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충북도청 '궁평 지하차도 사고 희생자 합동분양소' 조문

입력 2023-07-20 13:51 수정 2023-07-2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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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20일 오후 충북도청에 마련된 오송 지하차도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20일 오후 충북도청에 마련된 오송 지하차도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20일 충북도청 신관 1층 민원실 앞에 마련된 ‘궁평 지하차도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헌화했다.

애초 한 총리는 이날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차관급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급히 일정을 바꾸고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한 총리는 유가족에게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이 느끼실 헤아릴 수 없는 참담함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방명록에는 "안따까운 죽음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시 만들겠다"고 적었다.

한 총리는 또 이날 충북도청에 “유가족분들이 불편하시지 않도록 즉시 1대1 지원시스템을 차질없이 가동하고, 트라우마 치료 등 필요한 조치를 충분히 해드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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