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기존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총장의 ‘양무진의 한반도와 세계’에 합류해 국내외 정치 경제 사회 및 과학기술의 이슈와 변화 흐름을 짚어낼 것입니다.
매주 금요일 자엔 기존 이상미 이상아트 대표(미술)와 함께 서정남 계명대 교수(영화학), 이순원 소설가, 이승하 중앙대 교수(시인)가 신설되는 ‘문화의 창’을 통해 칼럼의 품격을 더합니다.
이투데이는...
김동엽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워싱턴 선언은)한·미·일 군사협력을 넘어선 군사동맹과 소위 바이든의 꿈이라고 하는 대중국 족쇄전략에 우리를 결부시켰던 통합 억제전략의 한 틀”이라며 “선언문으로 만들어 주면서 4년 뒤 정권이 바뀌더라도 절대 되돌릴 수 없는 ‘빼박’을 만든 것이라고 지적했다.
당 대일굴욕외교대책위원회도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번 한일...
류길재 북한대학원대 교수가 암 투병 끝에 15일 별세했다. 향년 61세.
박근혜 정부의 첫 통일부 장관을 지낸 류 교수는 당시 나름대로 북한과의 대화ㆍ협력 필요성을 강조한 합리적 보수주의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2013년 3월부터 2년간 통일부를 이끌며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인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의 실현을 위해 노력했다.
박 전 대통령에게...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 정책자문위원, 북한대학원대 조교수,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부교수 등을 역임했다.
노 신임 비서관도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 신문학과를 졸업했다. 주미국대사관 참사관, 한반도평화교섭본부 평화외교기획단장, 주나이지리아 대사 등을 지낸 외교통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 신임 비서관은 남북 경제협력 사업 추진과 이에 필요한 대북...
박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이석기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양문수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이 선임연구원은 “북한의 비핵화 기대가 높아지고 있고 향후 남북경협의 가능성도 제기되는 가운데 북한의 변화를 충분히 고려하고 북한의 사정과 시장경제체제와 관련한 변화가 쉽지 않다는 것을 우리가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
이날 콘퍼런스에는 김병연 서울대 교수, 김영희 산업은행 북한경제팀장, 양문수 북한대학원대 교수, 란코프 국민대 교수, 이정철 숭실대 교수 등이 토론패널로 참석했다.
이날 패널들은 북한 경제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는 데 동의했다. 김영희 산업은행 북한경제팀장은 “북한이 5·30 담화를 통해 기업 스스로 활동할 수 있는 자율성을 부여했고, 2014년 기업소법 개정을...
이날 컨퍼런스에는 북한경제 전문가인 김병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양문수 북한대학원대 교수, 이정철 숭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미국 ‘포린폴리시’가 선정한 올해의 사상가인 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 교양대학 교수, 탈북자 출신인 김영희 산업은행 북한학 박사 등이 참석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송영길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무현 정부 외교통상부 장관을 역임한 송민순 북한대학원대 총장은 16일 주한미군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와 관련해 "서둘러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송 총장은 16일 경기도 성남시 세종연구소에서 열린 '제33차 세종국가전략포럼'에서 "현재 사드 배치를 두 달 안에 해치우자는 분위기가 있는데, 그렇게 급했으면 왜 2017년이...
한국에서는 러시아 정치·외교 전문가인 윤익중 교수(한림국제대학원대)와 러시아경제 전문가인 변협섭 교수(한양대), 북한 전문가 정기웅 교수(한국외국어대), 일본 전문가 최운도 박사(동북아역사재단), 중국 전문가 주재우 교수(경희대) 등이 참석했다.
러시아에서는 세르게이 세바스티아토프(극동연방대 국제관계학 교수), 아르춈 루킨(극동연방대 동방연구소 부소장)...
체제 비난이 아닌 북한이 목숨보다 중요시하는 ‘최고 존엄’ 즉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지도부를 겨냥하고 있다는 점을 용납할 수 없다는 강경한 의지를 무력 시위로 나타냈다는 것.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북한이 남측 본토를 향해 조준 타격한 것은 이례적”이라며 “남한에 대한 위협이 결코 빈말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합의해놓고 철회한 것은 변덕을 부린 것인데, 젊은 김정은의 경험과 판단력이 부족해 미숙한 측면이 드러난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이 반기문 총장에 대해 국제기구의 수장이면서도 남한의 입장을 대변하는 인물이라고 판단해 남북간 대화의지가 없다는 점을 보이기 위해 방북 허가를 취소했을 가능성도 있다.
북한 매체는 지난 2월 김영남...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올해가 광복 70주년이고 남북 양쪽 정권 모두 집권 3∼4년차를 맞아 남북관계에서 성과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유연성 있는 태도를 통해 남북관계가 경색국면을 벗어날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전망했다.
일각에서는 오는 5월 러시아에서 남북 정상회담이 이뤄질 가능성까지 제기하고 있다. 러시아가 전승 70주년을...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3일 YTN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제2, 제3의 숙청이 이뤄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면서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지도자로서 중립자였는데 (이번 장성택의 실각이) 당과 군의 권력투쟁의 시작일지, 마지막일지는 두고 봐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김정은의 권력요소로 불안해 질 것으로...
북한의 2인자인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실각 이후 연계인물의 추가 숙청 가능성이 제기됐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3일 YTN과의 전화인터뷰에서 "장성택과 연계된 제2, 제3의 인물에 대한 추가 숙청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어 "북한 내에의 권력 구도에도 큰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북한이 개성공단 입주기업인 및 관리위 관계자의 방북 허용과 남북연락채널 복원을 통해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과시하려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중국과 미국 정부 등 관련국들이 6자회담이나 북미대화에 앞서 남북대화가 개최돼야 한다는 견해를 밝히고 있어 북한으로서는 남북관계 복원을 위해...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이 대화 국면으로 전환하려는 데 주도권을 쥐면서 중국 측에 힘을 실어주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북한의 대화 제의에는 남북관계가 개선되지 않으면 경제난 극복이 어렵다는 판단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북한은 협동농장과 공장, 기업소의 자율권을 확대를 비롯한 경제관리개선...
양문수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10일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가 주최한 통일전략포럼에서 “개성공단 사태를 풀기 위한 출발점으로 인도적 지원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 정부도 인도적 지원은 정치적 상황과 관계없이 계속해나간다는 원칙을 갖고 있다고 누차 공언했다”고 강조했다.
양 교수는 “개성공단 사태는 공단 자체의...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이번 판결은 북한이 미국인에 판결한 형량 가운데 가장 중한 것”이라며 “김정은 정권은 국제사회의 관심을 끌고자 매우 엄중한 판결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북한은 이번 판결로 미국과 한국에 양보를 얻으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미국 정부는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배씨를 북한이 즉각 석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