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약 30년 만에 도축 훈련을 부활시킨 미 육군 특수부대 그린베레의 마일론 빌링슬리 상사는 “대원들의 복통, 설사 문제가 반복되는 걸 보고 야외 육류 처리와 조리 훈련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특수부대는 외진 곳에서 소규모 팀으로 작전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아 기존 식량 보급 방식의 문제점이 극대화되는 곳이다. 주둔지가 외질수록 식량의 외부 조달이...
다저스로서는 현재 선발투수 조시 베켓과 불펜투수 폴 마홀름이 부상자명단(DL)에 올랐있는데다 채드 빌링슬리는 시즌 초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아 올 시즌 등판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류현진의 부상 결장까지 겹치면 투수진 운용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한편 류현진 스스로는 부상으로 인한 자진 강판에 대해 "안 아팠던...
또 좌완 크리스 카푸아노 역시 왼쪽 종아리 통증으로 내달 초 다시 마운드에 오를 수 있으며, 채드 빌링슬리도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으며 시즌 아웃됐다.
이에 따라 팀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어둡지만 류현진 개인으로서는 고정 선발의 입지를 다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은 지난 26일 뉴욕 메츠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류현진의 다음 등판은 당초 13일이 될 것으로 보였지만 부상에서 회복한 채드 빌링슬리가 선발진에 합류하면서 일정이 변경됐다. 10일부터 열리는 샌디에이고와의 3연전에는 조시 베켓, 빌링슬리, 잭 그레인키가 차례로 선발로 나선다.
류현진의 상대로는 애리조나의 에이스 이언 케네디가 나설 예정이다. 케네디는 지난 시즌 15승 12패 평균자책점 4.02를 기록...
선발 자리를 놓고 무한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이던 잭 그레인키, 조시 베켓, 채드 빌링슬리, 애런 하랑, 크리스 카푸아노 등과는 비교가 무의미할 정도로 인상적인 투구를 선보인 류현진이다.
류현진이 연일 위력적인 투구를 선보임에 따라 매팅리 감독이나 현지 언론 역시 기대감을 숨기지 않고 있다. 매팅리 감독은 지난달 29일 류현진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당호 우완 채드 빌링슬리가 두 번째 선발을 맡을 예정이었지만 오른손 검지 부상으로 제 컨디션을 발휘할 수 없게 되자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류현진을 정규리그 두 번째 경기에 선발로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류현진의 선발 출격 날짜도 확정됐다. 정규리그 두 번째 상대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4월 3일 오전 11시 10분 홈경기장에서...
정규시즌”이라고 못박으며 시범경기에서 거둔 성적에 크게 연연하진 않는다는 말도 덧붙였다.
현재 다저스는 1선발로 클레이튼 커쇼가 거의 확정적인 상황이며 조시 베켓과 잭 그레인키가 3,4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2선발 자리를 놓고 류현진과 채드 빌링슬리가 경쟁하는 상황으로 빌링슬리는 오른손 검지 부상을 당한 사이 류현진이 호투하고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