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굴착공사장 합동 특별점검 추진계획, 노후하수관로ㆍ상습침수구역ㆍ굴착공사장 인근 등 지반침하 고위험지역의 선정과 중점관리방안, 부산 사상구 지반침하사고 대응방안, 자동화 계측 도입에 따른 관리기준 개선방안 등을 논의한다. 향후 TF의 운영계획에 대한 의견도 교환할 예정이다.
김태병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최근 연이은 지반침하...
22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기상청에 따르면 19일부터 전국에 내린 많은 비로 제주 산지는 700㎜ 이상, 창원, 김해, 부산 등 남부지방에는 400㎜ 이상, 순천, 장흥, 김해, 인제, 강릉에는 3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다.
이번 호우로 22일 오전 8시 기준 농작물 3608㏊(헥타르ㆍ1ha=1만㎥, 1091만4200평)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여의도 면적(87만 평)의 12.5배에 달하는 규모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춘천 24도 △강릉 20도 △대전 26도 △광주 27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제주 27도 등이다.
기상청은 “19일 밤부터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전남권과 경남권은 21일 밤까지 추가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저지대 침수, 하천범람, 시설물 붕괴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이에 따라 부산시는 조만강과 맥도강, 서낙동강 등 범람 위험이 있는 저지대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또 침수 지역에 대한 차량 통제를 이어가고 있다.
오후 10시 28분께 만조(밀물)가 될 것으로 보여 하천 저지대의 경우 각별한 유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부산 강서구는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해 “만조 시 조만강, 서낙동강 등 범람 위험이 있으니 둔치도...
부산에도 2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지역 곳곳이 침수됐다. 밀물시간과 겹치며 피해가 더 커진 것으로 보인다.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집계된 폭우 관련 피해 신고는 161건이다. 도로 침수와 맨홀 역류가 가장 많았다.
도로·차량 침수 신고 건수는 30여건이었고, 맨홀 역류 신고도 20여건이다. 오전 10시 13분께 부산진구 한 도로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비가 내리면서 도로와 주택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경북 등 4개 시도에선 수백명이 대피했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전 6시 기준 호우 대처 상황보고를 통해 오전 4시까지 대피한 인원이 부산·충남·경북·경남 등 4개 시도, 18개 시군구에서 342세대, 506명라고 밝혔다. 이 중 330세대 494명은 미귀가 상태인...
전날에도 서울과 경기, 인천, 부산, 광주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 경보’가 발효됐다.
이번 더위는 전국적으로 강한 비가 오고 난 뒤 차차 누그러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북쪽에서 찬 공기가 우리나라 대기 전체 층에 내려온 가운데 남쪽에서 올라오는 고온다습한 공기와 충돌하며 정체전선이 형성돼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다.
21일까지 예상...
구체적으로 서울·인천 25도와 29도, 대전 25도와 32도, 광주·대구 25도와 34도, 울산 24도와 33도, 부산 26도와 33도다.
현재 충청 이남 대부분에 폭염특보가 발령됐으며 주말에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보가 내려진 지역은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특히 호남과 경남은 체감온도가 35도 내외에 이르겠다. 남해안과 백두대간 서쪽, 도심 등에는...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8도 △춘천 29도 △강릉 33도 △청주 32도 △대전 32도 △대구 34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부산 31도 △제주 32도다.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 높이가 더욱 높아져 해안가 저지대를 중심으로 침수 가능성도 있겠다. 이날 밤부터 제주도 해안과 남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GTXㆍ고속철도 개통 박차… “교통격차 해소 목표”
GTX 노선과 부산·울산·대구·광주·대전 등 도시철도 노선 적기 개통을 지원한다. 2030년 개통을 목표로 한 GTX-B 노선(3630억 원), 2026년 1단계 개통 예정인 광주 2호선(1399억 원)을 더해 총 7250억 원이 투입된다.
대중교통비 최대 53% 환급 혜택이 제공되는 K-패스 사업 예산은 2375억원으로 늘어난다....
전북,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5~40㎜ △강원 동해안 5~30㎜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특히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저지대 침수와 산사태, 시설물 붕괴 등에 유의해야 한다. 제주의 경우 다음날인 23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소방재난본부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주택, 건물, 상가에서 침수됐다는 신고가 16건 들어와 소방본부가 긴급 지원에 나섰다. 하수구 역류 등 안전조치도 33건에 달했다.
부산 사하구 신평동의 한 주택에서는 폭우에 물이 80㎝ 높이로 차올라 고립된 80대 남성이 구조됐다. 또 폭우에 주차장이 침수되거나 불어난 물에 차량이 잠기는 사고도 있었다.
이날 피해는...
기상청 관계자는 "짧은 시간에 강하고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며 "침수와 산사태 등 각종 비 피해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호우경보가 발효된 광주지역에는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도심 하천 일부에 홍수주의보가 발효됐다. 영산강홍수통제소는 오전 10시를 기해 광주 광산구 월곡동 풍영정천 2교 지점에...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강원내륙·산지·전남·광주·전북 30~100㎜(많은 곳 서울·인천·경기 남부·전북 150㎜ 이상, 경기 북부 180㎜ 이상), 강원 동해안·울릉도·독도 20~60㎜, 경북 북부·대구·경북 남부·울산·부산·경남 30~80㎜(많은 곳 120㎜ 이상), 제주도 5~40㎜ 등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21~26도, 낮...
특히 경기 파주의 경주 문산읍·법령읍 등의 침수로 한 번에 90명이 대피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청남도 논산에서는 축사가 붕괴해 1명이 사망했으나,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피해인지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다.
현재 경기와 서울 등에는 도로·지하차도가 통제되고 있다. 서울시는 동부간선도로 양방향 전 구간(수락지하차도∼성수JC), 내부순환도로 성수 방향 일부...
이어서, 박 장관은 5개 국토관리청장(서울・원주・부산・대전・익산) 및 도로공사 부사장과 함께 도로분야 안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박 장관은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 비탈면 붕괴 등은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지하차도・비탈면 등 취약 구간을 반복해서 점검하되, 형식적 점검이 되지 않도록 피해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여 실질적 점검이...
지난달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1086개 지하차도 중 182개소가 홍수 발생 시 침수 위험이 컸다. 이 중 132개소는 진입 차단시설조차 없었다. 지난해 7월 청주 오송 지하차도, 2020년 7월 부산 초량제1지하차도 참사의 악몽이 재현될 가능성이 없지 않다는 뜻이다. 지방하천 복구도 더디다고 한다. 전국 방방곡곡이 지뢰밭인 셈이다.
대자연 앞에서 인간이 100...
부산과 경남 남해안 최대 100㎜ 이상, 제주 일부 지역엔 최대 150㎜ 이상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날까지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어 안전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계곡이나 하천 주변에서는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을 자제하고 저지대와 지하차도에서는 침수를 조심해야 한다.
일시적 소강상태를 보이는 일부 지역에서는 후덥지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