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보험공사는 5일 멕시코 공적수출신용기관인 방코멕스트와도 해외 프로젝트 금융지원 협력을 위한 ‘무역보험 협력 MOU’를 체결했다.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양국 기업이 참여하는 멕시코 및 제3국의 프로젝트에 공동으로 금융을 지원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멕시코는 인구 1억 2000만명에 이르는 중남미 국가 중 브라질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시장으로...
브라질 공적수출신용기관, 브라질개발은행과 중남미 프로젝트 공동 발굴 및 참여 등 무역보험 공동지원, 금융지원 등을 약속했고, 산탄데르은행과는 우리기업의 해외건설·플랜트·선박 수주지원을 위한 무역보험 20억달러 사전 신용공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리스크테이커 역할을 수행하는 산은은 중남미 최우량 민영은행인 칠레은행과 MOU를 체결, ABS발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는 23일(현지시간) 브라질리아 소재 브라질 재무부에서 브라질 공적수출신용기관(ECA)과 ‘중남미 프로젝트에 대한 무역보험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ECA는 상업은행들이 금융을 제공하지 못하는 수출거래에 대해 정책보험이나 보증의 형태로 수출신용을 제공해 시장 실패를 보완하고 자국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이번 12개국 공적수출신용기관 회의는 ‘국제 신용투자 보험자 연맹’ 소속 회원사 중 미국, 일본, 독일 등 선진 7개국(이하 G7)과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의 신흥 4개국(이하 BRICs), 그리고 우리나라로 구성된 공적수출신용기관 협의체다.
과거 G7이 주도하던 회의에 2009년부터 BRICs 4개국이 참여한 이후 금번 무역보험공사가 처음으로 G12로 구성된 협의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