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헬스케어를 위한 도전과 혁신(Challenges & Innovations for Future Healthcare)’이란 주제로 민관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디지털헬스와 제약·바이오, 백신, 신약, 연구개발(R&D) 융합 방안을 모색하고 성공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DHF 2024는 디지털헬스케어연합포럼, 대한의료데이터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경구용 비만치료제 개발 외에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소를 통해 체지방 감소에 효능이 있는 항비만 균주를 발굴해 특허 출원을 완료하고,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비만 치료용 건기식 및 신약 개발 과제들도 진행 중이다.
비만치료 추가 파이프라인으로 개발할 펩타이드 기반 주사제는 최근 합류한 임창기 전무가 주도한다. 임 전무는 펩타이드 설계 및 링크...
비만‧탈모‧성기능 장애 등이 대표적스트레스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 줘다가오는 고령화 시대 수요 증가할 것
삶의 질을 높여주는 ‘해피드러그(Happy Drug)’가 주목받고 있다. 해피드러그는 질병 치료보다 생활속 불편함을 개선하는 약이다. 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가격이 비싸지만, 생활수준이 높아지며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질병 치료 위주였던 국내...
라이선스아웃(L/O) 계약을 체결한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 성분의 비만 치료제 후보물질 등이 있다.
김주희 인벤티지랩 대표는 “장기지속형 플랫폼 기술로 글로벌 제약사의 유망한 신약 후보물질의 시장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기회를 확보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은 새로운 플랫폼 비즈니스의 시작을 위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벤티지랩이 독일계 글로벌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의 펩타이드 신약에 대한 장기지속형 주사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인벤티지랩은 이번 공동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베링거인겔하임의 신약 후보물질을 기반으로 장기지속형 주사제 후보제형을 개발하고, 비임상시험용 시료의 공급을 담당한다. 이후 베링거인겔하임의 내부평가 절차를 거쳐...
나이벡 관계자는 “펩티콜 이지그라프트는 최초의 펩타이드 의약품 융복합 소재이기 때문에 식약처의 까다로운 임상시험 승인 과정을 거쳐 이번에 임상에 진입하게 됐다”며 “신약개발과 유사한 수준의 전임상 데이터를 확보했을 뿐 아니라 안전성과 효능을 모두 입증했기 때문에 임상 시험은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펩티콜 이지그라프트는...
지피씨알 지분을 취득하고 해당 회사 연구진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면서 신약 개발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하이트론은 다음 달 23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신동승 지피씨알 대표이사와 허성룡 지피씨알 재무이사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하이트론은 6일 3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
한미약품 관계자는 “비만 신약 출시 시점뿐만 아니라 비만 및 대사질환 치료제 개발에 대한 연구나 노하우 측면에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중 가장 앞서 있는 기업이 한미약품이기에, 그만큼 시장의 기대가 큰 것으로 안다”며 “한국 제약회사가 처음부터 끝까지 독자 기술로 개발하는 최초의 비만 신약 탄생이 신속하고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이 대표는 “이번 발표를 통해 회사의 GLP-1 계열 퇴행성 뇌 질환 치료제 NLY01을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GLP-1계열 신약은 비만 치료제뿐 아니라 퇴행성 뇌 질환, 심혈관 질환 등 다양한 적응증에 활용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이어 “회사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있다
비만: 연내 환자 투약 시작 전망
MASH: 차별적인 역가로 우수한 임상 결과 기대
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강원랜드
문체부 카지노업 변경 허가 등 4가지 규제 완화 발표
증설 효과 확인하기까지 4년 정도 소요
영업장 면적 3배 확장 등 2.5조 원의 중장기 투자 계획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
◇CJ바이오사이언스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 전문 기업...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GLP-1(Glucagon-like peptide-1) 수용체 작용제 기반 경구용 비만치료제의 두 번째 신약 후보물질을 특허 출원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가 출원한 두 건의 특허는 모두 저분자 GLP-1RA(Glucagon-like peptide-1 receptor agonist) 기술을 기반으로 하지만, 각기 다른 화합물 구조와 작용 기전을 통해 차별화된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 자회사를 통해서는 대사이상 지방간염(MASH) 치료제와 비만 치료제를 개발하는 등 신약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에 한창이다.
‘엑스코프리’의 미국 시장 활약으로 연간 흑자에 도전하는 SK바이오팜은 매출의 3분의 1에 달하는 792억 원을 R&D에 썼다. 신규 모달리티(치료 접근법)로 방사성의약품 치료제(RPT), 표적단백질분해 치료제(TPD), 세포...
특히 성인 인구 중 79%가 비만, 17%가 당뇨병 환자로 집계될만큼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2040년까지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도약하겠단 로드맵을 세우고 의료 인프라 투자를 강화하면서 의약품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의 의약품 시장 대부분을 미국과 유럽의 다국적제약사들이 차지하고 있으며, 의료기기...
2022년 출범해 지난해 연매출 300억 원을 돌파할 만큼 성장이 빠르다.
본업인 신약 개발은 면역·대사·뇌 질환이 중점이다. 최근에는 국가신약개발사업을 통해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수용체 작용제의 부작용을 극복한 경구용 복합균주 비만치료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ID110521156은 저분자 화합물을 기반으로 한 약물로 회사 측은 기존 대표적 치료제인 펩타이드 주사제와 비교해 뛰어난 생산성과 우수한 사용 편의성 등 뚜렷한 차별점을 지니는 당뇨·비만 분야 경구용(먹는) 합성 신약으로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유노비아 관계자는 “현재 국내에서 임상 단계에 진입한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의 합성 신약은...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임종윤 한미약품그룹 사내이사가 최대주주로 있으며, 항암 및 감염병 백신과 비만·대사질환 신약개발을 위한 글로벌 인재 영입과 연구개발(R&D) 역량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최근 코리그룹과의 협력을 강화해 코리그룹이 구축한 원천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 임상 및 비즈니스를 더 고도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동아ST와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이뮤노포지와 비만 치료 신약을 공동연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세 회사는 1개월 동안 약효가 지속되는 치료제를 개발한다는 목표다. 신약 후보물질은 동아ST와 뉴로보 파마슈티컬스가 확보하고 있으며, 여기에 이뮤노포지가 보유한 반감기 연장 약물 플랫폼 ‘ELP(Elastin-Like Polypep-tide)’를 적용하는 방식이다. 이뮤노포지는...
김종균 프로젠 대표이사는 “비만·당뇨병 치료제 PG-102는 GLP-1과 GLP-2 수용체를 동시에 타깃하는 혁신 신약(First-in-class) 이중작용제로서 최대 월 단위 주사제 및 주 단위 경구제로 개발 중이며, 7월 비만·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 시험을 승인받았다”라며 “업무협력을 통해 고도 비만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상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