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밖에도 수원지검 공안부, 대구지검 공안부를 거치며 대공과 선거, 노동 등 공안 수사경력을 쌓았고 성남지청장을 지내며 ‘1타강사 조직적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했다. 밀양지청장 재직 시에는 현직 경찰 간부의 상습적 마약투약 사건을 파헤쳤다.
춘천지검과 성남지청은 전국에서 가장 노후하고 협소한 청사로 알려졌다. 예 전 지검장은 두 곳에서 지검장과 지청장을...
한편 부림사건은 1981년 9월 공안당국이 독서모임 교사, 학생, 회사원 등 22명을 영장 없이 체포해 불법감금, 고문한 사건이다. 검찰은 허위자백을 받아내 이들을 기소했고 2014년 재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고 전 이사장은 당시 부산지검 공안부 검사로 이 사건을 수사했다. 문 대통령은 2014년 재심사건 변호인을 맡았다.
공공수사부는 서울중앙(2곳)ㆍ인천ㆍ수원ㆍ대전ㆍ대구ㆍ부산ㆍ광주지검 등 7개 검찰청에 8곳만 남기고 서울중앙지검 1곳과 서울남부ㆍ의정부ㆍ울산ㆍ창원지검 공안부는 형사부로 전환된다.
외사부는 인천ㆍ부산지검에만 남기고 서울중앙지검은 형사부로 전환한다. 서울중앙지검 총무부 역시 공판부로 바뀐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ㆍ과학기술범죄수사부도...
부산 서구 토박이인 그는 부산지검 공안부 부부장, 대검 검찰연구관 등을 지냈다. 사법연구원 25기로 박민식 새누리 시당위원장과 동기이기도 하다. 현재 이곳에는 현역인 새누리 유기준 의원 등 후보 4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전남 순천·곡성에는 순천시장을 역임했던 노관규 전 서울지검 검사가 나선다. 노 후보는 구로공단 장갑공장 직원으로 일하다 세무공무원...
그는 부산고검장으로 재직하던 2011년 당시 부산지역 교회 강연에서 “김대중씨는 계속 재야활동을 했었기 때문에 경찰에서도 조사를 받고 검찰에서도 조사받고 정부하고는 계속 갈등했던 분”이라며 “그런데 이런 분이 대통령 딱 되고 나니까 그 당시 서울지검 공안부에 있던 검사들이 전부 좌천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선 “투신사건...
백 검사는 서울 동부·북부지검 형사 부장검사, 부산지검 형사3부 부장검사, 법무부 인권지원과장, 창원지검 공안부 부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주요약력
△연세대 법대·동대학원 졸업 △사시 32회, 연수원 22기 △울산·청주·춘천·서울지검 검사 △창원지검 공안부장 △법무부 인권지원과장 △부산지검 형사부장 △동부·북부지검 형사부장 △서울고검 검사
앞서 이날 오전 대검 공안부는 경찰청과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등과 함께 공안대책협의회를 열고 서울서부지검 등 전국 5개 청에서 파업 핵심 주동자 10명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최은철 철도노조 대변인은 "적법하고 합법적인 투쟁에 대해 형사처벌을 물을 수 없는데도 체포영장까지 발부된 데 대해 유감"이라며 "노조는 이번 파업이...
부산지검 공안부(김대현 부장검사)는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안으로 시신을 운구해 농성을 벌인 혐의(공동건조물 침입, 업무방해, 재물손괴)로 김진숙 지도위원과 정홍형 금속노조 부산양산지부 조직부장 등 6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검찰은 또 범행가담 정도와 범죄전력 등을 고려해 농성에 참여한 35명에게 벌금 100만∼700만원을 내도록 약식기소를...
다음은 김 실장의 프로필이다.
△경남 거제(74세) △경남고, 서울대 법학과 △12회 고등고시 사법과 합격 △법무부 검사 △서울 중앙지검 공안부 부장 △대구고검 검사장 △법무연수원장 △22대 검찰총장 △40대 법무부 장관 △15·16·17대 국회의원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17대 대선 경선 한나라당 박근혜 후보 선거대책부위원장 △부인 박화자씨와 1남 2녀
평검사 시절부터 공안부에서 잔뼈가 굵었으며 대검찰청 공안1·3과장, 서울지검 공안 2부장을 거쳐, 서울중앙지검에서 공안분야를 총괄하는 2차장검사를 지냈다.
