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상승한 1070원이다. 팔도는 이달 1일부터 라면 12개 제품 가격을 평균 9.8% 인상했다.
과자의 경우 농심은 지난달 15일부터 스낵 브랜드 23개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5.7% 올렸다. 빙그레는 이달부터 꽃게랑 등 과자 제품 6종의 가격을 13.3% 인상했다. 삼양식품 또한 이달부터 사또밥, 짱구, 뽀빠이 등 3개 제품의 편의점 가격을 15.3% 올렸다.
앞서 농심도 15일부터 스낵 브랜드 23개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5.7% 올렸다. 올해 3월에 한 차례 올린 스낵 가격을 6개월 만에 추가 인상한 것이다.
삼양식품도 내달부터 사또밥, 짱구, 뽀빠이 등 3개 제품의 편의점 가격을 15.3% 올릴 예정이다. 해태제과는 올해 5월 허니버터칩, 웨하스 등 8개 과자 제품 가격을 평균 12.9% 인상했다.
삼양식품이 제조하는 과자는 사또밥과 짱구, 뽀빠이 등이다. 인상 시기에 대해 삼양식품 측은 “가격 인상은 다음달 1일부터”라고 설명했다.
최근 원재료 가격 상승에 수입 밀가루와 팜유 사용이 많은 스낵업체와 라면 업체는 줄줄이 가격 인상을 단행해 왔다. 실제 미국 시카고 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소맥 선물가격은 2020년 톤당 평균 202달러에서 올 상반기...
삼양식품이 제조하는 과자는 사또밥과 짱구, 뽀빠이 등이다. 인상 시기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내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다만 라면 가격 인상은 하지 않다. 삼양식품 측은 주력 제품인 삼양라면, 불닭볶음면 등 라면 가격은 당분간 인상할 계획이 없다고 분명히 했다. 회사 관계자는 “당사는 라면 매출 중 수출액 비중이 70%에 달한다”며 “최근 환율이 오른...
아울러 장수 스낵 '사또밥'도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획득해 현재 수출용 사또밥 패키지에는 2018년 취득한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Vegan Society)’의 인증 마크가 표기된다.
◇ 이마트, 스벅코리아 최대주주 첫 작품 대체육 샌드위치 낙점
유통업계도 채식주의 소비자들을 겨냥하고 있다. 이마트는 스타벅스코리아의 지분을 늘려 최대주주가 된 후 첫...
삼양식품은 장수 스낵 '사또밥'에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했다고 15일 밝혔다.
사또밥에 적용한 친환경 패키지는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한 노력을 인정받아 정부가 부여하는 녹색기술제품 인증을 받았다. 환경 독성물질 저감 잉크를 이용한 포장재 제조 기술이 적용됐고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연간 76%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친환경...
온라인 한정으로 선보이는 ‘삼양수퍼 간식팩’은 슈퍼마켓을 콘셉트로 컵불닭볶음면, 컵삼양라면, 짱구, 사또밥 등 삼양식품의 대표적인 라면과 스낵을 다양하게 구성한 기획 상품이다. 총 12종의 제품으로 구성된 간식팩은 진열된 형태로 배송되어 집이나 회사에 비치해두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날부터 삼양식품 온라인몰인 삼양맛샵과 11번가에서만...
삼양식품은 장수 스낵 사또밥이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비건인증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최초 비건 인증·보증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비건 인증은 동물 유래 원재료가 들어있지 않고, 제조 과정에서도 이를 이용하지 않은 제품에만 부여된다. 인증을 받기 위해선 제조 시 동물 유래 성분과의 교차...
삼양식품은 사또밥 시리즈 신제품 ‘사또밥 갈릭버터맛’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 ‘사또밥 갈릭버터맛’은 옥수수가루를 주원료로 만들어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사또밥에 고소하면서도 짭짤한 갈릭버터맛 시즈닝을 더한 제품이다.
1986년에 출시된 사또밥은 질리지 않는 담백한 맛으로 두터운 소비자층을 확보하며, 시대별 트렌트에 맞춰 다양한 맛을...
