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용인시·고양시 등 총 19개 시군에서 산사태 예방 효과가 큰 사방댐 21개소, 계류보전 11㎞, 산지사방 12㏊를 추진할 계획이다.
사방댐은 산의 계곡부에 설치하는 작은 댐 같은 시설로 집중호우 시 토석류와 쓰러진 나무 등을 차단해 하류의 피해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계류보전사업은 계곡의 경사도를 낮춰 계곡물의 속도를 줄여주고 바닥 침식도 막는 사업이다....
한 총리는 남 청장에게 2011년 우면산 산사태 이후 복구 및 대비 상황을 보고받고 산사태 예방을 위해 관문사 인근에 설치한 사방댐 등을 점검했다.
한 총리는 “산림청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 공무원들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달라”며 “위험이 인지되면 기관 간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해 사고가 발생하기 전 신속하게 주민을 대피시킬 수...
댐 역시 기후변화 이전 최대 홍수량을 기준으로 설계됐기 때문에 요즘 같은 이상기후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산사태 피해 예방 역할을 하는 사방댐은 현재 전국에 1만3039개소 설치가 완료된 것으로 파악됐다. 2003년 태풍 매미, 2011년 우면산 산사태 이후 사방댐 설치 작업에 속도가 붙었으나 이후 재해 발생이...
이어서 축사를 맡은 조명희 의원은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과 운영을 위해 정밀전자지도 활용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장애인 등 보행약자의 내비게이션 이용과 농촌의 사방댐 건설 등 분야에 정밀 지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국토지리정보원은 비전 선포식에서 지도 사용자 수요를 충족하고 시대를 견인할 수 있는 국가기본도의 고도화 모습 및...
우선 정부는 풍수해 예방을 위해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20개소→35개소), 수리 시설 개보수(5000억 원→6000억 원) 및 사방댐 추가 설치(296개소→390개소) 등을 적극 추진한다.
또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807개소→2025개소), 디지털 트윈ㆍ드론 활용 실시간 댐관리 안전감시체계(37개소) 등 디지털 기반 첨단 국가하천ㆍ댐 관리시스템도 구축한다.
특히 내년부터...
‘산사태 예방사업’은 산사태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사방댐 설치, 산림 정비 등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123억 원을 들여 우면산, 관악산 등 산사태 취약 지역 94곳에 사업을 완료했다.
서울시는 올해 총108억 원을 투입해 6월 이전 북한산, 도봉산 등 산사태 취약지역 75곳에 대해 예방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자연과 조화로운...
산지사방 2.0ha, 사방댐 10개소, 계류보전 2.7㎞에 대한 항구 복구는 2019년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이용권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태풍 등 집중호우로 인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응급복구를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연락망과 대피체계 구축 등으로 피해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일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멤버들이 군대 작업을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사방댐 작업을 하게 된 멤버들 중 특히 류수영과 김수로가 특출한 잠재력을 보여줬다.
이어 선임 대표와 삽질 대결을 펼치게 된 멤버들은 온 힘을 다해 작업에 몰두했다. 치열했던 대결은 류수영의 놀라운 삽질 실력으로 두 포대를 먼저 펐던 후임병 팀이 승리했다.
시는 그동안 100년 빈도의 시간당 강우량에 대비해 흙막이, 보막이, 돌수로, 사방댐, 침사지 등 산사태 방지시설을 설치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산사태 시뮬레이션을 통해 사방댐 위치와 규모를 결정했고 산 정상에서 하류까지의 빗물처리시스템도 구축했다. 아울러 주민 의견을 반영해 남부순환로변에 옹벽을 설치했다.
시는 공학적이고 객관적인 산사태 원인규명을...
공사는 산사태 복구와 예방, 산지 보전과 복원 등 산지 사방공사와 계류보전과 복원, 사방댐 설치 등 야계(물길이 짧고 유속이 빨라 비가 오면 토사유출이 일어나는 하천 상류) 사방공사로 나뉘어 이뤄질 예정이다.
우면산 산사태 문제는 28일 치러진 서울시 국정감사에서도 쟁점으로 떠올랐을 만큼 사고 이후에도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우면동 일대는 서울시가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며 난개발을 조장한 바 있다”며 “특히 이 일대는 산림청이 지정하는 산사태 위험지에서도 빠져 있다”고 말했다.
같은 당 김영록 의원도 “산사태 예방에 효과적인 사방댐이 2008년 800개소, 2009년 756개소, 2011년 707개소로 매년 줄어들고 있으며 서울에는 단 한 개의 사방댐도 없다”고 비판했다.
산림조합은 1984년부터 사방사업을 실시해 지난해까지 야계사방 1262㎞, 사방댐 3542개소를 시공했다.
최 부장은 재해 예방·대책에 대해 “종합적인 대책은 산림청에서 주관하고 있고 본 조합은 담당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현지조사 및 설계·시공을 주로 맡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산사태와 관련해 배수시스템 구축이 미비를 주 원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