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남성이 이혼을 요구하는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28일 경찰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이날 오전 0시 17분께 서대문구 북가좌동 자택에서 50대 아내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A(54) 씨를 체포했다.
아내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이날 오전 1시 20분께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아내를 찌른 뒤 자해했으나
목포에서 70대 여성이 이혼한 전 남편에게 목 졸려 살해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여성은 살해 사흘 전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오후 2시 51분경 목포 시내 한 주택에서 정 모 씨(71)가 전 처인이 모 씨(70)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정씨는 이씨와 다투던 중 목을
장기정 자유청년연합대표가 박영수 특별검사의 부인이 보수단체의 살해 위협에 혼절했다는 소식에도 불구, 비난을 지속했다.
8일 장기정 대표는 대구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해 박영수 특검의 부인이 살해 위협에 혼절했다는 소식과 관련, “집 앞에서 몽둥이를 들고 서 있던 것이 뭐가 문제냐”라며 “계속 잘못하면 또 들 생각”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이런일이]
이혼을 요구하는 한국인 아내를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주물공장 용광로에 버린 이집트인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기도 김포경찰서는 부인 A(48)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살인) 등으로 이집트인 B(39)씨와 시신 유기를 도운 혐의(사체유기)로 B씨의 동생 C(20)씨를 18일 붙잡아 자세한 범행 경위 등을 수사중이다.
[이런일이]
내연남의 부인에게 독극물을 먹여 숨지게 한 혐의로 40대 여성이 법정에 서게 됐다.
서울동부지검 형사4부(이상억 부장검사)는 내연남의 부인 이모(43·여)씨를 독극물로 살해한 혐의(살인)로 한모(46·여)씨를 구속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몇달 간 한씨를 수사했던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달 2일 그를 체포한 뒤 11일 사건
뇌경색으로 쓰러진 아내를 살해하고 자살을 시도한 70대가 중태에 빠졌다.
서울 구로경찰서에 따르면 22일 오후 2시께 서울 구로구의 한 아파트에서 70대 부부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아들이 발견해 119구급대에 신고했다.
부인 김모(70)씨는 발견 당시 목이 졸려 사망한 상태였다. 남편 황모(70)씨는 제초제를 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이
[이런일이] 자신에게 호의를 베푼 목사 부인을 별다른 이유 없이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윤모(42)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사망하기 전 경찰과 가족에게 전한 진술은 일관되고 구체적인 반면, 이와 상반되는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충남 보령에서 목사 부인을 살해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윤모(42)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형이 확정된 윤씨는 작년 9월 자신의 애인과 헤어질 것을 종용하는 애인 친구 A씨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났다. 이어 그해 10월 도피 중 보령시 성주면 한 교회 사택에 혼자 있던 목사 부인
◆ 정기국회 열렸지만 여야 대립 지속...의사일정 합의 무산
19대 국회 후반기 첫 정기국회가 어제 열렸지만 향후 의사일정 합의를 이루지 못한 데다 새누리당과 세월호 가족대책위측의 3차 회동도 합의안을 마련하지 못했습니다.
◆ 은행점포 1년새 270개 증발…외환위기 후 최대규모
은행 점포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1년 새 전체의 5%에 해당하는 2
보령 목사부인 용의자 검거
충남 보령에서 발생한 목사부인 살해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윤 모(41) 씨가 27일 경찰에 붙잡혔다.
사건을 수사 중인 충남 보령경찰서는 이날 오전 11시께 보령 버스 종합터미널에서 버스표를 구입해 도피 중이던 윤 씨를 붙잡았다.
용의자 검거는 마스크에 가발을 쓴 점을 이상히 여긴 매표원의 신고가 결정적이었다. 경찰 측에
북한에서 25일 남측에 송환된 월북자 6명 가운데 한명이 북한에서 부인을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는 25일 “북한에서 송환된 우리 국민 6명과 함께 송환자 65살 이모 씨 부인의 유해 1구도 함께 인도됐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측이 이날 월북자 6명을 송환하면서 부부가 함께 월북한 이모씨가 지난 2011년 부인을 살해했다는 내용을 구두로
오는 21일 부부의 날을 앞두고 미국에서 남편을 살해한 뒤 6년 간 옷장 속에 사체를 숨겨온 부인이 검거돼 충격을 주고 있다.
뉴저지주 지역 신문인 스타-레저에 따르면 벤트너시티에 사는 로레타 버로스(61여)는 남편 다니엘을 칼로 찔러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로 지난 17일 기소됐다.
로레타는 지난 2007년 살고 있던 메이스랜딩 자택 벽장에 다니
대법원 1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28일 만삭의 부인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기소된 의사 백모(32)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환송했다.
이에따라 이 사건은 백씨에 대한 징역 20년 원심이 취소돼 서울고법으로 다시 돌아가게 됐다.
앞서 백씨는 지난해 1월 마포구 도화동 자신의 집에서 만삭인 아내 박모(당시 29세)씨와 다투다가 목을 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