로 회전문 등 건물 시설 일부가 파손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19일 오후 7시25분께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 1층 로비에 해병대 복장을 한 남성이 트럭을 몰고 돌진했다.
이 남성은 4t 트럭을 몰고 JTBC 사옥 정문을 향해 전진과 후진을 수차례 반복했다. 현장에서 직원들은 차량이 진입할 수 없도록 정문 앞에 장식용 시설물을 옮겨 놓기도 했다.
결국 이 남성은 트럭으로 JTBC 정문을 진입하는 데 실패했고, 인명피해는...
이씨는 전날 오전 7시 10분께 운전면허 없이 음주 상태로 차량을 몰고 성남시 분당구 넥슨코리아 사옥으로 돌진해 사고를 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81%로 이는 면허정지 수치다. 이 사고로 넥슨코리아 사옥 1층의 유리창 일부가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지만, 다행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관광비자를 통해 3개월 단기 방문한 합법적...
현대자동차 주주총회날 본사 사옥에 자동차 한 대가 돌진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11일 오전 7시쯤 현대자동차 양재사옥에 싼타페 차량이 돌진해 정문 현관 대형 유리창 일부가 파손됐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 자동차는 현대차 정문을 통과한 뒤 그대로 질주해 정문 현관 유리창을 박살냈다. 사고 직후 경찰은 운전자 1명을 연행해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특히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중국의 원자바오 총리가 SK텔레콤을 방문하는 날에 통화품질에 대한 불만을 품고 SK텔레콤 본사로 차량이 돌진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사내 분위기도 싸늘해졌다.
다행히 당시 원자바오 총리는 SK텔레콤 분당 사옥을 방문해 사건 현장을 보지 못했지만 상황이 이렇게 되자 급기야 김신배 사장이 직원들의 분발해줄 것을 강력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