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현대지에프홀딩스는 “비핵심자산 매각을 통한 자금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 차원”이라며 “이를 통해 미디어 콘텐츠 기업으로의 도약을 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주사 체제 완성을 위한 마지막 퍼즐 맞추기도 진행 중이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현재 22.7% 상당을 보유하고 있는 대원강업 지분을 7.3% 이상 추가 확보해야 한다. 현행 공정거래법...
일본의 한 투자 펀드 대표는 “통화정책이 정상화하면서 일본 산업계가 구조조정 시대에 접어들었다”며 “대기업의 자회사 매각으로 현재 검토 중인 인수 안건이 300여 개에 달한다”고 말했다. 도쿄증권거래소의 주가순자산비율(PBR) 개혁 조치에 이어 금리 인상까지 맞물리면서 일본 기업들의 비핵심 사업 매각이 가속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달 경영 효율화를 통한 수익 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비핵심 자산인 자회사 스튜디오돌핀 청산을 결의했다. 스튜디오돌핀은 오디오 콘텐츠의 자체 제작과 콘텐츠 비즈니스 확대를 목적으로 인수했으나 오디오 서비스는 크리에이터 생산 모델로 피봇팅을 완료하고, 플로는 사업의 본질인 음악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29일 개최 예정인...
티맵모빌리티는 올 하반기 신규 모빌리티 데이터 서비스를 출시하고 비핵심 자산을 매각해 재무 건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11번가는 식품, 패션 분야 마케팅 효율화를 통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연속으로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 매출 3059억 원, 순손실 391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상반기보다 매출은 1074억 원 줄었으나...
삼일PwC는 현재 기업이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투자를 위해 비핵심자산을 매각할 유인이 점차 커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풍부한 현금을 가진 기업이 매출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혁신 기술 관련 거래에 관심을 가지면서 M&A 시장의 성장세를 주도해나갈 것이라는 것이다. 사모자산 부문에 대해서도 기보유 포트폴리오 매각 시점이 다가오고 있어 자금조달...
롯데케미칼도 기초화학 부문의 비핵심 사업과 자산 비중을 줄이는 ‘자산 경량화(에셋 라이트)’ 전략을 통해 기초화학 사업 비중을 2030년 30%까지 낮추고, 총 잉여현금흐름(FCF) 4조9000억 원을 개선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설비투자 규모는 올해 3조 원 수준에서 내년 1조7000억 원 수준으로 대폭 줄인다
매각 대상으로는 올 초 매각이 무산된 파키스탄법인(LCPL)과...
하반기에도 지속 전망
비핵심자산 효율화 부각. 본업(광고, 커머스)의 기대 이상의 실적 확인 필요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실적만 볼 수 없어 아쉬울뿐
2Q24 매출 2.3조(YoY +2%, 이하 YoY), OP 4,200억(+69%), OPM 18%
실적은 더할 나위 없으나, 한온시스템 인수 노이즈 부담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
◇넷마블
8월 주가는 안전
신작...
25년도에
비핵심 사업부와 자산 유동화 기조
윤예지 iM증권 연구원
◇LG유플러스
양호했지만 상대적으로는 다소 아쉬운 실적
2Q24: 컨센서스 수준의 영업이익 달성
B2B 에서 찾는 성장
최관순 SK증권 연구원
◇파마리서치
시동 제대로 걸었습니다
시장의 모든 의심 불식, 성장은 이제 시작
2Q24 매출액 833억, 영업이익 308억원 기록
정희령 신한투자증권...
두 회사 모두 올해 1분기 SM C&C는 18억 원, 키이스트는 12억 원의 적자를 기록하는 등 실적은 좋지 않다.
이번 매각은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를 축출하고 SM엔터의 경영권을 확보한 새 경영진들이 지난해부터 공식화해온 절차이기도 하다. 앞서 새 경영진은 두 회사를 포함한 비핵심 자산을 매각해 2800억 원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레그도 지난해 출시한 콘솔 게임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이 흥행에 실패하며 올해 초 콘솔 개발팀이 해체됐다.
