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I는 두개골을 열고 뇌에 전극을 넣어 뇌파를 분석하는 침습형과 머리 밖에서 뇌파를 분석하는 비침습형으로 나뉜다. 침습형은 장애가 있는 분들의 편의를 위해 시작됐고, 임상도 그렇게 진행되고 있어 일반인들에게 적용될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전 세계에서 BCI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고 일반인도 사용할 수 있는 비침습 BCI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뇌에 칩을 이식하는 침습형과 머리 밖에서 뇌파를 측정해 뇌의 신호를 읽는 비침습형으로 구분된다. 개념은 1970년대 등장했지만, 최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소유한 뇌 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Neuralink)’가 인간의 뇌에 칩을 이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목받았다.
BCI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현장에서도 BCI에 대한 반응이 이전보다...
BCI는 크게 침습형과 비침습형으로 나뉜다. 침습형은 두개골을 열고 뇌에 전극을 넣어 뇌파를 읽고 분석해 컴퓨터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뇌를 통해 뇌파를 직접 감지해 정확도는 높지만, 위험성으로 인해 인체 임상이 제한적이다. 현재 사람에 대한 BCI 임상이 허용된 국가는 미국, 중국, 프랑스 정도다. 반면 침습형은 머리 밖에서 뇌파를 측정해 뇌의 신호를 읽는...
채취하는 비침습형 검사인 액체생검 파이프라인을 포함해 EDGC의 신규 서비스 설계 및 개발을 담당했다. 또한 의학부(Medical Affairs) 역할을 겸임하며 해외 세일즈 및 해외 학회 발표를 담당하는 등 실무진과 내·외부 이해 관계자들, 연구진 사이의 가교 역할을 수행했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권 본부장이 업계에서 쌓아온 NIPT(비침습 산전 기형아 검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뇌과학연구소 이수현 박사 연구팀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산부인과 안기훈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조산을 조기에 진단하고,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비침습형 전자약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조산은 전체 임신의 12.7%를 차지하고 있다. 전체 출산율은 감소하는데, 조산으로 인한 ‘이른둥이’의 발생 비율은 7년 연속 증가하고...
동국제약이 구강점막으로 약물을 전달하는 비침습형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나선다.
동국제약은 최근 아주대 약대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비침습 구강점막 전달 바이오의약품' 개발 연구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0년도 바이오산업 핵심기술 개발사업’의 ‘맞춤형 진단 치료제품’ 분야 신규 과제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동국제약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비침습형(피부를 관통하지 않거나 신체의 어떤 구멍도 통과하지 않는) 바이오 의약품을 개발하면 기존 주사제형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바이오 의약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시장에서 파급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바이오산업 핵심기술 개발사업’은 산업통산자원부가 유망 신산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