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출몰이 두려운 큰 이유는 ‘작은빨간집모기’ 때문인데요. 일본뇌염 매개체죠. 질병관리청이 전국 11개 시·도, 13개 지점의 축사에서 채집한 일본뇌염 매개 모기 개체 수(9월 첫 주)는 301마리로 평년(150마리)의 두 배에 달하기도 했습니다.
일본뇌염은 대부분 무증상이지만 감염된 모기에 물린 후 5~15일 이후에 무기력증, 발열 등의 증상 또는 두통, 복통, 메스꺼움...
작은빨간집모기는 전체적으로 암갈색을 띠고 뚜렷한 무늬가 없으며 주둥이의 중앙에 넓은 백색 띠가 있는 소형 모기로 성충의 몸길이는 4.5㎜ 정도다. 한국과 중국,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에 분포하며 농촌 및 도농 복합지역에 서식한다. 일반적으로 4∼10월에 발생하는데 특히 8∼9월에 많이 생기고 늦은 밤에 활발하게 흡혈 활동을 한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일본뇌염 주의보는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해당 연도에 처음 채집되면 발령된다.
올해 주의보 발령은 작년(3월 23일)보다 7일 늦다. 남부지역 3월 평균기온이 작년보다 낮아져 모기의 활동이 늦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 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질병청에 따르면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체계 운영 결과, 이달 26일(30주차) 부산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모기의 91.4% (1056마리/1155마리)로 확인됐다. 이는 경보 발령 기준 중 ‘주 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수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밀도의 50% 이상 일 때’에 해당된다.
올해 경보 발령일은 지난해...
통상 모기가 극성인 7월 말이나 8월 초에는 모기 활동 지수가 90을 넘어가죠.
특히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의 등장도 올해 유난히 빨라졌습니다. 질병관리청은 매년 작은빨간집모기가 최초 발견되면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하는데요. 올해에는 3월 23일 제주와 부산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확인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일본뇌염은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린 경우 감염되며, 대부분 증상이 없거나, 모기에 물린 후 5~15일 이내 발열 및 두통 등이 나타난다. 그러나 감염된 250명 중 1명은 고열, 발작, 목 경직, 경련, 마비 등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되고, 이 중 20~30%는 사망할 수 있다. 뇌염의 경우 회복되더라도 환자의 30~50%는 신경학적, 인지적 또는 행동학적...
질병관리본부는 제주, 전남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채집됨에 따라 26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일본뇌염 주의보는 매년 일본뇌염 유행예측 사업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처음 채집됐을 때 발령한다. 올해 일본뇌염 주의보는 작년에 비해 2주 정도 빨리 발령됐다.
이는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채집된 남부지역...
질병관리본부는 경남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하루 평균 1037마리(전체 모기의 71.2%) 채집됨에 따라 22일부로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질본은 ‘주 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 수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밀도의 50% 이상일 때’ 경보를 발령한다. 올해 첫 환자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다....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제주에서 발견됐다. 올해에는 봄철 심한 일교차로 인해 작은빨간집모기 확인 시점이 전년보다 5일 늦어졌다.
질병관리본부는 6일 제주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채집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8일 밝혔다. 질본은 매년 이 모기가 처음 발견될 날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하고...
일본뇌염은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려 발생하는 질병으로, 환자의 99% 이상은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낮은 확률로 급성뇌염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이 경우 20~30%는 사망에 이른다.
올해 전체 모기 개체 수는 평년 대비 약 36% 증가했으나, 작은빨간집모기 개체 수는 43% 감소했다. 하지만 9월부터 11월까지...
지난 6일 질병관리본부가 권역별 모기를 감시한 결과 전남 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기준 이상으로 발견됐다.
일본뇌염 경보는 주 2회 채집된 모기의 하루 평균 개체수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의 50% 이상일 때 발령된다.
전남에선 지난 3일 작은빨간집모기 962마리가 채집돼 전체의 64.7%를 차지했다. 이외...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동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일본뇌염 매개모기에 물리면 99% 이상은 무증상 혹은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인다. 하지만 일부에서 급성뇌염으로 진행되며 뇌염의 20~30%는 사망에 이른다.
특히 일본뇌염 환자의 90%가 40세 이상으로 나타나 해당 연령층에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질병관리본부는 모기감시결과 부산지역에서 일본뇌염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경보발령 기준 이상으로 발견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한다고 29일 밝혔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수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이 기술은 지카바이러스, 뇌염, 댕기열, 황열 등의 질병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 이집트숲모기, 흰줄숲모기, 지하집모기, 깔다구 등을 방제하기 위한 신규 제품에 적용될 예정이다.
현재 해충에 대한 방제는 생애 기간이 짧은 성충 보다는 유충의 방제가 주로 진행되는데 이런 유충방제 시 살충제 살포는 환경을 오염시키고 잔류 독성의 문제가 있다는 게...
일본 뇌염 바이러스가 있는 매개 모기(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린 사람의 95%는 증상이 없거나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인다.
하지만 뇌염 바이러스 감염자 250명 중 1명은 치명적인 급성 신경계 증상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이들 환자의 20~30%는 목숨을 잃을 수 있어 무엇보다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보건당국은 지난 4월 3일 일본 뇌염 주의보를 7월...
질병관리본부는 채집한 모기의 일일 개체수 등을 분석한 결과 부산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의 64.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5년 동안 발생한 일본뇌염 환자 103명을 연령별로 분석하면 40세 이상 환자가 93명으로 90% 이상을 차지한다. 50∼59세 환자가 38건(39.6...
한편, 일본뇌염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빨간집모기’를 통해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감염병이다. 10명 중 9명이 증상이 없거나 미약하지만, 일부는 중추신경계 이상으로 의식장애, 경련, 혼수, 심지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현재까지는 특별한 치료제가 없어 백신이 유일한 대처법이다.
이번에 채집된 모기는 부산지역에서 지난 7일 채집한 모기로, 총 채집 모기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모기의 64.2%를 차지했고 현재 바이러스 검사가 진행 중이다.
모든 모기가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렸을 경우 일부 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까지 올해 우리나라에서 일본뇌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