라인게임즈는 보유하고 있던 라인넥스트 미국법인(LINE NEXT.Inc) 주식 294주를 약 9억 5000만 원에 라인넥스트 국내 법인에 매각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처분 목적은 ‘비핵심자산 매각’이다.
다만 자회사 관련 무형자산 손상차손과 금융투자자산 평가손실 가능성에 목표주가를 기존 2만70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대규모 영업 손실을 발생시킨 NHN 커머스는 남은 부실 채권 상각을 1분기에 마무리함에 따라 2분기부터는 이익이 정상화될 전망”이라며 “클라우드...
이에 지난해 2월 비핵심 자산 매각, 해외 사업 수익 개선, 자본 구조 개선 등 2022∼2026년 5년에 걸친 14조 원 규모의 고강도 재무구조 개선 계획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다만, 아직 가스요금 인상은 이뤄지지 않고 있어 내달 가스요금 인상이 이뤄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스공사는 경영활동 전반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진단, 경영 성과를 획기적으로 높일 방안을...
SK스퀘어가 주축이 되어 포트폴리오 회사의 주요 사업을 재정비하고 비핵심자산 유동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외에도 올 1분기 영업손실이 전년 동기보다 크게 개선된 포트폴리오 회사는 콘텐츠웨이브(+327억 원), 11번가(+123억 원), 티맵모빌리티(+45억 원) 등이다. 나머지 포트폴리오 회사들도 대부분 전분기 대비 손익이 개선되고 있는...
LG화학은 지난해 IT필름 소재 사업과 진단 사업을 매각한 것과 같이 비핵심자산 매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석유화학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합작법인(JV) 설립을 검토한다. 전지소재·친환경소재·신약 등 3대 신성장동력에 대한 투자 역시 계획된 규모인 4조 원을 넘지 않도록 신중하게 집행할 계획이다.
롯데케미칼은 ‘에셋-라이트(Asset-Light)’, 즉 자산 경량화...
차동석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분기 실적 설명회서 “지난해 IT 필름 사업 매각 등과 같이 비핵심자산 매각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LG화학은 사업 경쟁력 강화와 사업가치 제고를 위해 여수 나프타분해설비 2공장 매각도 검토하고 있다.
한화는 모멘텀 사업 물적분할, 해상풍력 및 플랜트사업 한화오션으로 양도, 태양광장비제조전문...
투자 재원 마련을 위한 외부 차입 외에도 비핵심 자산 매각, 원가 절감 활동과 운전자본 최적화 등 재무 건전성 확보를 위한 방안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LG화학 관계자는 "LG에너지솔루션 지분은 활용 가능한 자산임을 여러 차례 말했으나 구체적인 계획이나 전략적 변화는 없다"며 "석유화학 구조조정 역시 확정된 바 없고, 매각보다는 다운스트림...
△한미반도체, 226억 규모 대만 마이크론 공급계약 수주
△엘앤에프, 9조 규모 유럽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계약 체결
△HJ중공업, 867억 규모 부산 명지지구 2공구 조성공사 수주
△아시아나IDT, 174억 규모 인천공항 통합정보시스템 고도화 계약 체결
△하이트론씨스템즈, 68억 규모 홍콩 UNV 위탁처리계약 체결
△에스엠 “비핵심자산 매각 지속 검토...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한국의 주식투자 성과가 형편없는 이유는 (상장사의) 나쁜 거버넌스(지배구조) 때문”이라며 “대주주와 경영진 의도대로 재무상태표가 방만하게 관리돼 일반 주주에게 돌아가야 할 현금이 회사 곳간과 비핵심 자산에 묶여 있다”고 밝혔다. 포럼은 이어 “이사의 주주에 대한 충실 의무 규정이 추가되지 않으면 한국의 이사회는 앞으로도...
재벌기업이 보유한 비핵심 자산의 전략적 매각이나 유동성 수요 차원에서 일관되게 다수의 딜을 생성했다는 것이다.
김 회장은 딜 소싱의 다양화를 사모펀드 시장의 성숙도에 환영할만한 징후라고 했다. 국내 1위 임플란트업체 오스템임플란트와 구강스캐너 제조사인 메디트가 대표적이다. 그는 "설립자의 승계 사안으로 사이즈가 크지만 비재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