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p 낮은 수치다. 지난해 12월 23일에 첫 방송된 ‘빛나는 로맨스는’는 20일 마지막 회 15.2%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소원을 말해봐’는 의문의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남편이 공금횡령범이라는 누명까지 쓰자 결백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소원(오지은 분)의 이야기다. 오지은, 기태영, 유호린, 차화연, 김미경, 연준석, 송유정 등이 출연한다.
이날 '빛나는 로맨스' 마지막 회는 해피엔딩이었다. 그간 온갖 악행을 일삼던 김애숙(이휘향 분)은 오빛나(이진 분)를 살해하려다 경찰에 체포됐고, 장채리(조안 분)는 애숙이 던진 화분에 맞아 응급실로 실려갔다. 과거 뺑소니 사고로 사람을 죽인 이태리(견미리 분)는 경찰에 자수했다.
강하준(박윤재)과 빛나는 태리의 자수로 서로 떨어져 잠시 시간을 갖기로 했다....
작가 그래도 마지막에 남자주인공에 대한 예의는 지킨 것 같다" "배우들 연기하느라 정말 고생이 많았다. 앞으로 다들 화이팅하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황마마가 등장해 훈훈하게 끝나서 다행이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한편 '오로라공주' 후속으로는 이진 박윤재 조안 이미숙 이휘향 홍요섭 등이 출연하는 '빛나는 로맨스'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된 ‘상속자들’ 마지막회에서 김탄(이민호)과 차은상(박신혜)이 왕관의 무게를 견뎌내고 사랑을 이어가며 해피엔딩을 그려냈고, 자신의 잘못들을 바로잡은 최영도(김우빈)는 이전과 확연히 달라진 성장을 보였다.
두 손을 꼭 잡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린, 직진”을 외친 탄과 은상의 희망찬 모습과 일보 전진하기 위해 반보 후퇴하는 법을 배운 영도의...
여러분과 함께한 이 빛나는 여정을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작가 박혜련 올림'"이라며 거듭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너목들'은 법정을 배경으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는 소년 이종석(박수하)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로맨스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지난 25일 방송된 16회는 24.1%(닐슨코리아)의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너목들’은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