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이 호전되고 48시간 이상 등원, 등교 및 출근을 제한하는 것을 권고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겨울과 초봄에 많이 발생하며, 집단생활을 하는 영유아, 어린이들이 감염되기 쉽다. 특히 0~6세 영유아가 전체 환자의 절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가 만진 물건을 만지는 것만으로 감염될 수 있을 정도로 전염력이 높으므로, 손소독제가 아닌 비누로 손을 30초...
경기도 부천의 한 어린이집 원감인 어머니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17일 인천시와 부천시 등에 따르면 숭의초등학교 1학년생인 A(7) 양과 부천시 상동의 한 문호센터 어린이집 원감 B(39·여)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둘은 모녀 관계다.
B 씨는 12일 가래와 인후통 증상이 나타났으며, 전날 자신이 근무하는 어린이집 원장 C(40·여)씨가 먼저 확진...
최근 등교수업이 시작되면서 초·중·고교생 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가 커짐에 따라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낮은 아동청소년들의 감염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자생의료재단은 총 1만 개의 손소독제를 확보해 전국 20곳 자생한방병·의원들에 500개씩 배부했다. 각 자생한방병병·의원은 지자체들과 연계해 주변 지역아동센터들로 손소독제 기부를...
박 차관은 전 학년 등교 이틀째인 이날 코로나19 여파로 전국 520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전날과 비교해 3곳 늘었다.
오전 10시 기준 경기 부천 251곳, 인천 부평구 153곳, 인천 계양구 89곳, 서울 10곳, 인천 미추홀구 2곳, 인천 연수구 1곳, 인천 서구 1곳, 경기 안양 1곳, 경기 성남 1곳 등 수도권 지역에서만 509개 학교(98%)가 등교...
가장 먼저 집단감염의 위험성을 알린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정오 기준 274명으로 확인됐고, 경기 부천 쿠팡물류센터 확진자도 1명이 추가돼 138명으로 늘었다.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확진자도 하루 새 4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가 87명이 됐고, 방문판매 업체인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도 7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52명으로 집계됐다.
최근에는...
등교 수업을 조정한 학교는 오전 10시 기준 △경기 부천 251곳 △인천 부평구 153곳 △인천 계양구 89곳 △서울 16곳 △인천 서구 1곳 △인천 연수구 1곳 △경기 안양 1곳 △경기 성남 1곳 등 수도권 지역에서 513개로 집계됐다. 이 밖의 지역은 △부산 금정구 1곳 △경북 영천 2곳 △경북 경산 1곳 등 4곳이 등교를 연기하거나 중지했다.
등교 수업 시작 이후 확진된...
교육부는 또 이날 전국 514개 학교가 등교수업을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511개 학교에서 3곳 늘어난 것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부천 251곳 △인천 부평구 153곳 △인천 계양구 89곳 △서울 6곳 △경기 구리 5곳 △경기 수원 2곳 △경기 용인 2곳 △인천 서구 1곳 △부산 금정구 1곳 △경북 구미·경산·영천에서 각각 1곳 등이다.
교육부는 등교 후...
신규 확진자 21명은 해외 접촉 관련 1명, 관악구 리치웨이 관련 7명,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5명, 삼성화재 논현지점 관련 2명, 예수제자교회·한국대학생선교회 관련 1명, 부천 쿠팡물류센터 2명, 기타 경로 불분명 3명 등이다. 건강용품 판매 업체로 알려진 관악구 리치웨이는 전날까지 기타로 분류돼 있었다.
나 국장은 관악 리치웨이에 대해 "판매...
부천 쿠팡 물류센터발 누적 확진자는 119명으로 전년보다 2명 늘었다. 물류센터 근무자가 74명, 접촉자가 45명이다.
인천 등 수도권 개척교회 집단감염과 관련해서는 전날보다 10명이 증가한 55명이 확진됐다. 시도별로는 인천이 33명, 서울이 13명, 경기도가 9명이다. 방역당국은 감염원에 대해 계속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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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는 하루 1개 학년, 초등학교는 하루 2개 학년만 등교한다.