이 외에도 40년이 넘은 장수 과자인 별뽀빠이, 사또밥, 짱구를 볶음면이나 야끼소바 등 전혀 다른 제품으로 재해석한 이색 상품들도 SNS에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지난해 곰표치약을 판매했던 세븐일레븐은 올해는 장수 브랜드 ‘스카치캔디’와 손잡고 뉴트로 상품을 출시했다. 스카치캔디는 1974년 출시돼 40여 년 동안 소비자에게 사랑받은 장수 제품이다....
앞서 CU는 ‘곰표 팝콘’ 외에도 삼양의 최장수 과자 별뽀빠이와 손잡고 ‘뽀빠이 간장 떡볶이’, 사또밥과 마른안주 오징어가 만난 ‘사또밥 오징어’ 등을 출시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익숙한 제품에 새로움을 더한 상품을 재해석해 선보이며 트렌드에 민감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편의점업계는 이런 이슈 몰이 상품들을 빠른 주기로 꾸준히...
CU가 삼양과 손잡고 삼양의 장수 과자인 '별뽀빠이', '사또밥', '짱구'를 재해석한 컬래버 상품들을 오는 27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아재미(아저씨는 뜻하는 아재와 한자 미(美)를 조합한 신조어)’, ‘뉴트로’라는 단어가 생길 만큼 7080세대의 감성이 재미있고 신선하다고 생각하는 젊은층이 늘어난 데 맞춰 카테고리를 뛰어넘는 이색 컬래버 상품들을...
카페의 브런치 세트에서 착안해 스프레드 칼과 소스볼을 함께 증정하는 ‘누텔라 트윈 기획팩’(7690원, 370g*2), 기존보다 용량을 늘리고 우유와 함께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스푼도 함께 증정하는 ‘죠리퐁(1990원, 244g)’과 ‘사또밥(1990원, 200g)’ 등 재미와 편의를 더한 상품도 마련했다. 이 밖에도 케이스는 수납박스로 활용이 가능한 켈로그 콘푸로스트 기획팩...
자일리톨껌, 후렌치파이, 에이스 등 8개 제품의 가격을 올리는 등 일부 제품 가격과 중량을 조정했다.
크라운제과도 빅파이 등 11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8.4% 인상하고 땅콩카라멜 등 3개 제품은 중량을 평균 12.2% 줄였다. 롯데제과는 지난 3월 제크, 빠다코코낫 등 비스킷류의 가격을 5년 만에 올렸다. 삼양식품은 사또밥과 짱구 등 4종의 가격을 인상했다.
외 3종의 콘 가격을 인상했고 롯데푸드는 구구콘, 빠삐코, 국화빵 등 7종의 가격을 올렸다. 빙그레의 붕어싸만코, 빵또아 등 7종의 가격도 인상됐다. 롯데제과는 4월에 월드콘과 설레임 가격을 인상했다.
과자 가격도 줄줄이 인상되고 있다. 롯데제과는 제크, 빠다코코낫 등 비스킷류의 가격을 올렸고 삼양식품은 사또밥과 짱구 등 4종 가격을 30%나 인상했다.
과잣값도 줄줄이 인상됐다. 롯데제과는 지난 3월 '제크', '빠다코코낫' 등 비스킷류의 가격을 5년만에 인상했다. 삼양식품도 지난달 '사또밥'과 '짱구' 등 4종의 가격인상을 단행했다.
여기에 시장 일각에서는 맥주와 라면 등 생활물품에 대한 가격 인상설도 제기하고 있다. 총선을 앞두고 자제해 왔던 가격 인상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라면 생산을 시작해 삼양라면, 쇠고기면, 짱구, 사또밥 등 국내 대표브랜드를 보유한 삼양식품과 스니커즈, 트윅스 등을 보유하고 있는 Mars Korea의 제휴는 토종기업과 글로벌 기업의 제휴라는 측면에서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현재 Mars는 세계 180여개국에서 스낵, 껌, 음료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초콜릿, 껌 시장에서는 세계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