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 수, 전년도 2→5%로 확대개인빵집 인근 500→400m 수정신규 ‘빽다방 빵연구소’ 사실상 규제 피해“100m 줄어든 거리 제한 실효성 의문”
대기업 프랜차이즈 빵집의 골목상권 진입을 제한하는 '제과점업 상생협약'의 강도가 다소 완화했지만 업계에서는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개인 빵집 500미터(m) 인근 출점 금지가 불과 100m 줄어든 400m로 수정된 것을...
협약 전부터 제과점업 상생협약을 자율적으로 성실히 준수해 왔던 더본코리아(빽다방빵연구소)도 이번 협약에 신규로 참여해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김성한 파리크라상 대표는 "파리크라상의 운영은 단순하다. 첫 번째는 소비자에게 가장 좋은 제품을 공급하는 것, 두 번째는 국내에서 상생 기반으로 같이 가야 하는 것, 세 번째는...
협약 전부터 제과점업 상생협약을 자율적으로 성실히 준수해 왔던 더본코리아(빽다방빵연구소)도 이번 협약에 신규로 참여해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오영교 동반위 위원장은 “상생협력의 관점에서 어려운 결단을 내려준 대기업 및 대한제과협회의 성숙한 자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서로의 사업영역을 존중하면서...
아울러 더본코리아 '빽다방 빵연구소'도 새롭게 협약에 참여해 규제 대상이 됐다.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는 6일 로얄호텔에서 '제과점업 대·중소기업 상생협약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제과점업 상생협약은 대기업 베이커리가 전년도 점포 수의 2% 이내로만 신규 출점하도록 한 규제다. 개인이 운영하는 빵집 500미터(m) 인근 출점도 할 수 없다. 2013년...
아울러 더본코리아의 빽다방빵연구소 등 신규 프랜차이즈가 규제 대상에 추가될 것으로 관측된다.
베이커리 업체들은 성장이 가로막힌 국내 대신 해외에서 전환점을 찾고 있다. 미국 등에서 점포 수를 공격적으로 늘리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 들어 해외 점포 수도 눈에 띄게 성장 중이다. SPC에 따르면 파리바게뜨의 해외 매장 수는 2021년 약 430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