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종이 비콘 출입증은 방문객의 소속과 성명, 사진 등 인적정보를 LCD 디스플레이에 표출해 별도의 확인 절차 없이 육안으로 신원 대조가 가능하다.
방문객이 비인가구역에 출입하면 자체 경보음이 울리면서 LCD 디스플레이 색상이 흰색에서 빨간색으로 바뀌고 관제실에서도 실시간으로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체계적으로 보안관리를 할 수 있다.
출입증 후면부에는...
알파키는 '대시보드', '워크플로우', '보안' 등 기능이 있어 임직원의 계정 정보를 관리할 수 있었다. 또한, '이상 접속 관리' 시스템을 통해 해외 접속·사외 접속·비인가 단말 등 접근을 감시·차단할 수 있었다.
부스 입구에는 국정원의 인증을 받은 양자내성암호 기술이 적용된 가상사설망(VPN) 솔루션이 전시돼 있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국가...
신한은행은 무선 백도어 해킹 탐지 시스템 도입을 통해 △비인가·불법 주파수 통신기기 모니터링 강화 △무선 백도어 정보유출 및 보안 위협 탐지 △선제적 시스템 구축을 통한 컴플라이언스 준수 등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정보보호체계 강화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방어가 어려운...
특히 투표지 분류기에 USB 등 외부 장비 접속을 통제해야 하지만, 실제 비인가 USB 무단 연결이 가능해 해킹 프로그램 설치도 가능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경우 투표 분류 결과까지 바꿀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브리핑에 따르면 선관위가 중요 정보를 처리하는 내부 전산망에 대한 '망 분리 보안'도 미흡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인터넷에서 선관위 업무망·선거망 등...
특히 국내에서 신고 없이 영업을 이어온 비인가 사업자인 하루인베스트는 완전한 제도 공백에 놓여있었다.
19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하루인베스트는 연평균 12%, 최고 25%의 높은 목표 수익률을 내세우며 투자자를 모집했다. 국내에서 영업할 수 없지만, 블로그·유튜브·텔레그램이 활용됐다. 하루인베스트에 억대의 투자금을 맡겼다는 한 투자자는 “하루인베가...
14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게임물관리위원회 감사팀이 작성한 특정감사 결과보고서가 11일 공시됐다.
감사팀에 따르면 A 씨는 2021년 12월 중 9일간, 2022년 4월부터 7월까지 109일간 비인가 기기를 무단 반입해 위원회 전력을 사용해 이더리움을 채굴한 것으로 조사됐다. A 씨는 채굴한 이더리움을 거래소 ‘업비트’를 이용해 매도한 것으로...
군용드론 피아식별과 인증은 단순히 아군과 적군 드론을 구별하는 것을 넘어, 아군 소속과 정보를 구분해 제어 상의 문제를 사전에 방지한다. 비인가드론의 식별 코드 탈취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영역이다.
우리별은 최근 국내 방위산업 분야에서 급증하는 군용드론의 안전한 제어 환경을 제공해 외부 위협으로부터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이정석 우리별 대표는...
당초 총리실 내부 회의를 하고 중대본회의는 보건복지부장관이 주재할 예정이었지만 전날(24일) 대전에서 터진 비인가 교육시설인 IEM국제학교 코로나19 집단감염(127명)이 발생으로 내부 회의를 취소하고 중대본회의를 주재했다. 자칫 신천지, BTJ 열방센터처럼 대규모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중대본 회의 주재에 나선 것이다.
정 총리는 “어제 대전의 대안학교에서...
국가정보원(국가사이버안전센터)과 사전협의했고, 기업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했다. 기존 서비스형 인프라(IaaS),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서비스형 플랫폼(PaaS)에 DaaS를 추가한 것이다.
DaaS 인증항목은 110개로서 기본적으로 IaaS 인증 기준과 유사하다. 가상 PC 저장 데이터 초기화, 비인가 접속 단말 차단, 필수 보안 SW(백신, 망 연계 솔루션, 유해 사이트 차단...
