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다음 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
8일 예금보험공사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MG손보 재공고 입찰에 3개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MG손해보험 매각 주관사인 삼정KPMG가 재입찰을 마감한 결과 앞서 예비입찰에 참여했던 데일리파트너스와 JC플라워 등이 인수 의향을 전달했다.
이번 입찰은 지난달 19일 진행한 본입찰에서 유찰된...
최종인수제안서와 첨부서류에 대한 심사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MG손보에 대한 매각은 주식매각(M&A), 계약이전(P&A) 방식 중 인수자가 원하는 방식을 택할 수 있다. 입찰방법은 제한 경쟁입찰이다.
예보는 금융위원회의 업무위탁을 받아 MG손보의 공개매각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9일 매각 본입찰을 실시했지만 아무도 참여하지 않아 3차...
당초 예보는 이날 마감된 본입찰의 유효경쟁이 설립될 경우 이르면 내주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었다.
본입찰의 실패 원인으로는 자금력 확보에 대한 부담이 지목된다.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된 MG손보의 지난해 말 킥스(K-ICS) 비율은 76.9%로 금융당국의 권고치 150%를 만족하기 위해서는 새 인수자가 최소 8000억 원의 자본확충에 나서야 한다.
시장에선...
사모펀드 JKL파트너스가 롯데손해보험을 상시매각 대상에 올려놨다.
9일 연합뉴스와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JKL파트너스는 롯데손해보험 매각 본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지 않았다.
JKL파트너스는 앞으로 상시로 본입찰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국내외 투자사들과 접촉해 매각 협의를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후 가격뿐만 아니라, 여러 정성적...
에어인천이 에어프레미아와 이스타항공을 제치고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연합은행에 따르면 에어인천이 우선협상대상자로 내정됨에 따라 대한항공은 오는 17일 이사회를 열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후 에어인천과 매각 기본합의서를 작성하고,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이하 EU)...
14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본입찰에 참가한 3개 후보들의 가격 조건, 인수 후 운영 계획 등을 검토한 뒤 에어인천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에어인천은 한국투자파트너스와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을 재무적투자자(FI)로 확보해 자금을 조달키로 했다.
에어인천이 제시한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가는 지분...
매각 측과 UBS는 LCC 3사가 제출한 최종 인수 희망 금액, 자금 마련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내달 초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모그룹인 애경그룹의 지원을 받아 강력한 인수후보로 거론된 제주항공은 이번 본입찰에 불참했다. 제주항공은 지난 2월 예비입찰에는 참여한 바 있다.
제주항공은 이날 “인수 후 성과에 대한 불확실성, 기존 여객 사업과의...
3개 기업은 모두 지난 2월 예비입찰에서 적격인수후보(숏리스트)로 선정돼 지난달부터 실제 매각에 대한 실사를 진행해왔다.
매각 측과 UBS는 LCC 3사가 제출한 최종 인수 희망 금액, 자금 마련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내달 초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본입찰에 참여한 3개사 모두 사모펀드(PEF)를 지배 주주나 주요 주주로 두고 있는게 특징이다....
초록뱀미디어는 3월 8일까지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하고 이후 본입찰대상자 선정 및 본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2009년 설립된 에스메디는 전문화된 의료기기 유통 경험과 광범위한 의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의료기기 및 의료용품, 의약품 등을 병·의원과 약국에 판매·공급하고 있다. 2021년에는 종합병원에 의약품을 공급하는 ‘제이앤에스팜’을...
재입찰 신중"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의 ‘선박왕’ 꿈이 무산됐다. 하림그룹(하림)은 벌크선사 팬오션에 이어 국내 유일 원양 컨테이너 선사 HMM(옛 현대상선)을 인수하려 했으나, 매각 주체인 KDB산업은행(산은)·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와의 협상 결렬로 결국 빈손으로 등을 돌리게 됐다.
산은과 해진공은 지난해 말 하림을 HMM 주식매매 우선협상대상자(우협)...
입찰참가 자격은 집단에너지사업법 제10조(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로 제한되며, LH는 내년 2월 29일까지 인수의향서(LOI)를 접수받는다.
