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 대신 외식·로봇에 관심갤러리아백화점 점유율 7.8%→6.5%백화점 빅3 쇼핑몰화 리뉴얼과 대조적 한화갤러리아 “명품관 리뉴얼 중…내년 상반기 마무리”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이 부사장직에 오른 지 1년이 흘렀지만 본업인 백화점 사업이 갈수록 힘을 잃고 있다. 경쟁사들이 잇달아 쇼핑몰 형태로 혁신에 속도를 내는 것과 대조적이다. 김 부사장의
정교선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부회장이 14년 만에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회장으로 승진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승진 29명, 전보 31명 등 총 60명에 대한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이번 정기 임원 인사의 핵심 키워드는 ‘안정 기조 속 미래성장을 위한 변화 추구’다. 인사 폭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나 주
신세계그룹이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30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유경 총괄 사장이 신세계 회장으로 승진한다. 2015년 12월 신세계 총괄사장으로 승진한지 9년 만이다. 앞으로 정유경 회장은 백화점부문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정 총괄사장의 회장 승진은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계열 분리의 토대 구축을 위한 차원이다. 이는 그룹을 백화점부문과
이마트는 본업 경쟁력 강화와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에 힘을 쏟는다. 업의 본질에 집중하고 핵심 사업의 수익 안정화를 이뤄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회복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초 이마트는 오프라인 유통사업군인 이마트, 이마트에브리데이, 이마트24의 매입·운영·물류 기능을 합치기 위한 통합추진사무국을 신설했다. 이어 7월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
◇LS ELECTRIC
컨센서스를 하회할 3분기
베트남 중심의 중장기 성장 전략
아쉬운 외부 요인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
◇HD현대일렉트릭
안정적인 3분기
잠시 낮아진 영업이익률
3분기 컨센서스 부합 추정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
◇LX인터내셔널
물류 강세 지속
물류 강세로 실적 개선 확대 중
3분기 실적 Preview: 물류 강세 지속
김동양
이마트는 맛과 가격을 모두 잡은 ‘어메이징 델리’ 2탄 제품을 공개했다. 외식물가 상승 속 실질적으로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대중적인 먹거리인 ‘버거’, ‘윙봉’을 준비했다.
먼저, 이마트는 26일부터 3개월간 ‘어메이징 더블더블 버거’를 선보인다.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는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판매한다. 가격은 2980원으로, 시
면세점 4사, 재고 2.3조...팬데믹 수준1인당 면세점 구매액, 1년 새 22% 감소엔데믹에도 면세업계 불황 여전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재고 처리를 위해 한시 운영한 재고 면세품 내수판매 채널이 국내 면세점업계에서 사라진다. 다만 국내 면세점 4사의 재고 자산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 각 사는 핵심 사업장의 경쟁력 강화 등 본업 회복을 위한 자구책
“자산운용사는 투자자의 자금을 모아 기업 등 시장에 공급하는 핵심 투자 주체로서 투자자 자산 증식뿐만 아니라 의결권 행사 등을 통해 기업의 체질을 본질적으로 개선해야 하는 역할과 책임이 있다.”(이복현 금융감독원장, 8일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
자산운용업계가 기업의 밸류업 노력과 선순환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유망한 투자 기회를 발굴해
이마트 트레이더스·롯데슈퍼 만회…고물가 속 소비자 선호 급증
국내 대형마트 양대산맥인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올 2분기 본업인 대형마트 사업에서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온라인 쇼핑 경쟁 심화에 따른 비식품 매출이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이마트는 창고형 할인점 사업에서, 롯데마트는 슈퍼 사업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만회했다.
