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024년 5월 청년층(15~29세)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시험 준비자는 56만5000명으로 1년 전보다 6만9000명 줄었다. 전년대비 3년 연속 감소세다.
취업시험 준비 분야로는 일반기업체가 29.7%로 가장 많았다. 전년보다 2.4%포인트(p) 늘었다. 일반 공무원이 23.2%로 뒤를 이었다. 전년보다는 6.1%p...
한 총리는 이날 국회 비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경호처가) 국회의원, 카이스트 졸업생, 의사들의 입을 줄줄이 틀어막았다”는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한 총리는 이어 “경호의 일부로 이뤄졌던 행위들은 경호 규칙에 따라 조치를 한 것”이라며 “입을 막고 있다는 것은 동의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윤석열 정부가...
비경제활동인구(1606만2000명)는 1년 전보다 13만 명 줄었다. 비경제활동인구 사유 중에서 '연로'가 4만3000명 늘고 '육아'가 12만2000명 줄었다.
'쉬었음' 인구(223만8000명)는 6000명 늘었다. 이중 쉬었음 청년은 36만6000명으로 전년보다 7000명 줄어 2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전체 고용률은 63.3%로 전년보다 0....
예결위는 3·6일 경제 부처 관련 예산심사와 7·8일 비경제 부처 예산심사를 거쳐 9·10일 종합 정책질의를 하고, 13일부터는 각 상임위의 소위원회에서 소관 부처 예산안에 대한 감액, 증액 심사를 거칠 계획이다.
여야는 헌법상 의결 기한인 12월 2일까지 예산을 처리하겠다는 방침이지만, 지역사랑상품권 등 예산을 놓고 이견이 커 정기국회가 종료되는 12월...
및 비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결과
△김병환 1차관, 수출 중소기업 현장 방문
△추경호 부총리,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수석부집행위원장 면담
△제2차관 청년간담회 개최
2일(목)
△기재부 1차관 08:00 비상경제차관회의 겸 경제안보핵심품목TF(서울청사)
△기재부 2차관 10:40 공공기관운영위원회(서울청사)
△2023년 10월 소비자물가동향
△제33차...
올해 1~6월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청년' 인구는 전년보다 2만6000명 늘었다.
우리 경제의 허리인 40대 취업자도 6만1000명 줄면서 13개월째 감소를 지속했다. 제조업, 건설업의 고용 부진 탓이다.
우리 경제인 역군인 젊은층ㆍ중년층이 아닌 고령자 중심으로 취업자가 늘고 있는 현상 또한 고용의 질이 저하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특히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이라고 답한 20대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만6000명(11.1%) 증가했다.
취업 의사가 있었던 20대 비경제활동인구를 대상으로 최근 구직을 하지 않았던 이유를 물었을 때, 가장 많은 답변은 ‘원하는 임금 수준이나 근로 조건이 맞는 일거리가 없을 것 같아서’(17만3000명)였다.
정부의 정책 지원에도 빈곤층이라고 느끼는 청년들이 여전히...
이 법칙에 따르면 기업의 규모가 커질수록 사람이 늘어나 분업‧협업‧판로개척 등 모든 분야에서 효율성이 늘어난다. 기업의 규모가 커질수록 경쟁력이 올라가고 매출 등이 늘어나는 것이다.
최 소장은 “현재 중소기업 관련 정책은 ‘규모의 비경제’를 부추기는 ‘피터팬 장려 제도’”라며 “기업 규모를 키울 수 없게 ‘보호’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29일 국회 및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여야는 내달 4일 내년도 예산안 공청회를 시작으로 종합정책질의, 비경제부처 부별 심사, 경제부처 부별 심사를 각각 벌인다.
내달 17일부터는 내년도 예산안의 감·증액을 심사하는 예산안조정소위(예산소위)를 본격 운영하고, 30일에는 전체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의결할 계획이다. 국회 본회의 처리 법정 시한은 올해...
여가 김현숙 특보ㆍ국방 이종섭 전 합참 차장ㆍ복지 정호영 전 경북대 병원장문체 박보균 전 중앙일보 편집인ㆍ과기 이종호 서울대 교수...윤 당선인, 직접 발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1차 인선은 경제와 외교ㆍ안보 분과가 주를 이룰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비경제 부처가 대거 포함됐다.
윤석열 정부 첫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발탁된 김현숙 당선인...
경제 분야는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비경제 분야는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이 책임진다. 재선 의원으로 의정 경험이 있고 전문성도 갖춰 기본적인 틀을 잘 갖출 거라는 분석이 나온다.
그 외에 경제1, 2와 외교·안보, 정무사법행정, 과학기술교육, 사회복지문화 분과는 전문가가 주를 이뤘다. 절반 정도는 현역 의원이 간사를 맡긴 했지만, 전문성을 살린 배치가 눈에 띤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비경제분야 인수위원 인선의 가장 큰 특징은 전문가 기용이다. 특히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호남에서 무소속이었던 이용호 의원 등 대선캠프 출신 인사도 상당수 포함됐다.
비경제분과 인수위원의 특색은 '전문성'이었다. 외교·안보 간사로 선임된 김성한 고려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이명박 정부 당시 외교통상부 제2차관을 지낸 외교 전문가다....
추 의원은 경제 전문가인 만큼 구체적인 경제 분야 실무를 전담한다. 이 의원은 비경제 분야, 최 교수는 국가 재정 등을 맡는다.
안 위원장은 “새 정부의 비전 철학을 정립하고 국정과제와 추진 전략을 위한 국정 청사진, 밑그림을 차분하지만 신속하게 준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이번 주 내로 인수위 구성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이 의원은 비경제 분야, 최 교수는 국가 재정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안 위원장은 추 간사와 이 의원에 대해 “두 분의 의원 모두 이미 국회 상임위원회 의정활동이나 기타 정책 역량을 통해 대표적인 정책·기획통으로 충분해 더 말씀드릴 게 없다”고 했다. 최 교수 임명 배경에 대해서는 “최 교수는 기업 및 정부의 정책과 법률에 실제로 반영될 정도로 영향력이 있는...
이 의원은 비경제 분야, 최 교수는 국가 재정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안 위원장은 "인수위 운영이나 국정과제, 철학, 국정운영은 세 분이 함께 논의한다"고 설명했다.
인수위원장을 맡은 만큼 윤 당선인과 이견에 있어선 당선인의 의견을 우선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여가부 폐지 등에 대해서도 당선인 말을 따르겠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여러 가지...
6개월 이상 장기실업자는 20대 청년층을 중심으로 감소세가 이어졌고, 최근 비경제활동인구와 쉬었음 인구의 감소는 청년층이 주도했다고 기재부는 설명했다.
기재부는 '상대적으로 양질의 일자리인 상용직,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고용이 증가하는 등 내용 측면에서도 개선세가 뚜렷했다"며 "기업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청년희망ON 프로젝트 등 정책...
취업준비자는 취업시험 준비를 위해 학원·기관에 다니는 인구로, 취업시험이 없는 달에는 구직 활동 자체가 없기 때문에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된다. 하지만 취업시험을 위한 준비가 근본적으로는 구직 활동에 해당하기 때문에 취업준비자 증가는 사실상 실업자가 늘었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다.
연령대로 보면 취업준비자 대부분(87.6%)은 2030세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