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이 3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CCM 인증은 기업이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리더십·CCM 체계·CCM 운영·성과관리 등 총 4개 영역으로 평가해 공정거래위원회 심의위원의 적합 여부 심의
코로나19가 엔데믹에 접어들면서 여행 수요가 늘고 있지만 면세점 업계는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공항면세점은 수요 회복을 기대하고 있지만 항만면세점은 엔데믹의 수혜를 입지 못하고 있어서다.
10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제주항여객터미널에 있는 JDC면세점의 올해 매출은 지난해에 비해 70~80% 수준으로 떨어졌다. 코로나19 당시 제주를 찾는 내국인
국내 주요 면세점들이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나란히 획득했다.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은 CCM 인증을 2019년에 이어 2회 연속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백화점면세점도 올해 CCM 인증을 받았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기업이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는지를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
연 매출 1조 원 규모의 인천국제공항 제1 터미널 면세점 입찰에서 롯데ㆍ신라ㆍ현대만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빅3 면세점 중 하나인 신세계가 이번 입찰에 이름을 올리지 못 했고, 2018년 면세사업을 시작한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시내면세점에 이어 처음으로 공항 면세점 사업을 시작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9일 8월 임대차 계약이 만료되는 인천국제공항 제
‘최순실 게이트’로 얼룩진 관세청의 면세점 특허심사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 팀장이 기획재정부 담당국장에서 민간위원장으로 교체된다. 또 올해 12월 특허가 만료되는 면세점 사업자를 위해 이달 말께 1차적인 ‘특허심사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하기로 했다. 추후 면세점 특허심사 제도개선 TF 재구성을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
‘최순실 게이트’로 얼룩진 관세청의 면세점 특허심사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 팀장이 기획재정부 담당국장에서 민간위원장으로 교체되고 이달 말께 ‘특허심사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한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19일 “올해 12월 말에 특허가 만료되는 사업자의 재심사 일정을 감안해 ‘특허심사 제도개선 방안’을 이달 말 발표하고 이번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면세점의 DF3(패션·잡화) 구역 사업자로 신세계디에프가 최종 선정됐다.
관세청은 30일 천안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DF3 구역은 앞서 여섯 차례나 경쟁 입찰을 냈지만, 수익성에 비해 임대료가 너무 높다는 이유로 번번이 유찰됐다. 세번 째부터 다섯 번째 입찰 때는 1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이 확장 이전 1년 만에 매출이 가파르게 성장했다.
1일 신세계에 따르면, 기존 파라다이스호텔에 위치했던 부산점은 지난해 3월 센텀시티몰로 이전하면서 10개월 만에 오프라인 기준 매출이 57% 신장했다.
신세계 측은 쇼핑환경, 접근성, MD, 인프라 등이 기존과 차별화되면서 매출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신세계면세점 부
NH투자증권은 이번 신규 면세점 추가 선정에 따라 면세사업자별 옥석가리기가 진행, 일부 사업자들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매력은 신세계 > 롯데쇼핑 > 현대백화점 순이 예상된다고 19일 밝혔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신규 면세점 추가 선정에 따라 면세업계는 사업자의 급격한 증가(2015년 7개 → 2017년 13개)와 지역다변화(강북 → 강
3차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자로 롯데면세점, 현대백화점, 신세계디에프가 선정됐다. 반면 SK네트웍스와 HDC신라가 탈락했다.
관세청은 17일 현대백화점, 신세계DF, 롯데면세점 등 3곳을 서울시내 신규면세점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또 이날 서울(이하 중소중견기업)은 탑시티면세점, 부산은 부산면세점, 강원은 알펜시아가 각각 선정됐다.
관세청은 이날
연세대학교 연세생활건강이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부산) 면세점에 입점했다고 21일 밝혔다.
연세생활건강은 최근 신세계백화점 본점 면세점에 이어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면세점에 입점했으며, 이달 내에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의 중소기업제품 전용매장인 ‘히트500 프라자(HIT500 PLAZA)’에도 입점 할 예정이다.
연세생활건강은 국민건강 증진과 교육재
서울 시내의 신규 면세점 3곳의 운영권을 놓고 5대 대기업이 승부를 벌이게 됐다.
관세청은 서울 4곳과 부산 1곳, 강원 평창 1곳 등 총 6곳의 신규 시내면세점에 대한 특허신청을 마감한 결과 총 14개 기업이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가장 관심을 모은 서울지역 3곳에 대한 일반경쟁 입찰에는 현대백화점과 롯데면세점, SK네트웍스, HDC신라면세점, 신
신세계 센텀시티가 ‘센텀시티몰’을 통해 동북아 최고의 관광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오는 3월 3일 센텀시티 B부지에 면세점, 일렉트로마트, 더라이프, 몰리스펫샵, 파미에스테이션, 키자니아 등을 갖춘 패션라이프스타일 쇼핑몰 센텀시티몰을 새롭게 선보인다.
영업면적 13만1901㎡(3만9900평)을 자랑하는 백화점 센텀시티는
서울 면세점 2차 대전에서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의 뚝심이 결국 통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신세계 그룹의 20년 숙원을 푸는 동시에 앞으로 롯데와 신라가 양분한 면세 시장에서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기업 오너들의 자존심 싸움으로까지 확전됐던 서울시내 면제점 신규 사업자 쟁탈전이 두산과 신세계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반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SK네트웍스가 워커힐 면세점 특허권 갱신에 실패하면서 급락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 30분 SK네트웍스우는 전 거래일 대비 29.86%(3만3000원) 하락한 7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네트웍스도 전 거래일 대비 18%(1330원) 하락한 6060원에 거래 중이다.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지난 14일 서울 3곳과 부산 1곳 등 4곳의
뚝심의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과 '두번의 실패는 없을 것'이라며 절치부심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웃었다. 간신히 1곳의 '황금티켓'만 거머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웃을수만은 없는 상황해 처했고,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3년만에 면세점 사업에서 강제 철수 당하면서 참담한 심정이다.
'황금알을 낳은 거위'이라고 지칭되는 서울 3곳 시내 면세점의 사업
12월 특허가 만료되는 서울 3곳 시내면세점을 운영할 차후 사업자로 롯데와 신세계, 두산이 선정되고, SK가 탈락했다.
부산 지역 면세점 1곳은 종전 사업자인 신세계가 계속 운영하게 됐다. 기존 시내면세점의 특허가 취소돼 신규 사업자를 선정하게 충남 중소ㆍ중견 시내면세점은 디에프코리아가 가져갔다.
관세청 보세판매장특허심사위원회는 14일 이같은 내용의 면
서울ㆍ부산 면세점 사업권 획득의 운명을 결정할 마지막 관문인 프레젠테이션(PT) 심사가 14일 오전 8시께부터 충청남도 천안에 있는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시작됐다. 롯데면세점은 이홍균 대표, 신세계디에프는 성영목 사장, SK네트웍스는 문종훈 사장, 두산그룹은 동현수 사장이 발표자로 나섰다.
발표 시간 20분 전부터 대기실에 입장할 수 있지만, 정해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