15일 이마트 IR자료에
2분기 적자 364억…대폭 개선트레이더스 방문고객 3.2%↑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경영 쇄신’ 기조에 따라 그룹의 캐시카우인 이마트가 올 2분기 영업손실을 대폭 줄였다. 이 덕분에 상반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마트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한 7조560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영업적자는 364억
가격 경쟁력 강화로 오프라인 방문객수 2분기 연속 증가
트레이더스 영업익 65%↑…SSG닷컴·G마켓 수익성 개선
이마트가 올 2분기 매출액 감소와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보다 영업손실 폭을 개선하긴했지만 보유세, 전통적 비수기 등을 극복하지 못했다.
이마트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한 7조560억 원을
우리금융 '애널리스트 데이' 개최…임 회장이 직접 밸류업 계획 발표"해외 IR 등 주주친화 행보 통해 기업가치 제고 노력 계속"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국내외 증권사의 금융담당 애널리스트를 직접 만나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 방안)을 다시 한번 알렸다.
우리금융은 국내외 증권사의 금융담당 애널리스트 26명을 초청해 ‘우리금융 애널리스트 데이’를 개
일반적인 배달 치킨가격이 2~3만 원대에 육박하는 가운데 국내 대형마트 3사의 '가성비' 치킨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마트는 9일 6000원대의 '어메이징 완벽치킨'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배달 치킨 가격의 3분의 1 수준이다. 국내산 닭고기에 피코크 비밀연구소가 다양한 실험 끝에 개발한 '비법 파우더'(쌀가루+15종의 향신료)를 더해 치킨
배달 치킨 가격 3만 원 시대 속에서 이마트가 6000원대 치킨을 내놓는다.
이마트는 9일부터 맛과 가격을 모두 만족시킬 ‘어메이징 완벽치킨’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가격은 한 팩에 6480원이다.
이마트는 장바구니 물가 안정 그리고 본업 경쟁력 강화의 취지에 맞도록 기간이 정해져 있는 단순 행사가 아니라 연중 내내 운영하는 방식으로 기획했다.
애큐온캐피탈이 이중무 대표이사 연임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날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의 연임 결정으로 이 대표는 2019년부터 5년 연속 애큐온캐피탈의 대표이사직을 맡게 된다. 임기는 내년 7월까지다.
이 대표는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금융환경에서 선제적인 리스크 대응 능력을 입증했다. 개인신용대출상품 부문은 신규 취급을 전면 중단하고,
하나증권은 올해 상반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증권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131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9%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607억 원으로 같은 기간 152% 늘었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자산관리(WM) 부문은 금융상품의 판매 증가와 손님 수 확대가 상반기 실적 증대의
SK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2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2만2000원에서 2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1만5130원이다.
18일 형권훈 SK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3285억 원, 영업이익 143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2분기
이마트가 프리미엄 자체 브랜드(PB) 피코크의 상품 가격을 최대 40% 전격 인하한다.
이마트는 19일부터 피코크가 운영하는 총 700여 개 상품 가운데 300여 개 상품의 가격을 내린다고 18일 밝혔다. 전체 운영 상품 수의 40%가 저렴해지는 것인데, 이 중 20% 이상 가격이 내려가는 상품만 100여개 에 달한다.
가격 인하 상품은 밀키트, 국·
◇LS
북미 해저케이블 1대장(진), LS전선의 재평가
2Q24 Preview: 핵심 자회사 3사 모두 호실적으로 컨센서스 상회 예상
2Q24 실적보다 더 중요한 것, LS전선의 미국 해저케이블 시장 진출
적정주가 210,000원으로 상향, LS전선의 재평가 기대
장재혁 메리츠증권 연구원
◇엘앤씨바이오
CEO Day 후기
투자포인트 및 결론
주요
공동 매입·물류, 수익성 개선 박차수익 사업에 재투자…선순환 구조 구축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의 통합 법인이 공식 출범, 본업 경쟁력 강화와 통합 시너지 창출을 본격화한다.
이마트는 기업형 슈퍼마켓(SSM) 자회사인 이마트에브리데이와의 합병 종료를 보고 하는 이사회를 열고 합병 절차를 완료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마트는 이마트에브리데이를 흡수 합병하