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부산진갑·북을·기장·강서 등 7곳을 경합 우세, 국민의힘은 북갑·사하갑·수영·연제를 뺀 14곳을 우세·경합 우세로 보고 있다.
경남 최대 빅매치로 꼽히는 양산을도 접전 중이다. 3일 발표된 입소스 조사(SBS의뢰·지난달 31일~2일 조사·양산을 502명·무선면접) 결과 김두관 민주당 후보 49%, 김태호 국민의힘 후보 41%로 집계됐다. 여야는 서로...
김도읍(북구강서을)·김미애(해운대을)·정동만(기장군) 의원은 자신이 현역으로 있는 지역구에 단수공천이 확정됐고, 이성권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사하구갑에서 본선을 치르게 됐다.
공관위원인 장동혁 사무총장은 ‘주 전 비서관의 단수공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우위 경쟁력에 있는 다른 후보자가 없었다”며 “질문하신 취지가 대통령실 출신인데 왜...
앞서 부산시는 오는 10월 15일 부산 기장군 일광 특설무대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BTS in 부산(BUSAN)’을 펼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연은 무료이며 약 10만명의 관객을 수용하겠다고 밝혀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10만명의 대규모 인파는 사실적으로 통솔이 불가능하고 입장과 퇴장만으로도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특히 공연장으로...
대표단은 박성민 당 대표 비서실장, 태영호(서울 강남구갑)·정동만(부산 기장군) 의원, 허은아 수석대변인 등과 외교부 인사를 포함해 10여명 정도가 될 예정이다.
대표단은 방문 일정 중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접견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구체적인 출국 시기나 동선은 대표단의 신변 안전 문제 등으로 인해 비공개에 부쳐진 상황이다.
2000년 부산 해운대구청장을 거쳐 해운대·기장갑 보궐선거를 통해 처음 국회에 발을 디딘 그는 이후 17·18·19대까지 내리 4선에 성공했다. 2014년에는 부산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지만 2018년 부산시장 재선에 도전했지만 오거돈 민주당 후보에 패했다.
서 전 시장은 문재인정부 심판론과 586(60년대 출생해 80년대에 대학에 입학한 50대) 퇴출론을 내세웠다. 또...
부산 기장군에 출마한 새누리당 윤상직(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와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 출마한 더민주 변재일(전 정보통신부 차관) 의원도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이밖에 강원도 태백시 횡성군 영월군ㆍ평창군ㆍ정선군에 출마한 새누리당 염동열(전 대한석탄공사 감사) 의원은 간발의 차이로 무소속 김진선 후보를 이겼다. 서울 강남구갑에 출마한 새누리당...
지난 19대 해운대기장갑 선거에선 당시 서병수 후보가 6만8136표(55.52%)로 4만431표(40.3%)를 받은 고창권 통합진보당 후보를 15% 포인트 차이로 꺾었다. 서병수 후보의 부산시장 선거 출마로 다시 치러진 재보선 선거에서도 배덕광 새누리당 후보가 65.6%의 득표율로 34.4%를 얻은 야권 단일 윤준호 후보를 여유 있게 물리쳤다.
현재 해운대갑으로 분구가 되면서 결과를...
결선행 지역은 △해운대구갑 설동근, 하태경 △기장군 안경률, 윤상직으로 결정됐다. 본선행 티켓을 거머쥔 지역은 △서구동구 유기준 △부산진구갑 나성린 △해운대구을 배덕광 △사하구갑 김척수로 나타났다.
대구는 5개 지역에서 △북구갑 이명규, 정태옥이 결선에 들어갔고 나머지 4개 지역 후보가 확정됐는데 △중구남구 곽상도 △달서구갑 곽대훈 △달서구을...
부산에서는 전체적인 의석 숫자에 변동은 없지만 정의화 국회의장의 지역구가 쪼개져 사라지는 등 유의미한 경계 조정이 있었다.
정 의장(중구ㆍ동구)의 지역구 중 중구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지역구(영도)로, 동구는 새누리당 유기준 의원(서구)의 지역구로 각각 붙으면서 사라지게 됐다.
대신 현재 해운대구기장군 갑ㆍ을로 돼 있는 2개 지역구는 해운대갑ㆍ을 및...
부산은 기존 18석이 유지된다. 다만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정의화 국회의장의 지역인 중ㆍ동구가 사라지고, 대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유기준 의원의 지역구에 각각 붙여 중ㆍ영도, 서ㆍ동구로 바뀌었다.
해운대구ㆍ기장갑 선거구와 해운대구ㆍ기장을 선거구가 해운대구갑, 해운대구을, 기장군 선거구로 분구됐다.
경북에서는 영주와 문경ㆍ예천을 합치고...
서 시장은 부산 시내버스 회사인 부일여객 회장과 부산 시의원, 해운대구청장을 지낸 부친을 도우면서 정계에 입문해 해운대·기장갑에서 내리 4선을 할 정도로 탄탄한 지역기반을 갖고 있다. 박 대통령과는 서강대 1년 후배로 박 대통령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해 당선될 때 당 사무총장으로서 든든한 우군 역할을 자임했다.
윤상현 의원은 유 장관의 뒤를 이어...
이어 경기 수원시을 정미경 의원 국방위원회, 부산 해운대구 기장갑 배덕광 의원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대전 대덕구 정용기 의원 안전행정위, 울산 남구을 박맹우 의원 기획재정위, 경기 수원병 김용남 의원 환경노동위, 경기 평택을 유의동 의원 정무위, 경기 김포 홍철호 의원 국방위, 충북 충주 이종배 의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충남 서산·태안 김제식 의원...
새누리당은 최대 승부처인 서울 동작을을 비롯해 부산 해운대·기장갑, 울산 남구을, 경기 수원을, 수원병, 평택을, 김포, 대전 대덕, 충북 충주, 충남 서산·태안, 전남 순천·곡성에서 당선자를 배출했다.
새정치연합은 광주 광산을을 비롯해 경기 수원정, 전남 나주·화순, 담양·함평·영광·장성에서 승리했다.
새누리당의 가장 큰 성과는 서울 동작을에서 나경원...
부산 해운대·기장갑 재보선에서 새누리당 배덕광 후보가 당선됐다.
그는 당선소감에서 "여의도에 가면 가장 먼저 원전 해체 관련법 제정을 발의, 부산을 원전해체 산업의 메카로 키우기 위한 발판을 놓겠다"고 말했다.
배 당선인 65.6%의 득표율로 새정치민주연합 윤준호 후보(34.4%)를 따돌렸다.
1948년 경남 창원에서 태어난 배 후보는 마산상고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