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 / 불타는 애국심
이스라엘이 아랍권의 13개국과 전쟁을 선포했을 당시 이스라엘 국방장관이었던 다얀 장군은 이런 성명을 발표했다.
“지금 이스라엘 군대는 막강한 무기로 무장을 완료했다. 이 최신 무기는 이스라엘 전국에 긴급 배치한 바, 우리는 이 무기를 사용하여 아랍연합국을 몇 시간 내에 물리치게 될 것이다.”
수많은 국가 정보기관이 이...
이어 “나는 윤석열 대통령과 박진 장관의 애국심에 고개 숙여 경의를 표한다”며 “‘통 큰 결단’은 불타는 애국심에서 온다”고 말했다.
그는 “환경부 장관께도 오늘 아침 경의를 표하고 싶다”며 “장관께 조금이라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충청북도는 청남대에 케이블카 신청과 수자원지역해제등의 환경부에 부담을 드리는 요구를 당분간 하지 않겠다”고...
이번 광고 역시 2년 전처럼 애국심에 불타는 일본 보수파를 자극했다. ‘계속 움직인다. 자신을, 미래를’이라는 제목의 광고에는 3명의 축구 소녀가 등장한다. 한 명은 학교에서 집단 괴롭힘을 당하고, 다른 한 명은 이른바 자이니치(재일 한국인), 나머지 한 명은 아프리카계 아버지를 둬 피부색이 검다. 이들 소외된 소녀가 축구를 통해 고민과 갈등을 극복하고...
가수 백지영 씨도 “제가 제일 좋았던 것은 꼭꼭 눌러놓아서 잠재돼있던 애국심이, 불타는 애국심이 표출됐다는 거다”며 “공연 끝난 뒤 왠지 모르게 둘째 아이를 낳고 싶어졌다. 대통령께서 아이들이 잘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주면 좋겠다”고 감회를 나타냈다.
남북정상회담 만찬공연에서 ‘바람이 불어오는 곳’으로 전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한 제주소년 오연준...
박 대통령은 이 파격 발언 이후 속편 격으로 ‘암덩어리’ ‘원수’ ‘불타는 애국심’ ‘단두대’ 등 전투적이고 거친 표현을 마구 쏟아내 2014년 최고의 유행어 제조기로 등극했다.
그런데 말의 강도가 너무 세면 품격에 대한 지적이 나올 수밖에 없는 법. 단호한 표정과 레이저에 비유되는 강한 눈빛의 소유자 박 대통령과는 어울리지 않는 말들이다. 혹여 참모들이...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불타는 애국심으로 남 원장을 해임하고 암덩어리로 전락한 국정원을 개혁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검찰 수사 후 문책’을 언급한 것과 관련 “남 원장의 책임 논의를 검찰 수사 이후로 미루겠다는 황 대표의 발언은 국민 상식에 반하는 것”이라며 “새누리당...
그러면서 “불타는 애국심, 나라 사랑하는 마음, 절대로 대한민국이 여기서 주저앉아서는 안 된다는 비장한 각오로 (경제 발전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0일에는 “쓸데없는 규제는 우리가 쳐부술 원수, 제거하지 않으면 우리 몸을 자꾸 죽이는 암 덩어리로 생각하고 겉핥기식이 아니라 확확 들어내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했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박...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어려움이 있다 하더라도 그것 때문에 못한다고 하는 것은 안 된다”며 “불타는 애국심, 나라 사랑하는 마음, 절대로 대한민국이 여기서 주저앉아서는 안 된다는 비장한 각오로 임해 달라"고 주장하며 전날 ‘규제는 원수·암덩어리’ 발언에 이어 또다시 강력한 발언을 쏟아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제5차 무역투자진흥회의 및...
김 의원은 "국회의원 한 사람 한 사람은 애국심과 정의감에 불타는 사람인데 배지만 달면 예비군 훈련장의 예비군처럼 행동하고 혐오의 대상이 됐다"면서 "이게 바로 정당민주주의가 안돼서 오는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또 "과거 국회에는 거의 당론투표를 했는데 이를 없애야 한다"면서 "그래야 국회의원들이 자기 정치 철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