이후 내년 3월 본입찰대상자 선정, 5월 본 입찰을 시행할 계획이다. 매각과 관련한 상세한 사항은 LH홈페이지 공모안내에 게시된 ’한국토지주택공사 집단에너지사업 매각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집단에너지사업...
하림그룹이 국내 최대 해운사 HMM(옛 현대상선)을 품었다.
하림은 본입찰에서 가장 높은 가격을 써냈지만 매각 조건과 관련해 제시한 각종 조건이 논란을 빚으며 최종 선정 발표가 미뤄져 왔다.
하림그룹 계열사인 팬오션이 HMM 인수를 마무리하면 머스크와 MSC 등 글로벌 해운업체와 경쟁할 수 있는 초대형 국적선사가 탄생한다. 하림은 단숨에 재계 순위...
지난주 결정될 것으로 보였던 HMM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지연되고 있다. 유력 후보인 하림이 입찰가 제시 후 기존 전제 조건 조정을 원하고 있어서다.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HMM 매각자 측은 지난달 마감된 본입찰에서 하림과 동원의 입찰을 받았다. 이 중 매각 측의 희망가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한 하림이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하지만 하림이 입찰가와...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지난달 23일 실시한 HMM 본입찰에는 동원그룹과 하림그룹이 참여했다. 채권단 측은 기업의 재무 상태, 경영 능력, 해운사업 운영계획 등을 종합 검토해 늦어도 이달 초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연내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ABL생명은 본입찰을 마친 상태다. ABL생명은 2016년 알리안츠생명 당시 중국 안방보험에 300만 달러(약 35억 원)에 인수됐다. 이후 안방보험의 오너 리스크가 발생해 다자보험그룹으로 흡수되면서부터 꾸준히 잠재 매물로 거론돼 왔다.
MG손해보험도 지난달 28일 인수자 선정을 위한 예비 입찰 공고를 내면서 매각 절차가 재개됐다. 롯데카드와 유안타증권 등도...
이후 HMM은 본입찰, 우선협상자대상 선정을 한 뒤 최종 인수계약 절차를 밟고 새 주인을 맞이한다. 다만 중견그룹만 참여하다보니 일정이 지연될 가능성도 있다.
앞서 산은은 이런 부분을 의식한 듯, 지난달 매각 공고에서 "매도인의 사정에 따라 (매각 관련 절차가) 취소 또는 변경될 수 있다"고 했다. 적격후보자가 없으면 매각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본입찰에는 하나금융지주와 예비입찰에 참여했던 곳 중 한 곳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KDB생명의 매각 시도는 이번이 다섯 번째로, 강석훈 산은 회장은 지난달 기자간담회에서 매각에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산업은행이 금융지주에 매각을 목표로 삼았던 만큼 하나금융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시장에서는 보고 있다.
그간...
공개매각 본입찰서 다른 응찰자 없어우선협상 대상 KG모빌리티 인수 주체로쌍용 인수하려던 에디슨 모터스2년 만에 KG모빌리티에 되려 인수돼
KG모빌리티(옛 쌍용자동차)가 전기차 업체 에디슨모터스의 최종 인수 주체로 사실상 낙점됐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에디슨모터스의 회생 인가 전 인수·합병(M&A) 공개매각 본입찰이 전날...
당초 KT클라우드는 지난해 12월 투자 유치를 위한 본입찰을 실시하고 IMM CS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뒤, 올 초 자금 납입까지 끝낸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CEO 공백 사태가 이어지면서 신규 이사회 구성까지 늦어져 투자 유치가 지연됐다.
CEO 공백으로 수익성도 악화일로다. 1분기 매출액이 2.6% 성장하며 6조4437억 원을 달성하긴 했지만 영업이익 하락 폭이 커...
MBK파트너스는 JIC와 미국계 PEF 베인캐피탈이 구성하는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형태로 앞서 지난해 9월 진행된 본입찰에 이름을 올지만, 10월 우선협상대상자에서 탈락했다. 예비입찰에 참여했지만 적격인수후보군(쇼트리스트)에 포함되지 못했던 MBK파트너스는 재기를 노렸지만, 또 한 번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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