칼(KAL)기 폭파범 김현희를 조사했고, ‘임수경(현 민주통합당 의원) 밀입북 사건’ 수사도 맡았다.
참여정부 시절로 서울중앙지검 2차장이던 지난 2005년 황 후보자는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국정원...
부산지검 공안부(이태승 부장검사)는 20일 민주당 공천로비 의혹과 관련 최동익 민주당 의원(비례대표)의 서울 동작구 상도동 자택과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아울러 검찰은 장향숙 민주당 전 의원의 부산 금정구 장전동 자택과 서울 모 장애인단체 사무실 등도 압수수색했다.
정치권과 검찰 등에 따르면 현재 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지검 공안부(이태승 부장검사)는 현 의원이 지난 총선 당시 공천심사위원을 지낸 현기환 전 의원에게 3억원을 전달했다는 정씨의 주장을 상당부분 신빙성 있게 보고 있다. 관련 증거자료도 상당부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정씨가 조기문 전 새누리당 부산시당 홍보위원장을 통해 홍 전 대표에게 2000만원을...
부산지검 공안부(이태승 부장검사)는 6일 오후 3시55분쯤 피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한 현 의원을 본인 동의하에 자정을 넘긴 7일 오전 5시40분까지 무려 14시간가량 강도 높게 조사했다.
검찰 등에 따르면 이날 조사는 현 의원의 기록검토에만 2시간30분이 걸렸다.
검찰은 현 의원이 총선이 임박한 지난 3월15일 조기문씨를 거쳐 현기환 전 의원에게 공천대가로 3억원을...
부산지검 공안부는 이날 현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혐의 등과 관련한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현 의원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검찰은 또 이번 의혹을 제기한 현 의원의 전 비서인 정모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동시에 불러들였다.
검찰은 오늘 밤늦게까지 현 의원을 상대로 같은 당 현기환 전 의원에게 공천대가로 3억원을 제공한 혐의에 대해 집중 추궁할...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지검은 사건 전담부서인 공안부(이태승 부장검사)에 검사 2명과 수사관 4~5명을 추가로 배치하고 노승권 2차장 검사가 직접 총괄지휘하는 체제를 갖췄다.
검찰 관계자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확인해야 할 사항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발표와 언론보도 등으로 과다하게 노출, 공개수사 비슷하게 진행되고 있어 속도를 낼 수밖에 없다”고...
부산지검 공안부는 새누리당 현영희 의원의 자택과 사무실 등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또 제보자 정 모 씨가 현기환 전 의원에게 전달할 3억 원을 받았다는 부산의 한 기업 회장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현 의원과 가족들에 대한 계좌추적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 의원의 남편이 운영하고 있는 모 기업 관련 계좌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김 대변인은 “검찰이 밝혀야한다는데 통상 정치자금수사를 맡는 서울중앙지검 공안부를 제쳐놓고 부산지검에 수사를 배당했다”며 “이 역시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의 결과를 내는 것은 아닌지 시작부터 의심스럽다”고 검찰의 수사 의지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또 “출당이든 탈당이든 새누리당이 현기환 전 의원과 현영희 의원을 내보겠다는 것은 새누리당과...
부산지검 공안부(이태승 부장검사)는 3억원의 공천헌금을 제공하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새누리당 현영희 의원의 비서 정모씨를 2일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 4·11 총선 공천헌금 의혹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정씨에게 현 의원이 조기문 전 부산시당 홍보위원장을 거쳐 현기환 전 의원에까지 돈이...
그는 “단지 몸이라도 추스를 시간적 배려를 해주십사 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Aviator2Win은 “혹시 김진숙 한나라당 입당 교섭하느냐”며 “범법자에게 왠 합의정신이냐”고 지적했다.
앞서 부산지검 공안부는 전날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크레인에서 309일간 고공농성을 벌인 김 지도위원에 대해 건조물침입과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