수도권은 경기 부천 쿠팡물류센터 등 지역 사회 감염 확산 우려가 여전한 만큼 고등학교는 3분의 2 이하로, 유·초·중과 특수학교는 3분의 1이하만 등교해야 한다. 비수도권은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높은 지역만 3분의 2 이하로 등교하도록 하는 기존 기준을 적용한다.
전날 수도권에서 신종...
지역별로는 쿠팡물류센터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부천(251곳)이 가장 많았고 인천 부평구와 계양구가 각각 153곳과 89곳이었습니다. 서울에서는 27개교가 문을 열지 못했습니다. 그 외 고1, 중2, 초3~4학년들은 예정대로 3일 등교하게 됩니다.
◇트럼프 '흑인 사망 시위' 진압에 "군 동원해 진압"…초강경 대응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
경기 부천과 인천 부평·계양 지역 학교들은 시·도 교육청, 방역당국과 협의를 거쳐 10일까지 등교 수업을 늦출 예정이다. 사실상 3차 등교 개학과 8일로 예정된 중1, 초5~6학년 등교 수업도 불가능하다.
방역당국은 지역감염 확산에 따라 학교별로 등교가 이뤄지지 않더라도 전체 등교 일정은 그대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학교에서 방역이 철저히 이뤄지고 있는 만큼...
이태원 클럽과 부천 쿠팡 물류센터 확진자는 주춤한 반면 소규모 전파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단계별 개학이 이뤄지는 가운데 학원에서 확진자들이 발생하면서 학원가와 방역당국은 확산 차단에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이미 여의도 연세나로 학원에서 학원 강사와 학생 2명이 지난 달 27일과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서울 목동 양정고 학생의 가족이...
현재까지 지역별로는 △서울 102개교 △부산 2개교 △인천(부평·계양·서구) 243개교 △경기(부천·구리·안양·수원) 258개교 △경북(구미·경산) 2개교가 등교 수업을 미뤘다.
학교급별로 살펴보면 △유치원 267곳 △초등학교 182곳 △중학교 84곳 △고등학교 67곳 △특수학교 7곳 등이다.
지난달 20일 고3부터 등교 수업을 시작한 이후 대구 농업마이스터고 1명...
부천 쿠팡물류센터와 관련해선 누적 확진환자가 112명으로 늘었다. 물류센터에서 직접 감염은 74명, 가정이나 직장, 소규모 모임 등에서 확진자 접촉에 의한 추가 감염은 38명이다.
윤태호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1일 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 윤 총괄반장은 “전수검사가 마무리됐으나...
쿠팡 물류센터 집단감염으로 인해 현재 부천시는 다시 거리 두기 체제로 복귀했고, 고3을 제외한 모든 학년의 등교수업이 당분간 연기됐다.
사태의 심각성을 아는지 아니면 알고도 모르는 척 하는건지 쿠팡은 부천 물류센터발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에 대해 지난 달 28일 부천물류센터 폐쇄 후 사흘이 지나서야 홈페이지에 고객을 향한 사과문을 게시했다.
이는...
경기도 부천 쿠팡물류센터발(發) 감염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격히 확산해 최근 며칠간 크게 증가했다. 이후 확진자 추적 및 감염 시설 관련자들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신속히 진행하면서 증가 폭이 다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쿠팡물류센터발 집단감염이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주요 물류센터와 콜센터 등으로 퍼졌고 전국 곳곳에서 별개의 산발적...
29일 시행된 해당 조치는 다음 달 14일까지 이어진다.
이 같은 조치는 경기도 부천 쿠팡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급속하게 번지고 있는 코로나19를 최대한 억제해 이제 막 등교 수업을 시작한 학생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공공부문의 혈액 수급 상황, 외국인 입국 현황 등이 논의됐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를 중지하거나 연기한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는 모두 830곳이라고 밝혔다. 전날 838곳에서 8곳이 줄었다.
지역별로는 경기 부천이 251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북 구미 182곳, 인천 부평구 153곳, 서울 121곳, 인천 계양구 89곳, 충남 천안 13곳, 경기 구리·고양 각각 5곳, 경북 상주 4곳, 경기 김포 2곳, 강원 춘천 2곳...
부천 쿠팡 유통 물류센터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6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추가 집단감염을 선제적으로 막기 위해 내달 1일까지 다른 유통 물류센터 32곳에 대해 전수조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23일 부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이후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