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마초 혐의 비앙카, 자진 입국 권유"

입력 2013-06-09 10: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검찰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된 후 미국으로 출국한 방송인 비앙카에 대해 자진 입국을 권유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미국으로 출국해 재판에 출석하지 않는 비앙카 모블리(24)에 대해 자진 입국을 권유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검찰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내에 거주하는 비앙카의 언니, 뉴욕에 사는 어머니, 함께 기소된 지

인 등을 통해 입국을 촉구해 재판에 출석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출국정지를 연장하지 않은 것은 검찰의 실수라는 일부 지적과 관련해선 "출국정지 기준과 지침에 따라 연장하지 않았을뿐 실수가 아니다"고 해명했다.

검찰은 비앙카의 경우 실형 예상 사안이 아닌데다 자수해 수사에 적극 협조한 점 등을 이유로 도피 우려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비앙카는 세 차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지난 3월 불구속 기소된 이후 4월 8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지금까지 총 세 차례 공판에 출석하지 않은 상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211,000
    • -2.66%
    • 이더리움
    • 4,199,000
    • -3.71%
    • 비트코인 캐시
    • 449,300
    • -7.63%
    • 리플
    • 604
    • -5.33%
    • 솔라나
    • 190,700
    • -6.38%
    • 에이다
    • 500
    • -5.12%
    • 이오스
    • 706
    • -4.59%
    • 트론
    • 179
    • -3.24%
    • 스텔라루멘
    • 121
    • -5.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000
    • -5.84%
    • 체인링크
    • 17,730
    • -5.69%
    • 샌드박스
    • 409
    • -4.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