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과 함께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된 배우 차승원 아들이자 전직 프로게이머인 차노아는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뒤 미국으로 도피한 비앙카에 대한 선고는 이뤄지지 않았다. 비앙카는 건강상의 이유로 세 차례 공판에 모두 불참했으며, 지난 4월 이미 미국으로 출국한 상태다.
앞서 비앙카는 건강을 이유로 세 차례 공판에 모두 불참해 벌금형을 받고 지난 4월 미국으로 출국한 이후 무소식이다. 지난 여름 친구들과 여유롭게 물놀이를 즐기는 비앙카 사진이 SNS에 올라왔고, 이 사진이 다시 네티즌들에 포착되면서 비난을 면치 못하고 있다.
사진 속 비앙카는 수영복을 입고 물가에 앉아 환한 미소를 지으며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이후 비앙카는 건강상의 이유로 세 차례 공판에 모두 불참했으며 최근에야 지난 4월 이미 미국으로 출국한 사실이 드러났다.
비앙카 소식에 네티즌은 "비앙카 아직도 입국 안했냐" "비앙카 그럼 남편 한효승 씨랑 같이 미국에 가 있는 건가?" "비앙카, 애초에 축국을 못하게 했어야 되는데"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비앙카는 흡연 및 알선 혐으로 불구속 기소됐지만 지난 4~6월 사이 진행된 1, 2, 3차 공판에 출석하지 않아 법원의 구속영장을 발부받은 상태로 미국으로 출국해 아직 돌아오지 않는 상태다.
비앙카는 미국 출신으로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지난 2008년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비앙카는 CF 등 활발한 방송 활동을...
법무부는 비앙카의 출국을 정지하지 않은 것에 대해 '실형 예상 사안이 아닌 점, 이미 자수를 했고 수사에 적극 협조했고 재판에 성실히 임할 것을 약속한 점, 방송인인 점 등을 감안할 때 도피 우려가 없었다는 판단을 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후 국내에 거주하는 비앙카의 언니, 뉴욕에 사는 어머니, 함께 기소된 지인 등을 통해 추후 재판에 출석하도록 권유하고...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된 직후 미국으로 출국해 재판에 출석하지 않는 방송인 비앙카 모블리(24·여)에 대해 자진 입국을 권유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검찰은 범죄인 인도청구를 검토할 예정이나 청구하더라도 사안이 중하지 않아 미국 법원에서 받아들일 가능성이 작다고 보고 자진 입국을 권유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 네티즌들의 비난의...
검찰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된 후 미국으로 출국한 방송인 비앙카에 대해 자진 입국을 권유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미국으로 출국해 재판에 출석하지 않는 비앙카 모블리(24)에 대해 자진 입국을 권유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검찰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내에 거주하는 비앙카의 언니, 뉴욕에 사는 어머니, 함께 기소된 지
인...
비앙카의 출국이 가능했던 건 검찰이 출국금지를 갱신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던 시기 비앙카에는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져 있었지만, 검찰은 불구속 기소하면서 재신청을 제출하지 않아 출국금지가 풀린 것이다.
검찰은 앞으로 인터폴 수배 등 국제협조가 가능한지 검토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한편 비앙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