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임대업자나 병원 운영자 등 부가가치세를 면세받는 개인사업자는 다음 달 10일까지 작년 귀속분 수입 등 사업장 현황을 국세청에 신고해야 한다.
국세청은 부가세가 면세되는 개인사업자 144만 명에게 ‘2022년 귀속 사업장 현황 신고’를 안내했다고 17일 밝혔다.
부가세 면세 수입금액이 있는 개인사업자는 안내에 따라 사업장 현황을 신고하면 되고 안내문을...
주택임대업, 병·의원, 학원 등 부가가치세를 면세받는 개인사업자는 다음 달 10일까지 지난해 귀속분 수입 등 사업장 현황을 국세청에 신고해야 한다. 신고하지 않거나 사실과 다른 경우 가산세가 부과된다.
국세청은 부가세 면세 개인사업자 149만 명에게 사업장 현황 신고 안내문을 19일부터 발송한다.
부가세 신고 대상은 주택임대업, 주택매매업, 병·의원, 학원...
세법 개정안에 따르면 면세 농산물은 부가가치세를 면제받아 공급받거나 수입한 농축수산 및 임산물을 말한다. 현재 개인음식점 사업자가 면세되는 농수산물 구매 시 구매금액의 108분의 8을 매입세액으로 봐 부가가치세에서 공제하고 있다.
정부는 개인음식점업자 중 연매출 4억원 이하인 자의 공제율을 109분의 9로 2년간(2018~2019년)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부가가치세 납부 대상자는 개인사업자 526만명, 법인사업자 70만명으로 총 596만명이다. 이는 지난해 동 분기(576만명)와 비교할 때 20만명(3.5% 포인트) 늘어난 수준이다.
개인과 법인 사업자는 2014년 7월부터 12월까지의 매출·매입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간이과세자는 2014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의 사업실적을 신고·납부해야 한다.
다만...
2008년 개인사업자 10명 중 1명꼴인 52만명은 수입이 적어 부가가치세를 내지 않는 면세사업자(연수입 4800만원 이하인 간이과세자로서 6개월 수입이 1200만원 이하인 자)였다.
해마다 새로 개인사업에 뛰어든 사람이 포기한 사람보다 많았지만 1998년에는 사업을 포기한 사람(62만6000명)이 오히려 새로 시작한 사람(54만8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시 납세자가 이미 국세청에 전송한 전자세금계산서의 매출·매입 합계액이 신고화면에서 조회되도록 신고편의를 처음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2010년 제1기 부가가치세 예정 신고․납부기간은 26일까지로 113만명(법인 50만, 개인 63만)이 신고대상자다.
이들 신고대상자는 1월1일부터 3월31일 기간의 매출․매입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국세청은 부가가치세를 면세받는 개인 사업자 중 병ㆍ의원과 학원 등 5976명의 개별관리대상자에 대한 신고와 조사를 연계해 성실신고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다.
국세청은 11일 "면세사업자 사업자 현황 신고대상자는 이달 말일까지 지난해 매출액 등이 담긴 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며 "불성실 신고자는 5월에 실시되는 종합소득세 신고이전까지 사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