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가 지난해부터 올바른 분리배출 확산에 솔선수범해 공공기관과 유관기관에서 시행하는 종량제봉투 실명제를 다음달부터 민간까지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와 소비패턴의 변화로 생활쓰레기 처리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수도권매립지 매립장 사용기간 종료에 따른...
일종의 ‘친환경 실명제’인 셈이다.
텀블러 사용 활성화를 위해 본사 카페에서도 일회용 컵을 없애기로 했다. 이달 말까지만 텀블러와 일회용품을 혼용하는 기간을 갖고, 7월부터는 카페를 이용할 경우 직원들은 개인 텀블러를, 방문객들은 카페에 비치된 머그잔을 쓰면 된다.
회사 측은 "우리나라에서 연간 종이컵 사용량은 약 116억 개에 달하며...
서울시가 그늘막 텐트 허용 구간을 제한하고 매점 등 입주업체 대상으로 규격봉투 실명제를 시행하는 등 한강공원 환경 관리를 강화한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한강공원 청소개선대책’을 21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한강공원을 찾는 이용자 수는 2배가량 증가했다. 시민 1인당 연평균 7회 이상 한강을 방문하고 있으며 한강공원의...
노점 실명제 관련해서 명동 쪽은 비교적 잘 정착됐지만 남대문시장 쪽에서 전국노점상연합회와 갈등을 빚는 것으로 아는데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실 생각인지?
"노점 실명제 실시에 대한 원칙은 합의한 상태다. 그러나 내부적으로 완전히 받아들인 것 같지는 않다. 최근 실명제를 신청한 노점상들과 전주 야시장 등 모범사례 벤치마킹을 할 기회를 마련했다. 그런데...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청이 ‘쓰레기 종량제봉투 실명제’를 시범 운영키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 수원시 영통구에 따르면 구는 ‘쓰레기 종량제봉투 실명제를 5월 한 달간 시범 운영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관내 아파트 단지와 상가 등에 보냈다. 구는 공문을 통해 “자원 재활용 확대와 쓰레기 감량에 대한 효율적 대안을 위해 실명제를 시범 운영한다”고...
사업장 생활폐기물 배출자 실명 제도는 분리배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사업장에서 쓰레기 종량제 봉투 배출 시 실명제를 도입함으로써 자발적인 분리 배출을 이끌어 재활용 가능 자원의 혼합 배출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100ℓ 봉투의 무게 기준을 25kg 이하로 제한해 불법적인 압축기의 사용을 방지하고 무게에 의해 배출 비용이 부과될...
◆ 종량제봉투에 업소명 적지않으면 9월부터 수거 안 해
서울시는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종량제봉투에 해당 배출 업소의 이름과 연락처를 적어서 배출하도록 하는 봉투 실명제를 9월부터 시행합니다. 적용 대상은 하루 평균 300kg 이상 생활 관련 폐기물을 배출하는 사업장입니다. 이들 사업장은 9월부터 폐기물을 배출할 때 사업장 전용 종량제...
또한 1일 300kg이상 생활쓰레기를 배출하는 사업장에 대해 ‘종량제봉투 실명제’를 실시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는 사업장의 쓰레기는 자원회수시설 반입을 제한하는 등 강도 높은 제재를 가한다.
지난해 시 본청, 산하기관, 자치구 등 공공기관 560개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실천 및 부서별 종량제봉투 실명제를 올해에는 복지관 등 시 지원기관...
종량제봉투 사용량 30% 이상 감량을 목표로, 청사 내 28개 부서 및 15개 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5월부터 쓰레기 봉투 실명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달 봉투 실명 스티커와 3구 투입 방식 재활용 분리수거함을 제작해 각 부서 및 동 주민센터에 배부했다. 각 부서 및 동 주민센터는 이달부터 일반쓰레기 영업용 봉투 중단에 부서명이 기재된...
이외에도 신세계백화점은 불필요한 인쇄물을 없애고자 '프린터물 실명제'를 도입해 일일 개인 출력량을 '감시'하고 있다.
현대차는 화장실에 비치된 '핸드타월' 사용량을 줄이고자 직원들에게 손수건을 사용할 것을 권유한다. 만약 손수건을 깜박하고 가지고 오지 않았다면 손을 씻은 뒤 박수를 세 번 친 뒤에야 핸드타월을 쓸 수 있도록 했다.
대기업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