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은행에선 부산은행이 지난해 북평 석탄화력발전 사업에 300억 원 대출을 지원해줬다. 경남은행과 대구은행은 강릉 안인 화력발전사업에 대해 각각 400억 원 규모로 대출을 약정했다. 두 은행은 올 상반기까지 대출을 실행하지 않았지만 지난 9월, 15억 원씩 기표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국내와 달리 해외 금융회사에선 이전부터 석탄산업 투자를 빠르게...
구체적으로 산업은행이 PF를 지원한 사업은 △새만금 집단에너지사업(약정금액 175억 원) △삼척 석탄화력발전사업(약정금액 1332억 원) △북평 석탄화력발전사업(약정금액 1000억 원) 등이다. 산업은행이 주간사로 참여하고 있는 삼척석탄화력발전사업에 기업은행도 300억 원을 약정했다.
특히, 정부가 뉴딜정책을 발표한 7월 이후에도 산업은행은 석탄화력발전...
STX중공업은 매출출채권 외 채권에서 손상차손 572억 원이 발생했다고 1일 공시했다.
STX중공업은 공시를 통해 “북평화력발전소 프로젝트 수익률 악화로 먼저 집행한 공동수급사(STX건설) 공사안분원가 미수금 채권에 대한 대손 설정과 이라크에서 수행중인 프로젝트의 원천세 환급 가능성이 불투명해 대손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E&S와 공동으로 국내 두 번째 민간 LNG 저장시설인 보령LNG터미널 사업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에너지발전 사업에 주력하는 GS E&R도 상황은 비슷하다. 지난해부터 구조조정 차원에서 해외에서 진행 중인 모든 자원개발 사업 법인들을 청산 작업 중이다. 반대로 국내에서 포천열병합발전소·북평화력발전소 등 발전사업에 초점을 맞추고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GS E&R은 집단에너지사업으로 반월과 구미에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 열병합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018년 상반기께 포천열병합발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또한 강원도 동해시 일원에 북평화력발전소를 건설 중이며, 태양광 및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도 펼치고 있다.
실제로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지난해 강원도 동해시에 건설중인 GS그룹의 1조5524억원 규모 북평화력발전소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도 투자한 바 있다.
또 삼성생명은 일본 미즈호은행과 손잡고 카자흐스탄 발하슈 석탄화력발전소 건립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장기 계약자들의 자금을 운용하는 보험사들은 민간 발전소에 대한 장기...
GS동해전력은 오는 2016년 6월 준공될 예정인 북평화력발전소를 통해 석탄발전사업을 시작한다.
특히, 향후 증설될 LNG발전설비 계획을 살펴보면 석탄발전사업은 더욱더 매력적이다. 각 사 자료에 따르면, GS EPS의 당진 5호기(900MW급), 포스코에너지의 인천 LNG복합화력발전소 7호기(382MW)·8호기(382MW)·9호기(382MW), SK E&S의 장문LNG발전(900...
연간 1000만 톤 규모의 석탄 물량을 다루는 LG상사는 북평화력발전소를 운영하는 STX에너지 지분을 인수한 바 있다.
M&A업계 관계자는“LG그룹은 시공능력이 있는 건설사가 없기 때문에 EPC업체를 선정하는 방식을 고려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설계·구매·시공)사업체는 일종의 발전소를 지어주는 업체다....
이와 함께 올 2월말에 인수 절차가 마무리된 GS E&R도 GS동해전력의 북평화력발전소 건설 등 추가 투자 계획을 세웠다. 프로젝트별 재검토를 거쳐 투자가 확정될 경우 GS그룹의 총 투자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모임에서 허 회장은 “환경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는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각오를 다져, 회사의...
GS는 북평화력발전소 등의 확보로 발전사업 포트폴리오를 석탄 기반까지 확대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GS이앤알은 오는 2016년 북평화력발전소와 구미와 반월에 건설 중인 열병합발전소 등이 본 궤도에 오를 시 4567㎿ 규모의 국내 최대 발전 시설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발전에 필요한 유연탄을 STX에너지가 보유 중이었던 해외광구와 이번 인수...
그는 “우선 북평 석탄 화력 발전소 가동을 통해 성장성과 발전원 다각화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며 “총사업비 2조1500억원의 대형 프로젝트인 북평 화력 발전소는 LNG나 석유에 비해 가격이 싼 석탄을 발전원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수익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어 “LNG 복합 화력발전에 치우친 GS 입장에서는 발전원을 다각화할 수 있는...
등을 거쳐 지분 취득이 완료되는 시점은 내년 2월말~3월초로 예상된다”며 “최고경영자(CEO) 선임이나 회사명 변경 등은 인수 절차의 진행 상황에 맞춰 준비해 나갈 것” 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TX에너지는 구미와 반월에 열병합발전소를 운영하고 강원도 동해시에 북평화력발전소를 건설 중이며, 유류유통과 해외 자원개발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KDB산업은행은 STX전력이 건설 중인 북평화력발전소에 대한 1조5524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주선을 완료하고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북평화력발전소는 강원도 동해시에 건설되며 총 사업비는 2조1524억원이다. 이 중 1조5524억원에 대해 산업은행을 포함한 국내 21개 금융기관이 대규모 대주단을 구성해 참여한다.
이번 발전소는...
STX에너지는 STX전력과 STX솔라, STX영양풍력발전 등 3곳의 자회사를 갖고 있다. STX에너지의 보유 지분은 각각 51.0%, 86.7%, 100.0%이다. 세 곳의 자회사 중 업계의 주목을 받는 곳은 국내 첫 민간 석탄화력발전소로 총 설비용량 1200㎿에 이르는 북평화력발전소를 오는 2016년부터 가동할 예정인 STX전력이다.
STX그룹의 주력 계열사 중 한 곳이었던 STX조선해양은...
특히 GS는 STX에너지가 국내 최초로 민자화력발전소 사업권을 확보하고 강원도 동해시 북평에 건설 중인 석탄기저발전소(1190MW급)가 오는 2016년 가동되면 민간 발전사업자 중 선도적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LG상사는 핵심 분야인 석탄사업 역량이 더욱 강화되는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GS 관계자는 “STX에너지 인수로 기존 LNG 및 바이오매스...
STX는 “STX중공업과 STX건설은 대형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하는 협력 관계로 이라크 발전플랜트 건설, 북평화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 등에 공동 참여해왔다”고 설명했다. 또 “당시 STX건설은 양호한 재무 상태였고, 910억원 상당의 괌 사업부지를 보유해 채무 변제 능력도 충분했다”고 덧붙였다.
회사 측에 따르면 2012년 6월 말 기준 STX건설의 순자산은...
한편 STX에너지는 STX그룹 계열사 중 조선·해운 불황의 영향을 가장 적게 받은 알짜회사로 손꼽힌다. 지난해 매출 1조2873억, 영업이익 876억8619만원을 올렸으며 매출의 92% 이상이 에너지 부문에서 창출돼 수익 안정성도 높다. 현재 2015년 완공을 목표로 강원 동해시 일원에 500MW급 2기 등 총 1190MW 규모의 북평화력발전소를 짓고 있다.
선도전기는 STX중공업과 46억1230만원 규모의 북평화력발전소 1,2호기 EPC건설공사 저압차단기반 및 전동기제어반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8.06%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2013년 7월 31일부터 2016년 8월 30일까지이다.
특히 에너지 사업 부문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기업과 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방향을 모색한다.
STX는 에너지 부문에서는 지난해 12월 강원 동해 북평화력발전소 착공식을 갖고 국내 최초로 대규모 민자 화력발전소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는 북평화력발전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내 전력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