정보보안전문기업 시큐아이는 차세대 무선침입방지시스템(WIPS) '블루맥스 WIPS'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블루맥스 WIPS는 와이파이6 환경의 난제였던 비인가 무선접속장치(AP)와 단말을 개별 차단하는 국내 최초의 무선보안 제품이다. 이 제품은 시큐아이가 특허 출원중인 'PMF 적용 장치 차단 기술'을 탑재해 인가 단말의 무선 연결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비인가...
앞으로 시큐아이는 무선 네트워크 비인가 접속차단 솔루션을 추가로 확보해 유∙무선 통합 보안 솔루션 공급에 대한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한동진 지슨 대표는 “최근 무선해킹 위협이 높아지면서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무선 데이터 보안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양사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 높은 수준의 무선 보안 시스템을 공급할 수 있게...
의원의 비인가 열람 논란이 일었던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디브레인, dBrain)이 전면 재구축된다.
기획재정부는 16일 국무회의에서 ‘차세대 예산회계시스템 구축 추진단’을 신설하는 내용 등이 포함된 기획재정부 직제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먼저 기존 디브레인을 전면 재구축하기 위한 추진단이 신설된다. 기재부,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기정통부는 이번 사건에 대해 조사 중이며, 소속 및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8일부터 유사사건이 발생하지 않았는지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했다.
과기정통부는 향후 비인가 프로그램 설치 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용역직원에 대한 보안관리를 철저하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63개 산하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유사한 사례가 있는지 전수조사에 나섰다. 우선 과기정통부는 각 기관이 자체적으로 서버와 컴퓨터를 점검한 뒤, 이상이 있으면 과기정통부가 2차 조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 비인가 프로그램 설치 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용역직원에 대한 보안관리를 철저하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대 국회 후반기 구성 이후 윤리특위에 회부된 안건은 서 의원과 손 의원, 기획재정부 비인가 정보 유출 의혹을 받는 심재철·용산 참사 모욕 논란을 빚은 김석기·해외 출장 중 스트립바 출입 의혹을 받는 최교일 한국당 의원에 이어 '5.18 망언'으로 논란이 된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 등 총 8건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정감사의 최대 논란거리는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의 ‘비인가 예산 정보 유출’ 문제였다. 기재위 소속인 심 의원이 재정 정보 시스템의 비인가 행정 정보를 무단으로 유출했다는 의혹을 놓고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심 의원의 기재위원 사퇴를 요구하며 야당을 압박했다. 심 의원은 기재위원 사퇴를 거부한 채 국감에서...
이어 홈페이지 공격 110만 건(30.37%) 개인정보침입 74만 건(20.44%) 비인가프로그램 38만 건(10.53%), 악성코드 24만 건(6.55%), 기타 4만 건 (1.05%) 등이 뒤를 이었다.
기관별로는 한국자산관리공사에 대한 해킹 시도가 270만여건(74.53%)으로 4대 금융 공공기관 전체 대비 4분의 3을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한국주택금융공사 64만여건(17.53%), 신용보증기금 29만여건(7....
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보좌진의 비인가 재정정보 유출 논란의 당사자인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사건의 해당 기관인 한국재정정보원의 감사에 참여해야 하는지 여부를 두고 여야간 공방이 벌어졌다. 기재위는 오는 16일 재정정보원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강병원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재위 국정감사에서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15일 통계청 국정감사에서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의 ‘비인가 행정정보 유출’ 논란을 놓고 여야 의원들 간 설전이 오갔다. 논란의 행정정보 관리 주체는 통계청이 아닌 한국재정정보원이다. 1990년 개청 이래 처음으로 통계청 단독으로 진행된 국감이란 의미는 퇴색했다.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포문을 열었다. 강 의원은 이날 정부대전청사에서 통계청을...
심 의원은 비인가 행정정보 무단유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이다.
심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박 의원이 라디오 인터뷰 등을 통해 허위 사실을 반복적으로 유포했다"면서 "사과를 요구해지만, 박 의원이 사회관계서비스망(SNS)을 통해 허위사실을 확대재생산해 법적 조치에 들어가기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