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은 최근 주한 베트남 대사관에 마련된 고인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뒤, 부 호 주한 베트남 대사를 만나 베트남 국민에게 애도를 표했다.
이 회장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조문록에 "베트남 국민과 한마음으로 서기장님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강한 신념과 영도력을 늘 기억하며 베트남과 한국의 발전에 더욱 힘쓰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응우옌 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9일 화성시청에 설치된 화성시 공장화재사고 희생자 추모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수원시민의 특별성금을 화성시에 전달했다.
이재준 시장은 화성시장 집무실에서 정명근 화성시장과 면담한 후 각 구 구청장, 각 구 지역발전협의회 회장, 수원시와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사협회장, 여성자문위원회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9일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 추모 분향소’가 마련된 화성시청을 찾아 조문했다.
이 시장은 헌화 뒤 정명근 화성시장을 만나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방명록에 "불의의 사고로 희생당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유가족에게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합니다"라고 적었다.
이 시장은 현장을 지키는 기자들의...
김성중 부지사는 별도 취임식 없이 28일 경기도청 1층에 마련된 화성공장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조문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김 부지사는 29일 화성시 서신면 소재 화재사고 현장과 화성시 청사 내 설치된 피해통합지원센터를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주말 호우예보에 따라 가동 예정인 경기도...
김동연 지사는 26일 오전 8시 30분께 경기도청사 1층 로비에 마련된 '화성 공장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조문을 마친 후 언론과 만나 사고 수습과 추가 대책 등에 관해 설명했다.
김 지사는 우선 시신 수습과 신원 확인, 유가족 뜻에 따른 장례 등이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전제했다.
이어 "유해물질 또는 안전에 취약한 산업현장이나 공장에 대해...
각 빈소에는 대형 모니터를 설치해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유족들이 분향소에서 상가 전체를 한눈에 확인하고 조문객들을 케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체 접객실에 식탁과 의자를 배치해 기존 좌식 형태의 불편함을 개선했다.
주차공간 또한 4개의 주차장에 약 300대의 차량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으며, 직원들의 휴식공간 및 샤워실도 설치해 근로 환경까지 고려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분향소를 찾아 조문록에 “중생의 행복을 위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펼쳐 주신 큰 스님을 오래 기억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날 영결식에도 한덕수 국무총리,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사회 각계 인사, 신도 등이 참석했다. 영결식은 명종 5타를 시작으로 개식, 삼귀의례...
“조문 뒤 곧바로 논의해 빠르게 결정”
정부는 지난달 29일 입적한 전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유인촌 장관이 2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마련된 자승 스님 분향소를 찾아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했다고 밝혔다.
국민훈장 무궁화장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분야에 공을...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를 비롯한 윤재옥 원내대표 등 여당 인사들이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았고, 전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문을 한 데 이어 홍익표 원내대표 등도 이날 조문을 했다.
김 대표는 대웅전을 방문해 자승스님의 사진이 걸린 영단에 헌화하고 3배를 올렸다. 대웅전을 나서면서 그는 기자들과 만나 “공양도...
분향소는 서울 조계사와 봉은사, 자승 스님의 재적 본사인 용주사, 그리고 전국의 교구 본사에 3일까지 설치된다. 영결식은 3일 조계사에서 봉행되며 다비식(불교 화장 의식)은 용주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은 분향소를 방문해 분향·헌화하고 3배를 올렸다. 유 장관은 조문을 마치고 “자승 큰스님은 15년 전에 총무원장 하셨고 그때 제가 문체부 일을 할 때니까 상당히 오랜 시간을 늘 옆에서 뵙고 그랬다. 갑자기 이런 일이 생겨서 지금은 너무 황망하다. 정말 좋은 곳으로 잘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 불자 모임인 정각회 회장인 주호영...
홍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참사 합동분향소 조문·유가족 대표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화는 늘 문을 열어놓고 누구와도 만날 수 있다"며 "대통령께서 야당 대표를 야당 대표로 인정하면서 대화의 물꼬를 틀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 사회에 갈등과 대립이 심화되고...
민생채움단 단장을 맡고 있는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과 간담회를 가졌다.
박 원내대표는 간담회에서 “면목이 없다”며 “1차적 책임이 정부와 또 충청북도와 청주시에 있는 것은 맞지만 우리 당으로서도 대단히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확실히 처벌하고, 재발방지책을 마련하는...
이날 윤 원내대표는 봉사활동에 앞서 충북도청에 마련된 궁평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합동 분향소에 들러 조문하기도 했다. 조문을 마치고 나온 그는 이번 참사와 관련해 부적절한 발언을 한 김영환 충북지사의 징계 가능성에 대해 “국무조정실에서 조사가 진행 중에 있고 경찰과 검찰도 지금 수사 중”이라며 “상황을 보고 감사나 수사 결과를 참고해 판단할 것”...
이어 한 총리는 고(故) 채 상병 빈소를 조문했다.
한 총리는 헌화와 분향을 하고 채 상병 부친 손을 잡은 채 “어떤 말씀을 드려도 위로가 되지 않을 것 같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채 상병 모친은 한 총리에게 “군인들 안전을 신경 써달라. 우리나라는 꼭 사고가 나고서 수습하는데 그게 무슨 큰 효과가 있느냐. 꽃도 못 피운 아들을 보내고 앞으로 어떻게 살지...
한덕수 국무총리가 20일 충북도청 신관 1층 민원실 앞에 마련된 ‘궁평 지하차도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헌화했다.
애초 한 총리는 이날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차관급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급히 일정을 바꾸고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한 총리는 유가족에게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이 느끼실 헤아릴 수 없는...
8일 서울시가 공식 합동분향소를 새로 철치하자고 유가족 측에 제안했지만 유가족 측은 조문 기간 등을 서울시가 일방적으로 정해 통보한 것은 유감이라는 입장이다.
김 의장은 "갈등 해결은 서로 한발씩 물러서서 접점을 찾아야 한다"며 "현재 상황에서 의회가 협상에 참여하고 개입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 좀더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이 장관은 분향소 조문을 두고 시민대책회의는 사전 연락 없는 '일방적인 일'이라고 꼬집었다. 관계자는 "위치와 책무를 망각하고 예고 없이 찾는 조문은 어떤 위로도 될 수 없다"며 "공식적인 사과도, 사퇴 요구에 대한 대답도 없는 이 장관은 물러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기영 행안부 대변인은 "(이 장관이) 몇 차례 유가족 면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