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장내·장외채권뿐만 아니라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분리형 BW는 제외) 등 주식 관련 채권 거래도 가능하다. 계좌 만기일보다 만기가 긴 채권도 지점 방문 및 티레이더(HTS)와 티레이더M(MTS)을 통해 거래할 수 있다.
또 기존에는 계좌 만기 이내의 ELS와 DLS만 설정 가능했지만, 중개형 ISA 거래 가능 상품을 확대해 계좌 만기와 상관없이 다양한...
지난달 19일 렌즈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300억 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공모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우수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은 특허 등록료를 20~50% 감면받는 등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를 비롯해 특허청과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 지원사업 참여시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우선...
디오스텍은 지난 19일 300억 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공모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자금은 운영자금, 연구개발(R&D)비, 생산 캐파 증설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특히 지난달 25일 자체 설계한 1억 화소용 카메라 렌즈 특허를 출원한 만큼 추가적인 연구개발에 힘쓰고 생산경쟁력을 강화해 기업가치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것”이이라며 “분리형 신주인수권을 현 경영진이 인수할 경우 3자 주주연합과의 지분 격차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는 7월 16일 상장되는 신주인수권의 가치는 이론상 가격(1만369원)보다 급등할 가능성이 크며, 투자자가 BW를 배정받게 될 경우 2%의 표면이자 및 3.75%의 만기 이자 이외에 신주인수권 분리 매각에 따른...
분리형 BW의 경우 전환에 대한 옵션을 저가에 매수해 대주주가 지분율을 늘리는 일을 막기 위해 2013년 발행이 전면 금지됐다가, 공모형에 한해서만 2015년부터 허용된 바 있다. 규제를 풀어준 당시엔 오히려 발행사가 사모 발행을 선호했기 때문에 인기가 시들했는데, 현재 발행액이 늘어나는 추세다.
◇라임 사태ㆍ코로나19로 자금조달 위축…투자자 우위 상품...
이번 매입 물량은 지난 2018년 발행한 무기명식 분리형 신주인수권 부사채중 회사 신탁 보유분인 신주인수권증권 100만주로, 잠재전환 가능주식수 179만주에 해당한다. 파인텍은 지난해 5월 214억 원 규모의 BW사채를 만기 전 취득해 회수한 워런트와 사채를 전량 소각한 바 있다.
파인텍은 지난해 대형 OLED 본딩장비 개발 및 2차 전지...
멜파스는 지난해 12월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100억 원 규모로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 4회차)를 공모 발행한 바 있다. 해당 사채의 행사가액은 2340원이었지만 주가 하락에 1986원으로 조정됐으며 현 주가보다 100원가량 더 높다. 이 때문에 조기상환 청구권이 행사될 것에 대비해 5회차 CB를 발행키로 했다.
이처럼 멜파스가 사채 발행으로 또 다른...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에스와이패널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50억 원 규모로 분리형 BW를 공모 발행한다. 표면과 만기 이자율은 각각 2%, 4%이며 행사가액은 5725원, 행사 기간은 2월 28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다. 에스와이패널은 BW 발행으로 마련한 자금을 1회 전환사채(CB)와 단기차입금 상환, 원자재 대금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지투하이소닉은 24일 7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공모 분리형 BW의 기한이익이 상실됐다고 공시했다. 상잔잔액은 약 28억 원이다. 사채관리회사인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사채관리 계약서에 따라 곽병현 전 대표의 횡령·배임 혐의를 근거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채권 투자자들은 즉시 조기 상환을 요청할 수 있다.
문제가 된 BW는 지투하이소닉이 2016년 총 200억 원...
신한금융투자는 국내 증권사 최초로 베트남 기업의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주관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발행회사는 유럽, 미국, 일본 등 글로벌 向 플라스틱 포장재를 수출하는 동남아 1위 플라스틱 포장재 생산 업체 An Phat Plastic이며, 발행규모는 총 4000억 동(약 190억 원)이다.
베트남 역내에서 현지 통화인 동화표시 BW로...
분리형 BW는 전환사채(CB)에 신주인수권을 더한 개념이다. 즉 CB와 같이 JYP엔터 BW에 투자한 FI들은 60억 원 투자의 대가로 표면이자 3%, 만기이자 6%를 보장받았다. 여기에 신주인수권은 일정한 조건에 새로운 주식을 취득할 수 있는 권리다. 당시 FI들은 주당 5393원에 총 60억 원어치, 주식수로는 55만6276주를 살 수 있는 권리도 얻었다. 이러한 권리 중...
분리형 BW는 사채와 신주인수권의 분리가 가능한 형태로, 현재는 발행이 전면 금지되어 있다.
하지만 신 전무와 신 이사는 주식으로 전환하지 않고 신주인수권을 그대로 매각해 차익을 얻는 것을 선택했다. 이는 최근 실적 악화 및 향후 사업에 대한 불투명한 전망과 무관치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성문전자는 2014년 21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으며...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산중공업은 전일 자금조달을 위해 5000억 원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공모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당분간 두산중공업 주가는 상승 모멘텀을 확보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아직 BW의 발행조건이 확정되지 않았고, 향후 주가 흐름에 따라...
일각에서는 분리형 BW는 대주주의 지분 확보를 통한 지배권 강화를 하는데 많이 쓰인다는 의견이 있다. BW중에서 신주인수권만 시장에서 사거나 특정인으로부터 블럭딜로 받으면 되기 때문이다.
2010년 동아제약이 GSK와 전략적 제휴하며 자금조달하는 과정에서 이트레이드증권을 대상으로 분리형 사모 BW를 발행했다. 동아제약은 시설투자용 자금 조달을 위해 BW를...
BW 발행규모는 2013년 분리형BW 발행 중단 이후 감소추세를 보였지만 지난해부터 공모에 한해 분리형 BW 발행이 허용되자 다시 BW 발행이 증가하고 있다고 거래소는 설명했다.
한편 상장사들은 CB∙BW 발행시 공모보다 사모를 주로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발행 권면총액 중 사모를 통한 발행은 4조9958억원(90%)이었고 공모는 5576억원(10%)에...
31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산건설은 지난 31일 1500억원 규모의 분리형BW 발행을 결정했다. 채권 만기는 3년으로 2019년 6월 16일까지다. 채권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3%와 6%다. 신주인수권(워런트) 주당 행사가액은 4550원이다. 행사가액은 주가가 하락할 때 최대 30%까지 조정(리픽싱) 될 수 있다. 신주인수권 이론가치는 약 21% 프리미엄이...
휠라코리아는 FI를 대상으로 ‘콜옵션’(살 수 있는 권리) 조항이 있는 550억원 규모 BW(신주인수권부사채ㆍ사모 분리형)를 발행했다. 윤 회장과 휠라USA 임원들은 지난 2010년 4월 FI에 콜옵션을 행사해 원금에 연복리 12%의 이자를 주고 BW를 인수했다. 이때 생긴 275만주 규모 워런트 중 윤 회장은 136만5000주를 보유하게 됐다.
현재 윤 회장이 보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